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내는 물론 쿠웨이트, 방글라데시 등 해외 신흥개발국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희림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건설사업에 설계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프로젝트는 한국형...
사업부문별로는 건설기계와 산업차량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 33.1%, 13.7% 성장했다. 산업차량 매출 증대는 북미지역 수주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신흥국과 선진국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러시아, 중남미 시장 수요가 증가한 데다, 북미, 유럽지역 판매량도 증가했다.
비수기로 점쳐지는 하반기에도 내년...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굴삭기 판매 라인업 개발, 신뢰성평가센터 강화 등 기술개발 부문에 2021년까지 6600억 원을 투자해 성능, 품질, 서비스가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에서도 톱 티어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2023년까지 매출 7조 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트렌드인 △신흥국의 도시화 △기술의 속도△ 고령화의 역설 △글로벌 커넥션의 확대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이처럼 파괴적인 트렌드가 가져올 낯선 신세계를 소비, 자원, 자본, 노동, 경쟁, 정책으로 구분해 설명한다. 저자는 책에서 “최근의 트렌드와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 기계가 더 많은 상품과...
선진국 경기 회복과 신흥국의 수입수요 확대, IT 경기호조 지속 등으로 증가세는 이어가겠지만, 증가율은 4.6%로 둔화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철강 등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선박은 유가 상승세 둔화로...
특히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안정세와 스마트폰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에 힘입어 수출 여건 개선이 크게 기대되며, 기계류는 중국 내 설비투자 확대와 베트남 등 신흥국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80.4)은 주요 수입국의 통상압력 심화로, 가전제품(81.6)은 해외 생산 및 부분품...
SSL는 소규모 건설현장이나 농가, 축사 등에서 자재 운반 등에 쓰이는 소형 건설기계로 두산밥캣은 이 제품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신흥국가의 목축, 도로, 건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두산밥캣은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 등 신흥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5~6%에 달하는 1억8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건설장비 정보업체 오프하이웨이...
신흥국 수출 비중이 높은 건설기계ㆍ냉동공조 등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며, 대미 수출은 금융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ㆍ대형가전 등에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 제기된 총 58건의 애로사항과 관련해 14건의 애로는 조치를 완료했고, 39건의 애로는 애로사항을 수용하고 현재 조치 중이다.
대표적 조치 사례로는 △칠레 수출시...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톤 이상 대형굴삭기는 현대건설기계의 매출에서 30%를 차지한다”며 “러시아, 알제리,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시장에서 인프라·광산 개발에 필요한 대형 굴삭기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 이익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흥국 경기개선과 인프라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굴삭기 노후화로...
건설기계 시장은 지난해 중국시장에 이어 올해는 신흥국과 한국 시장에서 턴어라운드가 나타나는 중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시장 반등의 배경은 중국의 경우 2010~2011년 호황 이후 교체사이클 도래, 한국의 경우 주택경기 강세에 따른 공사량 증가 때문으로 정리된다.
이 연구원는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굴삭기 완성차 업체들 중에서 이익 성장세나 재무 안정성...
다만 전문가들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를 보다 긴 호흡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BW 발행으로 하반기 유동성 리스크가 해소됐고, 신흥국과 중국의 건설기계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단기 주가 하락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주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일반기계 수출입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기계의 경우 국내외 수요가 계속 높다. 모두 설비투자로 국내업체가 해외로 이전해 라인을 증설하는 것인지 신흥국 등 해외업체에 대한 수출인지는 판단키 어렵다”며 “국내설비가 해외로 이전하는 것이라면 국내 고용 측면에서 득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부 우려할만한 부분인...
▲과거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에 기계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미 금리 역전 상황에서 동결 기간이 길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인가. 또 한은 목표에 고용지표를 접목하는 방안은.
-미국 장기금리는 트럼프의 확장정책 기대가 약화되면서 낮아졌다. 반면 국내 장기금리는 경기회복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통화정책은 그와 함께 경기와 물가...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고, △선박 △반도체 △철강 △컴퓨터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평판DP 등 8개 품목이 두 자릿 수 이상 늘었다.
선박은 고부가가치선과 해양플랜트 등 총 24척을 수출하며 71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안정세와 신규 스마트폰 출시,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가 맞물려...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한국GM 연구개발부문 부사장까지 올랐던 손 대표는 지난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자리를 옮긴 뒤 신흥국 중심의 건설기계 및 굴삭기 시장 확대를 주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17년도 기술경영인상'의 CTO부문 수상자로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대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술경영인상은 산업기술 발전과...
이어 건설, 정유·유화, 기계는 ‘구름 조금’으로, 철강과 섬유·의류는 ‘흐림’으로 관측했다. 특히 조선과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눈 또는 비’로 예측했다.
‘맑음’으로 예보된 IT·가전 업종은 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에 적용되는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10.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는 4월에 현대건설기계(주)로 독립법인 출범한다.
회사 측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인도 건설장비 시장 상황과 딜러망・고객지원 서비스 강화, 현지형 모델 확대, 품질 개선 노력을 성장세의 이유로 분석했다.
인도 시장은 원래 일본과 현지 합작업체들이 점유했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11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 굴삭기 공장을...
박중제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금리 상승이 조정을 받고 이와 연동된 달러 강세가 제한되면서 빠져나갔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돌아온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당분간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84억원, 비차익거래 1206억원...
두산인프라코어는 미얀마·카타르·싱가포르 등 신흥시장에서 건설기계 대형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말 광산을 운영하는 미얀마 금광업체로부터 50톤급 대형굴삭기 6대를 포함, 총 40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 미얀마의 업체는 신규 대형 금광 채굴을 위해 필요한 장비 40대를 모두 두산인프라코어 제품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당선에 따른 ‘트럼프 발작(Trump Tantrum)’으로 신흥국 중심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공약에 영향을 받는 제조업 등 관련 업종에 대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선 내년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영국 등에서 대대적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는 사회 인프라에 1조 달러(1172조7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