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186명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과 배상호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고마움을 전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해발 2000m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일교차가 큰 데다 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에서 ‘자동차 정비훈련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지은 것은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기아차는...
TVS의 오토릭샤는 인도는 물론 이집트 카이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거리를 누비고 있다. TVS는 콜롬비아 보고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 쇼룸도 세웠다. 베누 스리니바산 TVS 회장은 “현재 해외시장은 우리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3년 안에 이 비중을 35~4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와 오토바이...
제주 해녀문화가 1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됐다. 제주 해녀문화가 인류문화로서의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다.
유네스코는 “제주 해녀문화가 여성의 일이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사한 관습을 보유한 다른 공동체와의...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주 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습니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 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며 공동작업을 통한 사회적 응집력, 특유의 기술과 책임감 등이 가치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주 해녀문화가...
LG전자 두바이 서비스법인(LGEME) 소속 류광진 기술명장과 강사 3명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명장 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LG전자에서 26년간 가전 수리 기술 전문가로 활동해 온 류광진 명장은 △신형 TV 회로 원리 △올레드TV 신기능 △인버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데리바 쿠마(Diriba Kuma) 시장을 포함한 한국방문단 22명이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 정보 교류를 위해 9월 5일, 6일 이틀간 세종시와 판교신도시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LH와 주택․도시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시는 인구 3백만...
한화는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건설공사(ECWC, Ethiopian Construction Works Corporation)와 건설중장비 공급 및 투자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재홍 한화 대표이사와 하이레메스켈 테페라 에티오피아 건설공사 CEO는 양사가 건설 중장비 공급 및 기타 투자사업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무보는 27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최대 은행인 에티오피아상업은행(CBE)과 1억달러 규모의 무역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기업의 에티오피아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금융 지원협력으로, 무보와 CBE는 한국제품을 구매하는 에티오피아 수입자에게 무역금융을 제공할 수 있도록 1억달러의 전대...
한국무역협회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마련됐다.
무역협회와 코트라, 에티오피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공식 경제사절단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기업대표들과 현지 한국기업 지․상사 대표 등 100여명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와 신도시․스마트시티개발, 토지관리, 주택개발 분야 기술 및 경험 공유 등 도시주택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국토교통부와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간 토지주택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한전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에서 국영 발전‧송전회사(EEP: Ethiopian Electric Power)와 설비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티오피아 국영 배전회사(EEU: Ethiopian Electric Utility)와는 전력망 효율개선 및 에너지신사업 협력 MOU를 맺었다.
한전에 따르면 동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약...
아디스아바바에 소재한 AU는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정부간 기구다. 모로코를 제외한 아프리카 대륙의 5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AU 특별연설 전 주마 집행위원장과 면담하고 한·AU간 공동 발전을 위한 대화 채널 운영,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 등 AU와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AU 방문에 이어서는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
아디스아바바에서 동쪽으로 74㎞ 떨어진 아다마에 위치한 이 단지는 에티오피아가 조성 중인 11개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로 우리 섬유기업만 입주하게 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섬유산업은 중국의 30% 수준인 저렴한 원가 경쟁력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특혜 부여로 해당 지역에 무관세 수출이 가능해 발전 전망이 밝다.
이에 따라 에티오피아...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에티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직접 나와 박 대통령을 맞이했다. 애초 에티오피아측에서는 부총리가 공항 영접을 할 예정이었으나 총리가 직접 공항을 찾은 것이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습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영접했는데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정상회담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보건 협력, 북핵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특히 내일 오후에는 우리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해 한국의 아프리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 내렸다. 에티오피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이례적으로 늦은시간 직접 공항에 나와 박 대통령을 맞이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 직접 영접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양복 정장 차림의...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이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힐튼호텔에서 아케베 에티오피아 총리특별자문관을 초청해 한국기업인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아케베 특별자문관은 에티오피아 현집권 정당의 핵심 멤버로 현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측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주축으로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대규모 공단을 개도국에 설립, 국제 기아문제와 정체된 국내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
기아퇴치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아프리카 초대총괄을 역임한 박광기 부사장,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학원장을 역임한 김영균 교수, 코트라 서부 아프리카 주재경험이 있는 아주대 고광욱 교수 등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