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시장가치 150만 유로(22억원)으로 프리미어리그의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은 450만 유로(67억원),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23)은 250만 유로(37억원), 프랑스 리그의 정조국(28•AS낭시)은 100만 유로(1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이달 초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기록했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5분 사샤 묄더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을 골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