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아직 퇴원 조치한 단원고 학생은 없다고 24일 밝혔다. 입원 중이던 성인 환자 1명의 경우 증상이 호전돼 환자, 보호자와 상의해 전날 퇴원하도록 했다.
병원은 보호자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이 논의해 퇴원 후 학생들이 함께 추도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복귀에 대해 교육청, 단원고 관계자, 보호자들과 논의 중이며...
안산 올림픽기념관
생존한 단원고 학생 환자들의 합동분향소 조문을 불허한 상황에 이들이 입원해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을 파하겠다는 협박성 유인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병원 직원 최모 씨는 이날 오전 8시 단원구 고잔동 병원 인근인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주변에서 A4용지 4분의 1 크기의 유인물을 발견했다.
유인물에는...
샤론스톤은 병원 치료 후 퇴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은퇴설이 나돌고 있다. 샤론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스톤이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까지 벌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히 우려스럽다.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 김수현, 단원고 3억 기부…"세월호 사고로 정신적 고통...
대학병원까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송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배곧신도시 내 기존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대부분 3.3㎡당 850만원 안팎으로 1100만원 이상으로 공급되고 있는 송도신도시보다 3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안산 등의 주변지역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상회한다는 점에서...
여객선 침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의 빈소가 마련된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불과 며칠 전 평범한 일상속에서 등굣길에 나섰던 학교가 지척이다. 햇살도 바람도 일상의 오후와 같은데 모든 것이 달라졌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빈소 앞에는 진달래가 속절없이 피어 있다.
아들의 사고 소식에 생업도 버리고 진도로 달려갔다....
23일 관련업계와 고려대 안산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마련한 임시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이날 분향소에는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이 찾아와 슬픔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오전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조문을 마쳤다.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포함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역시...
이성한 경찰청장이 23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안산지역 내 실종자 가족 주거지를 중심으로 특별 방범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가정의 밀린 우편물을 치우는 등 빈집털이 예방활동을 벌이고 주변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월호 사망자 안치 병원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고 운구·장례행렬 에스코트를 지원하는 등 교통 편의도...
현재 고대 안산병원에는 학생 환자 74명, 성인 9명(일반 탑승객 6명, 유족 3명) 등 83명이 입원해 있다. 병원은 학생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담을 지속하는 한편 그룹치료를 시작해 사고내용에 대해 생존 학생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자 80% 정도는 퇴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호전됐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보호자들이 퇴원을...
사고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시신이 바뀐데 이어 수습된 시신의 인상착의까지 잘못 제공되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다.
23일 새벽 2시께 진도 실내체육관 내 설치된 신원확인소에서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한 학생의 부모가 아들의 인상착의가 다르게 표기된 게시물로 인해 시신이 수습된 지 약 20시간 만에 병원에서 직접 찾게 됐다.
해경은 현재...
장례식은 안산제일장례식장(6명), 안산장례식장(2명), 안양장례식장(1명), 세화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군자장례식장(2명), 단원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안산산재병원(2명), 한도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등 11곳에서 이날 새벽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사망자 중에는 이름이 같은 여학생 2명이 같은날 나란히 발인을 한다.
지금까지 확인된...
앞서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들 대부분이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겪은 환자의 스트레스 치료는 평균 4주 이상 소요되지만 개인마다 달라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례식은 안산제일장례식장(5명), 안산장례식장(2명), 안양장례식장(1명), 세화병원(3명), 온누리병원(1명), 군자장례식장(2명), 단원병원(3명), 한사랑병원(3명), 안산산재병원(2명), 한도병원(1명), 사랑의병원(1명) 등 11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망자 중에는 이름이 같은 여학생 2명이 같은날 나란히 발인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들 대부분이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겪은 환자의 스트레스 치료는 평균 4주 이상 소요되지만 개인마다 달라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들 대부분이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겪은 환자의 스트레스 치료는 평균 4주 이상 소요되지만 개인마다 달라 6개월에서 1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1일 오전 1시 15분 안산 제일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A군이라 알려진 시신이 DNA검사 결과 A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빈소에는 그동안 유족과 학교 선후배, 친구들의 조문이 이어져 고인의 넋을 기렸다.
경기도교육청 장례정차 담당자가 22일 오전 10시께 DNA검사 결과 유족과 ‘불일치’판정이 나온 사실을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시신은 현재...
차상훈 안산고려대 병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환자들 상당수가 안정된 상태다”라며 “일부 환자와 보호자가 퇴원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외래 관찰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내일(23일)부터 통합심리지원단과의 협의해 개별적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측은 급성기는 넘겼지만 장기적으로는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퇴원하더라도...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언론의 과다한 취재경쟁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모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장동원 대표를 통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호소문에서 "정부가 초기 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가운데 생존자 78명(추후 1명 자살)을 제외한 나머지 196명(학생 188명, 교사 8명)이 아직 실종상태다.
사망자 시신은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현재 42구가 안산시내 12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이날까지 23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마무리됐다.
계양구청, 계양우체국, 계양등기소, CGV 계양, 한림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학교는 길주초, 안남초, 안산초 등을 비롯해 임학중, 계산중, 계산여중, 계산고 등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계양산 등산로와 인천아시안게임 신설경기장인 계양경기장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자리잡고 있어 등산 및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2-555-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