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증명·담보관련 서류 꼼꼼히 챙겨야”= 안심전환대출은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변동·일시상환 주담대가 대상이다. 주택가격은 9억원 이하여야 하며 대출액은 5억원을 넘어선 안된다. 최근 6개월간 30일 이상 계속된 연체기록도 없어야 한다.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은 제외된다. 기존 대출을 상환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
또한 본인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도 구비해야한다. 안심전환대출이 총부채상환비율(DTI) 60%,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회사에 다닌다면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회사에 요청해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영업자는 가까운 세무서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받은 후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거주 유형에 따라...
기존 대출시점과 전환대출 시점의 주택가격 또는 소득 등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 이용 시 LTV 및 DTI를 재산정한다.
△안심전환대출에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나.
=할 수 없다. 안심전환대출로 전환 후 다음달부터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의 판단 기준은.
--금융감독원이 정한 주택담보대출 감독규정의 담보가치 산정 방법을 준용해...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도 3년간 최대 1.5% 면제되기 때문에 당장 내야할 돈도 없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전환대출'의 강점은 낮은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자비용 소득공제 가능 이 세가지"라며 "올해 20조원을 한도로 우선 공급하고 파급효과를 감안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주택담보대출 이자소득공제(20년간 1000만원 수준)까지 받는다면 이자에 세금까지 총 9000만원이나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도 3년간 최대 1.5% 면제되기 때문에 당장 내야할 돈도 없다.
◇"올해 재원 20조원, 조기 소진 가능성"
안심전환대출의 올해 총 재원은 20조원이다. 이 가운데 이달에 공급되는 1차분 물량은 5조원에...
속으로 ‘아직 멀었구나’라고 안심하던 중 “부장님도 얼마 안 남으셨네요?”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입사한 지 20년이 지났고 50살이 그다지 멀지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마음만은 여전히 청춘인 것 같은 데 말이다.
나름 보험회사에 근무하며 개인연금도 들고 퇴직 후 문제를 고민하고 준비를 했다고 자부했지만...
여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소득공제 혜택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심전환대출 상품은 만기 10~30년짜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현재 변동금리로 이자만 상환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10~30년간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는 상품이다.
매달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가계부채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도 안심이 안 된다. 틀린 게 아니라 부족하다. 가처분소득의 160%로 이미 ‘폭탄’이 되어 있는 상황에 기껏 내놓은 것이 관련 기관들끼리 협의회를 구성해 잘 관리해 나간다는 것이다. 대출이나 줄였다 늘렸다 하겠다는 말인데 그걸로 어디까지 뭘 어떻게 하겠나.
이래저래 경제정책 전체의 질은 점점 더 떨어진다. 이 점과 관련해 며칠 전...
금융당국이 지난달 26일 안심전환대출을 통한 가계대출 구조개선프로그램 등 대응방향을 밝혔지만,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추가 대책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기 회복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어린이집 등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질 개선, 아이돌봄서비스 및 방과후돌봄서비스 확충 및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의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기본적 노후소득 보장도 이뤄진다.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다층적 소득보장체계 확립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와...
최저 100만원에서부터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일시상환, 부분일시상환, 중도상환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수수료가 없어 안심하고 대출을 받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이 같은 대출상품은 국내 현존하는 수많은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기획하여 만든 노력의 산물”이라며 “사금융이나 대부업 회사가 아닌 저축은행...
다만 이자와 원금을 함께 내야 하기 때문에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돈이 늘어난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안심전환대출’의 강점은 낮은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자비용 소득공제 가능 이 세 가지”라며 “올해 20조원 한도로 우선 공급하고 파급효과를 감안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자 소득공제로는 약 1300만원을 절감한다. ‘안심전환대출’은 1.3~1.5%로 형성된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자격 조건 파헤치기 = 안심전환대출 총 편성자금은 20조원이다. 이는 자격대상자의 대출 200조원 중 약 10%에 해당한다. 따라서 신청 가구가 대거 몰릴 전망이다. 신청하기에 앞서 각 가정에서는 자격 기준을 따져 볼 필요가...
예정인 안심전환대출은 가계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부채의 증가 속도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변동금리·분할상환 중심의 대출 구조를 고정금리로 원금을 함께 갚아가는 방식으로 바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금리를 2%대로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소득공제 등 혜택도 부여키로 했다.
특히...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계부채라는 것은 결국 가계소득이 늘어나야 줄어들 수 있다”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 시행으로 인한 가계부채 억제 효과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는 “가계부채가 단순히 늘어나는 것을 걱정하기보다는 대출자들이 대출액을 갚을 수 있을 능력이 있는지가 문제”라며 “주택담보 대출액이...
20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골자로 한 추가 대책이 그것이다.
특히 금융당국은 소득 4∼5분위의 고소득자가 빌린 돈이 전체 가계부채의 70%를 차지한다는 점, 가계의 금융자산이 부채보다 두 배 이상 많다는 점, 담보력이 있는 부동산, 낮은 연체율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들며 “현재의 가계부채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경우 이자부담을 줄이고 향후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위험을 덜 수 있다"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데다 대출금을 나뤄 갚아 만기 일시상환의 부담도 경감괴고 장기 주담대에 대한 이자비용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도상환 수수료도 3년간 최대 1.5% 면제되기 때문에 당장 내야할 돈도 없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전환대출'의 강점은 낮은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자비용 소득공제 가능 이 세가지"라며 "올해 20조원을 한도로 우선 공급하고 파급효과를 감안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