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양(Angel Yang) 콜러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이 콜러 150주년 기념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콜러의 150주년 기념 한정판 아티스트 컬렉션은 ‘창조자의 여정’을 테마로 현대 여성 아티스트 4명과 콜러가 협업한 작품으로,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처음 공개됐다. 사진제공=콜러
코리안리재보험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Pan Pacific)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 투자설명회(IR)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코리안리를 비롯한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싱가포르 소재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1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 IR은 하나금융을 포함한 6개 금융사와 금감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및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공동 Q&A 세션’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6개 참여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패널로 참석했다.
함영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블랙록(BlackRock),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 싱가포르투자청(Government of Singapore) 등 싱가포르 투자기관 소속 포트폴리오 매니저, 애널리스트 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국내 금융사들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비지니스 협업을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IR 행사...
KB금융그룹은 9일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금융감독원, 6개 국내 금융사와 함께 대한민국 금융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싱가포르 IR 2023'을 개최했다.
'인베스트 K-파이낸스: 싱가포르 IR 2023'은 금융당국과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최초의 해외 IR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여기에는 3HC반도체, 킹파이테크놀로지 등 중국 본토에 있는 기업 2곳과 신노일렉트로닉스, 시그마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링크, 토단인더스트리, 알파트레이딩인베스트먼트 등 홍콩 기업 5곳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진다. 이중 킹파이와 같은 일부 기업들은 이미 러시아 방산기업의 공급업체로 지목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EU 집행위가 이들 회사를 제재 목록에...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중국 매출 하락에 따른 아시아 실적 둔화로 전년 대비 16.8% 하락한 34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 매출 하락의 여파로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9%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북미에서 매출이 80% 성장하고 EMEA 지역에서도 매출이 94%나 성장해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북미에서는 라네즈가 ‘립 슬리핑 마스크’...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퀄컴 테크놀로지 인코포레이티드,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의 상고를 기각하고 공정위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 등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한 것은 “공정거래법 상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에 따르면...
“2023년은 아모레퍼시픽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비전과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17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제1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가벽 '에이치 웨이브 월(웨이브 월)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힐스테이트 포항 웨이브 월은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미국...
최근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퍼시픽노스웨스트국립연구소(PNNL)는 탄소포집을 매우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발견했다. PNNL의 탄소포집 기술 비용은 톤당 39달러(약 4만7985원)로, 기존 최신 기술의 톤당 57달러에서 22달러를 절감했다.
PNNL은 물을 적게 사용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PNNL 기술은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획하지 않고...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중국 현지와 면세점 매출이 타격을 입으며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4950억 원의 매출과 27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직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의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6.1...
하나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아시아 매출이 1조2993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3% 감소했을 것으로 본다. 아시아 매출 중 중국 향 비중은 통상 70%를 웃돈다.
뷰티업체들은 지난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상하이 등 현지 주요 도시에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영업 활동에 타격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 소비자들의 외면은 또 다른 부진의 이유로...
박 부사장은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에서 생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홍콩 HSBC의 헬스케어 리서치 아시아퍼시픽 헤드를 역임했다. 에이타스 글로벌 마켓에서는 국제 헬스케어 기업금융 및 투자 업무를 총괄했다.
박 부사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25여년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메드팩토의 해외 사업개발(BD) 및 해외 투자...
삼성자산운용인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하는 ‘삼성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ETF’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삼성 아시아퍼시픽 메타버스 ETF’ 등 2종을 홍콩 시장에 출시했다.
박성진 삼성자산운용 홍콩법인장은 “홍콩은 제도권 시장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가 상장되고 거래되는 아시아 지역 유일한 시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를 선정하는 ‘DJ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에 14년 연속, 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를 선정하는 ‘DJSI 코리아(Korea)’에도 5년 연속 편입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사회 효율성, 공급망...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작년 3분기 3524억 원이던 아시아 매출이 올해 3분기 2742억 원으로 22% 줄었다. 아시아 매출에서 중국 매출 비중은 약 50% 중반에 달한다.
특히 면세점 화장품 판매는 직격탄을 맞았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면세점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0%에 달한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20% 가량이었던 면세 비중이 최근엔 15%로 하락했다. 면세점...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DJSI 월드 지수’,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속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카카오는 평가항목 가운데 환경 정책, 인재 유치, 인재 개발, 기업 시민의식 및 자선활동 등의...
DJSI 아시아퍼시픽·코리아 지수도 편입온실가스 감축, 조직문화 등에서 고평가한국ESG기준원서도 ESG 종합 ‘A등급’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11년 연속으로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1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선정하는 ‘DJSI 월드’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