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올해 10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안전보건 관련 법령은 동어반복적인 개념 규정만 돼 있어 실무에선 업종별로 구체화 예시 규정이 들어가야 실효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합헌 여부를 떠나 명확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법률이나 시행령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특히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 및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직...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실시한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안전투자활동 강화 등 재해 예방 노력, 노사 간 자유로운 소통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직원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와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주요 ESG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1년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022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어 올해에는 ISO 223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위기관리체계를 대폭 개선해 전체 관계사를 대상으로 세분화된 업무영향 분석 및 리스크 평가를 진행했다. 또 업무 중단 사고 발생에 대비한 방어책과 회복...
홍문기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이 있어 대형건설사로는 드물게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품질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11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2023년 하반기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평가항목 가운데 △투명한 보고 △중대성 평가 △기후변화 전략 △안전보건 등의 부문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으며, ESG보고서와 정책을 통해 정보 공개를 강화한 점과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가입 및 환경 관련 원칙 수립, 인권 및 공급망 경영 강화 등 지속적인 ESG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이는 각 계열사가 공통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별도의 내재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올해 6개 사는 글로벌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생물 다양성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안전 보건 관리, 임직원 인권 등의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이루어 냈다.
계열사별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리고, 제품과 연계한 기술을 공개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힐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단순히 제품만 판매해 매출을 올리는 것만이 회사의 궁극적인 모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 대표는 ‘파괴적 혁신’을 내년 경영 철학으로 내세웠다. 오 대표는 “우리가 지금 당장 글로벌 기업에 진입하긴...
금호폴리켐은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엄격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 개선 비용을 대폭 늘려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안전지도를 할 수 있는 안전관리원을 사업장 내 상시 배치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상시근로자 50인(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10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처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가 현재도 법 적용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이 중 87%는 남은 기간(2024년 1월 27일) 내에 의무 준수 완료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 2곳 중 1곳은 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담당자가 있다고 한...
매년 ‘MASJ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의 가치와 환자 중심 상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 경영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윤리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울세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 ‘제오민’ 상온보관 허가 등으로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폐의약품 관리 및 에너지...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됐다. 하지만 대부분 금고형이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데 그쳤다.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은 한 명도 없었다.
김용균 씨 사망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도화선이 됐다. 김 씨가 숨진 이후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중대한 산업재해가 일어난 때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의약품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해 코로나19 백신 및 의약품 구호물자 긴급 운송 등 사회·보건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지능형 예측진단 시스템(MIRI)을 개발해 안전, 환경, 수익성을 개선했다. 인공지능 혼탄시스템을 구현해 연료의 경제성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SHE 체계 구축과 시설 개선 투자로 ‘ISO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업장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잠재 위험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업의 위험성을 토론하고 개선하는 일을 포함해 작업 허가 제도 강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차사고...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ESG 등급발표’에서 사회(S)부문 A, 환경(E)부문에서 B+을 받는 등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며 등급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먼저 사회 부문과 관련해서는 안전·보건 관련 사안을 안전보건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사회에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갔다. 환경...
50인(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형사처분하는 법이다. 정부는 법 개정 추진과 함께 이달 중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사적 안전보건 활동으로 전공종 작업계획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실시, 일일 안전회의 실시 등 3대 예방활동을 내재화해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규율 예방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동절기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일상적 안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