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기 때문에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실손의료보험 공제액을 초과한 본인진료부담비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건수를 보면 입원의 경우 전체의 4.1%였다. 외래는 14.6%, 약처방의 경우 20.5%에 달했다.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설문에는 90.6%가 ‘소액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밖에 ‘번거로워서’(5.4%), ‘시간이...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2016년 12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의 일환으로 통원치료시 추가서류 제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3만 원 아래로는 병원영수증만, 3만~10만 원은 병원영수증과 처방전까지 받도록 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추가서류는 1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받을 수 있도록 권고했다. 당시 당국은 2017년...
해외에 장기간(3개월 이상) 체류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금감원은 "가입자가 보험금 지급내역의 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손의료보험금 지급내역 조회서비스'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에 구축할 것"이라며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관계법령 개정 등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영업시간의 탄력 운용 유도,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등의 정책적 노력도 강화하겠습니다.
핀테크 산업을 금융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해외 데모데이 개최, 국가별 맞춤형 진출전략 수립,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으로 해외 진출을 돕겠습니다....
금융개혁추진위는 병원 진료비를 실비로 보상하는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절차를 현행 자동차보험의 차량 수리비 청구처럼 온라인·자동화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결제 즉시 진료비 청구서가 보험사에 전산 등록되는 것이다.
현재는 환자가 진료를 받고 병원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지만, 이...
제출서류 간소화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 제공 △금융민원·분쟁 처리 개선 △1사1교 금융교육 전개 △금융상품 정보 제공 확대 등이다.
금감원은 이들 과제가 1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또 진웅섭 원장이 분기별로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보험가입 요건 완화, 보장 범위 확대...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청구 절차도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다. 병원과 보험사를 연결하는 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입자가 병원에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금 청구서와 진료기록 사본 등 보험금 청구데이터를 보험사에 보내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보험금이 적절하게 지급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금 지급내역 조회서비스'가 생명·손해보험 협회에 구축된다....
이밖에도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개인신용평가 관행 개선 △금융회사 약관 정비 △허위 과장 금융광고 불시 점검 및 시정 △온라인 홈쇼핑 등을 통한 판매 관행 개선 △실손보험금 청구절차 간소화 △1사1교 금융교육 전개 △금융상품 정보 제공 확대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카드사 영업관행 정착 등의 개혁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 고려 △생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사별 보험료 수준 비교 △재가입 시점에 보장범위 및 자기부담금 등 변경 여부 확인 △무사고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할인 확인 △올해부터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서류 간소화 △연령증가, 손해율 변동에 따른 보험료 인상 여부 확인 △단독형 상품과 특약형 상품 중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 선택 등을 제시했다.
또 퇴직연금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건당 10만원 이하 실손 통원의료비 청구 절차도 간소화 된다.
24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내년 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험제도가 바뀐다. 개정 상법이 내년 3월 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의 보험금청구권, 보험료·적립금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보험...
내년부터 10만원 이하의 실손의료보험 통원의료비 청구가 대폭 간소화된다. 이에 통원의료비 전체 청구건의 약 70%까지 진단서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10만원 이하의 소액 청구건에 대해 ‘처방전을 이용한 통원의료비 간편청구제도’를 보건복지부, 생·손보협회 및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하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가입자가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위해 의료비 관련 서류 내는 복잡한 절차를 관련 기관을 통해 간소화하자는 것이다. 김 원장은 이를 통한 통계 집적을 통해 의료비 비급여 부분의 기준도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원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나 “병원이 몇 만개나 되는 현실에서 병원마다 실손의료비 청구를 위한 보험사를 연결하는 것은 말이...
금감원은 보험금 청구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 과정을 간소화하도록 보험사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진단서나 소견서 없이 영수증 등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자기부담금이 일정수준 이상인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우선 시행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다만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면책대상이 많은...
과다지급 등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사업비 집행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높이기 위해 사고발생시 보험금 보상서비스 개선과 누수방지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및 지급절차를 개선하고 보험료 인하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