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도 긴급하게 열려 9·19합의와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임을 강조했고, 군은 공개성명을 내 “북한의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과 SRBM 발사는 각각 9·19합의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북한에 전통문을 발송키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9·19합의...
미·일 및 국제사회와 협력해나갈 것이고,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도 공개성명을 내 “북한은 어제 우리 측이 지상완충구역 밖에서 실시한 정당한 사격훈련을 근거없이 비난하며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며 “북한의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과 SRBM 발사는 각각 9·19합의와 안보리...
이날 총회에서 러시아를 향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 비밀투표와 논의 과정을 생략한 즉각적인 표결을 요구했지만 거부됐다.
지난달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와 비슷한 결의안을 논의했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채택이 불발됐다.
반면 유엔 총회에서는 193개 회원국이 모두 1표씩을 가지며 어떤 나라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오늘 아침 국방부의 조언과 참모장의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통신 시설 및 군사지휘 시설 등을 고정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해 타격했다”며 “크림대교 폭발은 우크라 특수부대가 배후인 테러 행위. 우리 영토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된다면 러시아의 대응은 가혹할 것”...
재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번 조치의 근거로 들었다. 이들의 행위가 북한군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발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제재 명단에 개인의 경우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궉기성(Kwek Kee Seng)과 대만에 거주하는 천시환(Chen Shih Huan)이 올랐다.
사업체는 마셜제도에 있는 뉴이스터시핑(New Eastern Shipping) 등 3곳이 올랐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맞서 한미일 안보협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포함 국제사회 연대에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후 5시 35분~6시까지 25분 간 통화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중단돼야 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이 같은 도발에 미 항모강습단 동해 전개 군사훈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소집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전술핵 재배치를 통한 핵무장론이 제기됐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핵 미사일은 우리 군의 재래식 전력을 비웃는 게임 체인저다. (이 때문에) 도발할 때마다 ‘결연한 대응, 긴밀한 한미공조’를...
미국과 중ㆍ러 서로 원인 놓고 맞서한ㆍ미ㆍ일 등 회의 후 장외 공동성명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가 별다른 합의 없이 끝났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초 이번 회의는 북한을 규탄하는 미국의 소집 요청에 마련됐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 속에 이렇다 할 결론을 짓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린다 토머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동해 재출동과 한미일 연합훈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논의 등에 맞선 무력시위로 보인다. 또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탄도미사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1~23분께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2발이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통상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뉴욕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3시(한국시간 6일 오전 4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브리핑을 개최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 이해 당사국으로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안보리 이사국이 아니지만 안보리 잠정 의사규칙 37조에 따르면 사안의 직접 이해 당사국은 이사국이 아니어도 토의에 참석할 수 있다....
그러면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한미 양국은 외교장관·안보실장 포함 모든 레벨에서 실시간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공조하고 있다”며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나아가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한미, 한미일 공조를 더 강화해 무모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인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핵위협에 북한의 도발까지 더해지자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공개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회의는 5일 열릴 예정이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중국과 러시아는 공개회의에 반대하고 있어 공개로 열릴지 비공개로 열릴지 불명확하다”며 “외교관들은 이번 회의에 의미 있는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국 장관은 “이번 발사는 일본 안보에 있어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며, 국제사회 전체에 명백하고 심각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추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화 후 하야시 외무상은 브리핑에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블링컨 장관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한국 박진 외교부 장관과도...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속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국 및 우방국,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특히 국군의날을 포함해 지난 1주일간 북한이 네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 간격이 짧아지고 여러 장소에서 발사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북한이...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 위반하고 있는 북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기로 했다. 여기에다가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및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에 이은 한미 연합해상훈련 등 연합 대북...
그러면서 “202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경기도 ‘대북 온실 건설용 자재 지원’ 사업에 대해 제재를 풀고 승인한 바 있다”며 “남북의 결단만 있다면 유엔 제재는 넘을 수도 있는 벽임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북한과의 경제협력·교류·인도적 지원은 지지하지만, 북한만을 위한 일방적 정책은 찬성하지 않는다”며 “북한의 그릇된 관행과 태도에는...
우크라 점령지 투표, 압도적 합병 찬성서구권, '가짜 투표'로 규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시행된 주민투표에 대해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규탄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안보리에...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한 주권국을 침공해 지도에서 지우려 한다”며 “러시아는 이웃의 영토를 무력으로 빼앗는 일을 명백히 금지하는 유엔 헌장의 핵심 교리를 뻔뻔하게 위반했다”고 말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이날 군 동원령을 내리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한 데 대해 비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바로 오늘 푸틴 대통령은 비확산...
“북한이 더 나은 길을 선택한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금융기구와 동북아까지 북한에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에 “윤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유엔을 믿어도 된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선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명확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선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명확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의 연설은 우리가 가진 생각과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 국정철학을 들어보니 당장 유엔 사무총장을 해도 손색이 없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