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 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노동법...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인증(ISMS-P)을 받았고 올해 ISO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확보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여 지속가능경영 기업 및 ESG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신세계백화점은 14일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돕는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중소기업 중 100여 곳에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친환경 등 ESG 가치를 협력사로 확산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ESG 경영을 위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은행·금융지주·정책금융기관과 함께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프로그램의 추진상황과 부동산 PF 사업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대주단, 시행사, 시공사 등...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2명은 전날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에 나선...
구체적으로 성과금은 지난해 경영실적 성과금,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기념 특별 격려금, 2023년 하반기 생산·품질·안전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등으로 구성됐다.
반면 노조는 올해 기본급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과 연내 한중경제장관회의 및 기업 간 한중경제협력교류회 개최 △우크라이나와 재건 협력 강화를 위한 화상 협의 지속 △사우디아라비아와 한-사우디 셔틀경제협력단(9월), 민관합동 건설기계 수출사절단(연내) 등 파견, 원팀코리아 추가 파견 통해 한-사우디 인프라위원회(가칭) △인도네시아·콜롬비아와 녹색산업 수주를 위한 현지 진단팀 구성 및 파견...
건전성 판단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대한 현장점검 계획은 보류된 상태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연체율은 감독당국 입장에서 개별 금고의 건전성이 악화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개별 금고가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느냐에 있어서는 연체율뿐만이 아니라 자본적정성 지표를 봐야 한다”고 했다.
새마을금고 감독 기준에 명시된 경영실태평가기준에 따르면 연체 대출금 비율이 14%를 초과하면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다. 행정안전부는 연체율 10% 이상인 금고를 ‘부실 위험’이 높은 금고로 판단하고 있다.
부실 위험이 높은 금고 109개 중 33개는 서울 지역 소재 금고였다. 이어 △인천 15개 △경기 14개 △부산 13개 △대구 8개 △전북 6개 △충남 5개 △전남...
새마을금고 감독기준에 따르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4등급이어도 종합등급이 1,2등급이면 중앙회는 경영개선을 권고하는 수준에 그치게 된다.
실제로 자본적정성 지표는 모두 4등급인데, 종합등급은 2등급으로 평가받은 경우가 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D금고는 6월 말 기준 순자본비율과 단순자기자본비율이 각각 3.26%, 1.77%이고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새마을금고 감독 기준에 명시된 경영실태평가기준에 따르면 연체 대출금 비율이 14%를 초과하면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다. 행정안전부는 연체율 10% 이상인 금고를 ‘부실 위험’이 높은 금고로 판단하고 있다. 행안부는 7월 4일 연체율 10%가 넘는 부실금고에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장점검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
부실 위험이 높은 금고...
김 부연구위원은 “어떤 기업과 공급망 간의 관계에서 오는 바게닝 파워(bargaining power, 협상을 유리하게 할 수 있는 힘)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단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나 ‘안전’이라든가, ‘환경’은 절대적인 기준을 갖고 얘기한다기보다 정성(定性)적인 지향점이 많이 담겨 있는 것들이다. 기업들이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기가 어렵다. 절대적...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고객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은 최근 정상혁 은행장도 경영전략회의 등을 통해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운영리스크위원회 개최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강화된 PSMOR에 적극 대응하는...
행안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는 '범정부적 건전성 관리'로 새마을금고의 경영상황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다만, 개별 금고를 살피면 유동성 비율이 100%를 밑돌거나 연체율이 높은 곳이 적지 않아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새마을금고 상반기 영업실적...
행안부는 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중앙회와 금고가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고 환골탈태할 수 있는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범정부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새마을금고가 외형 위주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내실있는 서민·지역금융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31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새마을금고 상반기 영업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새마을금고 1300여 곳의 전체 실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뱅크런 사태 이후 전 부처가 새마을금고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금고 경영상황에 대해서도 시장에 투명하게...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한국전력기술 동반성장 실무자과정은 동반위와 한국전력기술이 함께 기획하고, 현안으로 다가온 ESG경영과 공급망 실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동반성장 관점에서 다뤘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기업 현장에 더 많이 확산되기를...
자원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산업계 “CBAM 등 국제 압박 큰 부담…무탄소 전력 공급 안정화돼야”
산업계는 저탄소 전환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 이미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가 발 빠르게 무탄소 전력 공급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U의 CBAM은 실질적인...
김 직무대행은 이날 새마을금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앙회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새마을금고가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경영혁신위원회',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안정화 방안과 경영 혁신책을 마련하고 고객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계획...
파트너사의 ‘ESG 경영 활동 지원’도 늘린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은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원활한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제도다.
첫해에는 4개 파트너사, 올해에는 9개 파트너사가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