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과거 학계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방법을 염증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항염 기전의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최근에는 안구건조증을 다인성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안구건조증치료제 RGN-259는 항염, 상처치료, 세포보호, 세포 이동촉진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치료제로, 최근 학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드메트리오스 바바스 교수를 영입한 이유는 올릭스가 현재 개발 중인 OLX301A 등 안구질환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안구 관련 적응증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라며 “단순 자문 수준을 넘어 안과 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올릭스의 cp-asiRNA 플랫폼 기술로 안구질환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공동 설립자이자 안과 전문의인 제프리 스턴 박사와 망막색소상피 줄기세포(이하 ‘RPE 세포’)를 활용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황반변성은 노화나 환경적, 유전적 요인에 의해 안구의 기능이 떨어지며 시력이 감소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는 질환이다. 현재 황반변성 환자의 90%에 이르는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승인받은...
◇이세돌 이긴 딥마인드, ‘AI 안과 의사’ 첫 상용화
2016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파고’ 제조사 딥마인드(DeepMind)가 복잡한 안구질환을 실시간으로 정밀 진단할 수 있는 ‘AI 의사’를 상용화한다. 딥마인드로서는 처음 내놓는 제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
◇삼성전자, 최초 5G폰 ‘갤럭시S10 5G’ 5일 국내 출시...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제품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두 자릿수/비공개)로 별도 지급 받게 되며 추가적인 옵션 계약 조건에 따라 신규 안구 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해 1750만유로(약 224억원)을 받을 수 있다.
떼아는 유럽의 안과 전문의약품 개발 및 제조사로 프랑스 치브레 가문(Chibret)이 5대째 경영하고 있는 150년 전통의...
이어 올릭스는 떼아와 신규 안구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옵션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를 포함한 본 기술이전 계약의 총 규모는 약 807억 원이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 조건에 따라 올릭스는 반환조건 없는 선급금 200만유로(약 26억 원)를 받게 된다. 향후 임상 진행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총 4350만유로(약 557억 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제품 상용화에...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Y-101)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YY-1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Y-101)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YY-1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이는 미세먼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안구건조증 질환자가 늘면서 앞으로 이와 관련한 의료기기, 의약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의료기기 시장의 가능성에 눈뜬 헬스케어 기업들이 전기 자극, 온열마사지, 펄스광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미 시장에 출시된...
GC녹십자는 올해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2019년 경영키워드로 '책임경영'을, 구체적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을 제시했다. 전승호 사장은...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추산된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하면 최종 승인까지 평균 성공 확률이 50%로 신약 가치가 상승한다”며 “2019년 업황의 핵심은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가 내년 초 미국의 안과전문 임상수탁기관(CRO)인 오라(Ora)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을 위한 ARISE-3 계약을 체결한다. 내년 1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미국 3차 임상 3상에 돌입해 1년 내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오라와 내년 1~2월 ARISE-3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3차...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글로벌 임상이 순항 중이다. HL161은 자기 신체를 공격해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성 자가항체를 분해해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혁신 항체 신약이다. 완전 인간 항체를 이용한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 바이오 신약으로, 관절염이나 건선, 궤양성 대장염처럼...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트리비앤티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가 세계적 시장 평가 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서 차세대 안구건조증 파이프 라인 중 탑 티어‘Top tier’라고 평가받았다”며 “지트리비앤티는 2019년 초 700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2020년 초 임상을 완료하고 2020년 말 FDA허가를 목표로...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후보 제약사들을 만나 안구건조증 신약 RGN-259의 개발 상황과 향후 계획,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희귀질환인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인 RGN-137과 뇌종양 신약 후보물질인 OKN-007도 소개한다. RGN-137은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OKN-007은 최근 병용치료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순조로운 임상연구로 내년에는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된다”며 “특히 HL161은 중증 근무력증 등 3건의 글로벌 임상 2상 개시 그리고 희귀질환 의약품 신청으로 보다 빠른 제품 출시 및 시장 독점권 확보를 목표로...
◇제일약품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 JPI-289 임상2상 =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사망률 2위 질환이다. 연간 사망자수는 600여 만명에 이른다. 그러나,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직까지 전무하다.
제일약품의 뇌졸중 치료제는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 세포의 자멸, 염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세계 첫 뇌졸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SB11’(성분명 라니비주맙) 역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SB11은 로슈의 계열사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공동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안구 내 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의약품이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순위로 꼽히는 안질환으로, 망막의 시세포가 집중된 황반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이 저하하고 물체가 찌그러져...
이외에도 작년 안구건조증(하버바이오메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하버바이오메드, 로이반트 사이언스)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주목받은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미국 2상과 호주 1상을 진행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지난달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Q203)의 FDA 승인을 받아 임상 2상에 착수했다.
차세대 안질환치료 바이오신약 ‘IDB0062’는 황반변성치료제 라니비주맙(제품명 루센티스) 기반의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다. 망막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인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해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손상된 시력 등을 치료한다. 라니비주맙의 단백질 유전자를 변형해 생산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