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막걸리, 콩나물, 양파 , 두부, 계란, 갈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대부분 생활필수품이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품목을 추려낸 것이라며 다음달에 공청회를 거쳐 국회에 법 개정 건의를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현재 유통업계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다음달 부터 영업시간과 영업일수에 대한 법적인 제한을 받게...
51개 품목은 담배·맥주·소주·막걸리 등 기호식품 4종, 배추·무·시금치·상추 등 야채 17종, 계란·두부 등 신선·조리식품 9종, 고등어·갈치·꽁치 등 수산물 7종, 사골·우족 등 정육 5종, 미역·멸치 등 건어물 8종,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야채와 수산물·건어물·정육 등은 전통시장에, 신선·조리식품과 기호식품은 슈퍼마켓 등 골목상권에...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매장에서 구입해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한 뒤 가정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협약 체결 후의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SSM에서도 1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각 유통업종 별로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1회용...
가격은 기존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같다.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가 운영됨에 따라 기존 비닐 봉투 유상판매, 장바구니 이용고객 현금할인 등은 폐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협약을 체결한 5개 유통업체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은 약 1억5000만장에 달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이 6390여t 줄고 매년 약...
정부는 국민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정책과제로 국민임대주택에 중증장애인 우선입주, 마트의 1회용 비닐봉투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대체지급.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분양권 청약제도 개선, 초등 1~2학년 학생 등하교 상황을 부모에게 SMS 통보, 외국인 배우자 재입국시 허가 면제 등 47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앞서 정부는 신규 생활공감...
경기 안산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위조가 불가능한 정품인증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정품인증제는 16자리 정품인증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쓰레기봉투에 부착함으로서 소비자가 봉투구입후 TIPA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경기 파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유통매장에서 제공되는 비닐봉투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규격은 20ℓ이며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하마트 등 지역 내 유통매장 40개소에서 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