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어젠다 아닌 ‘이준석 얘기’로 미디어 중심에 서”“억울했을 것...그러나 도를 넘어 조롱의 언어로 폭주해”“정치인은 개인의 일이 아닌 공적인 일에 분노해야”“아직 늦지 않아...한발 뒤로 물러나 때를 기다렸으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작심한듯 쓴소리를 쏟아냈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온 무수한 비판과 쓴소리의 바탕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성공적인 정부에 대한 애정이 있었냐”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언론의 관심을 받기 위한 것이었냐”며 비판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장 전 청년본부장은 “지난 대선에서 청년에게 큰 환호 받은 정책들은 말했던 대로 이준석 전 대표와...
‘네다홍’은 ‘네 다음 홍어’를 줄인 말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이고, ‘씹운지’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박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쓴소리 많이 하고 오겠다.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며 이례적으로 대통령실 공식 발표보다 먼저 대통령실 합류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인사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공개 안 하는 게 원칙인데 불안 요소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대통령실의 일원이 되면 개인적...
그러면서 쓴소리를 많이 하고 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지난 11월, 선대위의 청년보좌역으로 임명되었을 당시 제가 SNS에 남긴 포부”라며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100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혹세무민” “성장 멈춘 피터팬 될 수도” 당내 의원들 연일 쓴소리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표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羊頭狗肉(양두구육) 이라니?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아직도 惑世誣民(혹세무민)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니 仰天大笑(앙천대소)할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무슨 놈의 집권당이 이러냐”고 쓴소리를 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이는 상황에서 당이 제대로 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이준석 대표)가 바뀌니 당이...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전날 김대기 비서실장이 처음으로 기자실을 방문한 것을 두고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쓴소리 좀 하라는 주문이었건만 마이크에 대고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았다"며 "70여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서면서 스스로를 가리키며 '저 누군지 아냐'는 농담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문제없다는) 태도"라며 "국민은 쓴소리에 귀를 닫는 오만과 불통을 절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측근 챙기기는 도를 넘은 지 오래다. 검찰의 주요 보직은 온통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의 몫이 됐고 대통령실의 핵심 요직도 검찰 출신 측근들로 채워졌다"며 "대한민국을 마침내...
이날 회의에는 소비자 대표로 주부 2명이 참석해 높은 밥상물가와 더불어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는 등 쓴소리를 했다.
류 위원장은 “소비자 두 분께서 중간 유통 마진이 너무 많아서 현장에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가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참석해 중간 유통 과정에서 마진이 너무 많은지를 검토하기로...
당시 트럼프는 다음 대선에 출마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었다.
이번 트윗은 트럼프가 머스크에게 쓴소리를 날린 후 나왔다. 트럼프는 최근 트위터 인수 철회를 선언한 머스크를 겨냥해 ‘헛소리 전문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머스크는 공화당에 한 번도 투표를 해본 적이 없는 모순덩어리”라고도 비난했다.
벌써 몇 달째냐 이렇게 지리하게 사개특위 조건을 내걸면서 원 구성을 차일피일 미루고 지체하는 것은 거대 야당의 태도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제가 오죽했으면 상임위 구성이 되기 전에 본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대표 의원들과 대정부 질문을 하자고 제안했겠냐”고 민주당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권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1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우상호 "여야 협상 통해 법 개정 추진""팬덤문화, 분열과 갈등부추기는 소통 방식은 문제"전대 룰 반발 집단 움직임엔 쓴소리 "지도부 소통 먼저…기자회견장 먼저 찾기 바람직하지 않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정당 내 인재를 육성하는 싱크탱크를 만들 수 있는 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테크 간담회는 미정
취임 한 달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을 시작으로 업권별 상견례 자리에서 '질책'과 '쓴소리'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예대금리차와 취약차주 보호 등 소비자 보호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 원장은 11일 상호금융 간담회, 15일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를 끝으로 금융권 상견례를 마무리 한다. 지난달 7일 취임한 이...
이 대표는 당시 공개 편지에서 “다시는 누군가가 황당한 아집으로 우리가 같이 정치하는 동지들과 그 가족들의 선한 마음에 못을 박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을 신청한다”며 “이 번안곡은 누가 가사를 옮겼는지 인간의 탐욕에 대한 고찰과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잘 풀어내고 있다”고 안 후보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일부...
그러나 가감 없는 쓴소리로 기성 정치인들과 갈등을 겪다가 6.1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결국 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그는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재기를 모색하는데요. 이 역시 기득권 세력에 가로 막혔습니다. 민주당 비대위가 박 전 위원장이 올해 2월 입당해 ‘입당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출마 불허 판단을 내린...
송 후보자는 상법 분야 권위자로, 공정위의 대기업 규제 강화 움직임에 쓴소리를 내온 대표적 인물이다. 지난 정부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총수 사익편취 규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당시 송 후보자는 “경쟁제한 행위를 사후적으로 규제할 수 있음에도 대기업집단의 모든 내부 거래를 규제하는 과다 규제”라며 “총수의 사익 추구 억지라는 추상적인 명분에 집착한...
대통령부터 금융당국, 여당에 이르기까지 은행권을 겨냥한 '쓴소리' 융단 폭격이 쏟아지고 있다.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겨냥해 대출금리를 인하하라고 노골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크게...
고객의 쓴소리를 수용하고 개선하자는 ‘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캐치유’는 ‘용진호’ 이용진·이진호가 실제 고객들을 찾아가 솔직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웹 예능이다. 이번에 공개한 시즌 2는 ‘집 나간 고객님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해지 고객에게 해지 사유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영상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1회 ‘가족결합...
야당과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민주당에 쓴소리를 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원구성을 두고 조삼모사식으로 조건만 제시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양보가 아닐뿐더러 기만행위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원구성 협상에서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배분이 가장 중요하니까 상임위원장 배분에 집중해서 협상 진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