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심상정, 안철수, 허경영 후보를 다 합쳐 10%를 잡는다. 90%를 두고 이, 윤 후보가 양분해 최소 45.01%를 얻어야 당선 가능”이라며 2002년 제16대 대선 구도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2강 1중 구도”라며 “심상정 3%, 안철수(완주 시)7%~8%, 두 후보를 합치면 10%다. 허경영 1%~2%, 기타를 합치면 15%다. 85%를 두고...
이재명, 커뮤니티 직접 인증하며 글 올려윤석열, AI·59초 쇼츠 활용하며 표심 자극안철수는 메타버스·김동연은 AI 윈디 활용심상정, 인스타그램 통해 SNS 정치로 소통
여야 대선 후보들의 디지털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29일 친여성향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직접 글을 올려 20·30대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측은 5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측은 이번 토론을 주관하는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JTBC의 편향성을 문제 삼아 종합편성채널(종편) 4사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바꿀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해 관련 예산을 5조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21%인 곡물 자급률을 1단계로 3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친환경 직불금 비중을 대폭 증대하고 비농업인 농지 소유 제한, 불법 농지 소유 이익 환수제를 도입하겠다”며 “곡물 자급률을 30%까지 높이고 농산물 가격보장 정책으로 최저가격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주요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기후 대선'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후보들의 공약에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후보들이 공약(空約)이 아닌 실제 이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명 후보는 공론의 장에 참여해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첫 TV토론을 마친 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기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용어 'RE100(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를 인지하지 못한 윤 후보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이재명ㆍ심상정ㆍ안철수 후보는 ‘공급 확대’를, 윤석열 후보는 ‘대출규제’ 완화를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작동하는 시장에 의해 주택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공급을 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집값 폭등을 묻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질문에 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대장동 검찰 수사를 파고들었다. 그는 이 후보를 향해 "유동규와 김만배, 자기들끼리 한 녹음에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난다, 절대 비밀로 하라는 녹음이 있다"며 "배임 혐의가 유죄라고 보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저는 구체적 세부사항은 모르겠다"라고 답을 피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이재명ㆍ심상정ㆍ안철수 후보는 '공급 확대'를, 윤석열 후보는 '대출규제' 완화를 부동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대적 공급 확대를 정책 1순위로 제시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을 묻는 말에 "수요와 공급을 적절하게 작동하는 시장에 의해 주택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공급을 억제하고 있다"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이 이렇게 치러져선 안 된다. 대한민국, 통째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를 불러온 200년 화석 문명, 극단적인 불평등을 만든 70년 성장제일주의 그리고 35년 양당 독점 체제에서 우리 시민들의 삶은 언제나 유보돼 왔다”면서 “이제 경제 대통령 시대 끝내고, 녹색 복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함께 용기 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소수자를 대변하는 대통령을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 수많은 시민들이 얼마나 하실 말씀이 많겠나"라며 "하지만 두 당 후보님들의 가족과 본인의 의혹 이런 것들로 다 뒤덮여버리니까 수많은 시민 목소리가 대선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제가 더 큰 목소리로 대변하겠다"고 차별화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탄소 감축을 위해 기존 원전 정상 가동과 함께 소형 모듈 원자로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 공약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탈원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그는 사고위험과 핵폐기물 처리 등 사회적 비용을 미래 세대에 전가하는 원전이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허 후보는 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를 상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대선후보 4자토론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애초 허 후보 측은 앞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후 항고를 검토했으나, 항고심 결론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송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마이뉴스TV 유튜브 방송에서도 심상정·안철수·김동연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말에 ‘책임 총리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연립정부 개념이 필요한데 지금 대통령제 하에선 결선 투표도 없는데 어떻게 연립이 가능하겠느냐”며 “위헌 논란이 있지만 저는 헌법 개정 없이 정부조직법, 국회법을 개정하든지 해서 국회가 총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