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올해 양·음극재 사업에서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며 이차전지(배터리) 분야 밸류체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난 10여 년간 선제적인 기술개발과...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음극재 사업에 나서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테라사이언스와 지난 1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테라테크노스는 2017년 설립된 실리콘음극재 스타트업으로 열전달이 우수한 고온 액상 방식의...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테라사이언스와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한 테라테크노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라테크노스는 2017년 설립된 실리콘음극재 스타트업으로 열전달이 우수한 고온 액상 방식의 연속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기술 대비 생산성을 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테라테크노스 인수...
에이엔피가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전기차용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엔피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이하 네오배터리코리아), 캐나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네오배터리)와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엔피는 30억 원을 투자해 네오배터리코리아의 지분 40%를 확보하고,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설...
노 연구원은 “2020년 4680 전지의 화두를 제시했던 테슬라는 소재(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ㆍ공정(건식 전극, 탭리스) 혁신으로 제조 원가를 절감할 계획”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4680 원통형 전지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재의 경우 기존 투입하던 하이니켈 양극재를 유지하고...
에이엔피가 테슬라, 포르쉐 등 고성능 모델에만 탑재되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활용 전기차용 배터리를 5분만에 완전충전(완충)하는 기술을 확보한다. 또 실리콘 음극재 생산에 참여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이엔피는 8일 오후 캐나다에 본사를 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네오배터리)와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MEET FRL은 △배터리 가격을 낮추면서 용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충전속도 및 용량 개선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 △전해액 조성 및 전극 제조 시 사용하는 슬러리 용매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MEET FRL 출범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공동 연구센터는 총 3곳으로...
테슬라가 SI파우더를 2차전지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녹스 자회사 티알에스는 연말까지 추가 증설을 통해 80만 대 규모까지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사 공급을 위한 양산에 돌입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외에 우림피티에스(67.74%), 휴림로봇(23.52%) 등도 급등했다.
◇ 플레이위드·우리손에프앤지, 차익실현 매물에 각각 21.37%, 10....
SI파우더는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서 2차전지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녹스는 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39% 오른 2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녹스 자회사 티알에스는 연말까지 추가 증설을 통해 80만 대 규모까지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사 공급을 위한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티알에스가 구축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 받는 실리콘 음극재의 핵심 소재인 모노실란 역시 시장 성장에 발맞춰 생산을 늘린다.
고기능 웨트케미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웨트케미칼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세정액, 식각액으로 반도체 공정 기술이 발전한 데 따라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SK스페셜티는 웨트케미칼을 상용화하고자 첨가제 기술과 초고순도 정제기술을...
흑연ㆍ실리콘을 음극재 소재로 사용하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리튬메탈 음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충전속도를 끌어올림으로써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 미래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롯데벤처스는 미국 제너럴모터스벤처스(GMV), 다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극 및 음극재 소재가 개발되고, 포스코의 배터리 원재료 사업 성과가 가시화될 시, 주가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24%(2만 원) 높은 15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27일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하이니켈뿐 아니라 코발트프리(NMX), 망간 리치(LLO),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전기차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중”이라며 “음극재는 저팽창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 매출액은 20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한화솔루션은 고부가 특수가스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실란은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의 주요 원재료로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케미칼부문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하여 헬스케어&파인 케미칼(Health Care&Fine Chemical)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 “올해는 니켈 비중을 극대화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전기차 고성능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을 완성해 고객 확대와 수주를 본격화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또 안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CSEO...
독자개발 전기차용 음극재, 3만5000톤 생산 수주 증가 대응 및 시장 주도권 확보 차원 투자 저팽창ㆍ실리콘 음극재 등 ‘풀 포트폴리오’ 구축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속도를 높인 ‘저팽창 음극재’ 투자를 확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저팽창 음극재 생산능력을 연 7000톤에서 3만5000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SKC가 2차전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가속화한다.
SKC는 SJL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키움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넥세온에 총 8000만 달러(약 957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넥세온 지분 일부와 실리콘 음극재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SKC 컨소시엄은 넥세온 투자를 통해 확보한 사업권을 기반으로 양산을 담당할...
2007년 설립된 에노빅스는 ‘그라파이트’ 대신 100% 실리콘 음극재(anode)를 사용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최고 두 배에 달하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소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에노빅스는 지난해 7월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에노빅스의 시가총액은 2조 7000억 원에 육박한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자회사 신화아이티는...
완성 배터리 업체인 삼성SDI가 9.30% 내렸고, 실리콘 음극재를 만드는 한솔케미칼은 8.39% 하락했다.
2차전지 소재 종목의 낙폭은 더 컸다.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케미칼은 17.14%, 에코프로비엠이 19.60%, 엘앤에프가 16.99% 떨어졌다.
같은 기간 SK아이테크놀로지(-5.47%), 천보(-14.15%), 엔켐(-16.54%), SKC(-19.19%), 일진머티리얼즈(-13.23%) 등도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한...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MGL은 2000년 4월 설립돼 리튬이온배터리, 2차전지용 음극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계 선두기업이다. MGL은 석유화학, 자동차, 부동산, 건설, 신에너지, 물류, 벤처캐피탈, 은행, 보험 등 광범위한 산업 체인을 보유한 총자산 60조원, 매출 40조원 규모의 룽셍지주그룹의 계열사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전기버스용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