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가 부당하다며 아파트 단지 굴뚝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민모(62)씨를 비롯해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경비원 7명이 복직됐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는 2일 오후 8시30분께 아파트 관리회사인 한국주택관리㈜와 협상을 벌인 끝에 복직희망자 7명 전원이 촉탁직으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굴뚝에 올라가 사흘째 시위를 해 온...
이에 따라 미성아파트와 신현대아파트가 있는 1구역에는 3712가구, 옛 현대아파트가 있는 2구역엔 4536가구, 한양아파트가 속한 3구역엔 3576가구 등 총 1만1824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 재건축은 구역별로 통합 추진되는데 주민 의견에 따라 ‘1대1 재건축’ 또는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전용면적 60㎡ 이하 20%, 60㎡ 초과~85㎡ 이하 40%)으로 추진된다....
수도권 전역으로 하락세가 짙어지자 압구정동에서도 저가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신현대 165㎡가 5000만원 하락한 22억5000만~25억원, 구현대10차 115㎡가 2500만원 하락한 15억~16억원이다.
도봉구는 도봉동, 창동 일대가 하락했다. 보금자리주택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로 인해 소형 아파트에서조차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등장하고 있으나...
'부촌의 상징'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마저도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에 휘청거리고 있다.
최근 강남 재건축 가격이 고꾸라지는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던 압구정동도 저가매물이 등장하며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11일 닥터아파트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번주 강남구 압구정동 매매가 변동률은 -0.26%를 기록하며 저가매물이 출현하기...
압구정지구는 한남대교 남단 라이프미성에서부터 신현대-구현대, 성수대교 남단 한양아파트까지 115만㎡부지가 하나로 묶여 개발된다. 기부채납 비율 26~30%를 적용하고 50층 안팎으로 층수를 높여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지역은 앞서 지난 2005년에도 현대 1~7차와 10차 주민들이 8개 재건축단지를 하나로 묶어 최고 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압구정동의 본류를 형성하는 곳은 단연 현대아파트다. 구현대 1~8단지와 현대사원, 신현대, 현대조합 등 10개 단지 1만여 가구가 밀집한 만큼 압구정은 곧 현대아파트의 동네다.
하지만 압구정의 한축을 형성하는 단지로는 한양아파트도 있다. 1~8차 8개 단지로 이뤄진 압구정 한양은 동호대교 남측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와는 달리 청담동과 접하는 성수대교 남측에...
반면 작년 거래된 아파트 중 최고 가격인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5㎡형(74평형)의 53억6000만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8월 신고분중에서는 49억원짜리 타워팰리스에 이어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11차 183㎡형(55평형)이 27억6000만원에 팔려 두번째로 높았다. 또 서울 이촌동 LG한강자이 171㎡형(52평형)이 2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타워팰리스3차 141㎡형...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39층)은 33억원에 팔린 것으로 신고됐으며 서울 압구정동 구현대1차 65평형은 31억원(5층)과 30억원(9층)에 각각 거래됐다. 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69평형(50층)은 25억8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51평형(10층)은 25억3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1사분기에 거래된 아파트 중 20억원이 넘는 가격을 기록한 것은 모두 17건이었다.
기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상가에서 인근에 새로 신축한 카로시티빌딩 2층 새로운 영업점에서 30일부터 고객을 맞이한다.
대투증권은 "이번에 이전하는 압구정역지점은 차별화 된 점포디자인과 고객중심의 레이아웃으로 내점 고객의 업무처리 편의를 최우선시했다"며 "압구정지점은 이전 기념으로 30일부터 신규계좌 개설고객 등에게 사은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