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동반 상승…격차는 더 벌어져17일 한때 12.1%P까지 격차 나타나당선 가능성은 尹이 우세…45.2%안철수 10%로 하락·심상정은 2.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두 후보를 추격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기세가 한풀 꺾였다. 쇄신을 다짐한 심상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물론이고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할 것 없이 청년층을 위한 공약을 줄줄이 내놓고 ‘젊은 세대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나’라고 외쳐대고 있다.
세대 갈등은 늘 존재해 왔던 주제라지만 왜 유독 현재의 MZ세대는 기성세대에 더불어 잘 지내기 어려운 세대로 느껴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0.7%,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2%로 집계됐다. 그 외 후보는 2.6%,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9.0%였다.
반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같은 날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3.8%, 이 후보가 33.8%로 10%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두 후보의 뒤를 이어 안 후보가 11.6%, 심 후보는 2.4%를...
틱낫한 스님 열반이재명 "고통받는 사람의 등불"심상정 "인권ㆍ생명ㆍ평화 가치 되새길 것"
여야 대선후보들이 22일 열반한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틱낫한 스님을 추모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스님께서는 세계인들로부터 영적인 지도자, 살아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2일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 보류를 주장하자 심상정 후보가 맞불을 놓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노동권을! 사외이사보다 노동이사!"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안 후보가 SNS에 쓴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보류!'에 대한 반박이다.
이날 안 후보는 또 다른 SNS 글에서 '민노총 혁파...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2일 부산 서면 1번가 입구에서 대선승리정당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여 대표는 성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차별과 배제, 폭력으로 고통받는 많은 청년들, 특히 청년 여성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바꾸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이 제안한 '추경논의 대선후보 회동' 윤석열 사실상 불참에 이재명ㆍ심상정 비판심상정 측 "표 계산, 무책임…윤석열ㆍ안철수 참여" 촉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를 위한 대선 후보 긴급 회동'을 사실상 거절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측이 22일 회동을 재차 촉구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심상정 "양자TV토론, 명백한 담합ㆍ차별ㆍ불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민주당ㆍ국민의힘 양당 대선후보 TV토론이 부당하다고 연일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명백한 담합이고 차별이자 불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원래 4자토론 제안이 6개 방송사로부터 공식 공문으로...
심상정, '미투' 김지은 비공개 면담김지은 "민주당 2차 가해자 문제 제기에도 전달되지 않아"심상정, 尹 겨냥 "사적 대화라도 책임…민주당도 재발 방지 마련해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1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김지은 씨를 만났다. 미투를 폄훼하는 내용이 담긴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재명, 추경편성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심상정 "조건 없이 만나 토론하자" 화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를 위한 여야 대선후보 긴급 회동을 제안한 가운데 정의당이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 원을...
진 교수는 이날 새벽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은 복당신청서를 접수하면 내부 절차에 따라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진 교수는 정의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한 단계는...
李 3%P 하락 vs 尹 2%P 상승심상정은 3%로 지지율 답보수도권 찾은 李, 지지율 40%대충청 찾은 尹, 민심 굳히기 돌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 접전을 보였다. 이 후보는 수도권, 윤 후보는 충청권을 방문해 민심 얻기에 나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대 후반을 유지하며 양당 후보를 추격했다.
21일...
진중권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알렸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중권은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한 바 있다.
한편, 닷새간 칩거했다가 복귀한 정의당 대선후보...
민주-국힘 '양자TV' 토론 논란 계속정의당ㆍ국민의당,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의 ‘양자 TV토론’을 앞두고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20일 총력 저지에 나섰다. 두 당은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훼손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일제히 비판했다.
정의당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찾아...
심상정, 의회 중심 정부 약속 "대통령제, 1인 통치로 한계 뚜렷""복잡해진 시대 문제 해결 못 해""예산편성권과 감사원, 의회로 이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0일 "심상정 정부는 의회와 함께하는 책임연정을 통해서 다원주의 연합정치를 실현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7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대선 레이스에 복귀하면서다.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한 출근길 인사는 전국 지역위원회에서 동참하면서 광주, 인천, 평택 등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됐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전국지역위원회에서도 함께 성찰하겠다는 취지로 출근길 인사에 동참했다...
이재명 "코로나, 국가 상시적 재난요소" 윤석열 "의료진 실질적 어려움 해결해야"심상정 "보건의료, 주4일제 시범적 도입 약속"안철수 "방역ㆍ의료 컨트롤 타워 정말 중요"
여야 대선주자들은 19일 공공의료 확충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국가 상시적 재난으로 인식했으며 공공 위기대응에 체계를 구축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만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회장은 1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정의당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심 후보를 만나 “ESG는 세계적인 추세다. 국제적으로 잘 이행하지 못하면 투자자가 투자금을 빼버린다”며 “대한상의 차원에서는 기업이 잘...
애초 민주당은 방송사 요청대로 27일 밤 10시, 국민의힘은 설 전날인 31일 저녁 8시를 주장했다. 이후 양측은 TV토론을 설 연휴기간인 30일 또는 31일에 진행하는 방안을 방송사에 제안하기로 했다. 토론 규칙도 줄다리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토론에서 배제된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제3 후보 죽이기"라며 강력 반발했다.
심상정, 최태원과 만나 산업계 의견 청취 "기업, 투쟁대상으로만 보지 않아""민주주의 밖 이익 추구를 반대해""규제완화, 사전규제와 사후책임 동반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9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심상정이 반기업적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으며 "그렇다면 그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