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태창파로스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매매거래 중지 전인 지난해 7월 10일 종가 1725원 대비 71.01%(1225원) 하락한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태창파로스 역시 매매거래 중지 전인 지난해 7월 4일 종가 657원 대비 63.47%(417원) 하락한 24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한국거래소는 6일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이하 CNK인터)의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거래소는 이날 저녁 10시께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3월 31일 'CNK인터가 코스닥 규정상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한 바있다. 이에 회사 측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주권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의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7매매일 동안 정리매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거래소는 4일 결정 예정이었던 CNK인터내셔널 상장폐지 결정이 유보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CNK인터내셔널 상장폐지 최종 결정은 6일 심의 속개하기로 결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오늘 결정을 미룬 이유라며 다음 심의에서는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NK소액주주들은 회사의 상장폐지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둘러싼 주가조작 사건으로 잘 알려진 CNK인터내셔널(씨앤케이인터)의 소액주주들은 최근 금융당국에 상장폐지 결정을 철회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27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상장폐지 결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시위를 펼친다.
국내 증시 랠리의 환호성을 뒤로하고, 상장폐지로 막대한 손실을 볼...
씨앤케이인터는 11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오덕균 전 대표이사가 지난 1월 23일 1심에서 배임금액 11억5200만원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아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