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을 위한 국제센터'(ICTSD)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무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국제무역의 양상을 진단한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와의 공동포럼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사람·산업·통상 측면에서의 논의를 좀 더 심화하여 한국 산업·통상에 대한 시사점을 가져다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대1 심층면접식 채용 상담을 통해 일자리 800여 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산업 전반에 대변혁의 시대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을 투자처로 선택하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을 함께 이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 측 대표로는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에너지와 교통, 수자원관리, 스마트 정보통신(ICT)을 아세안 지역과 인도를 대상으로 한 신남방정책의 핵심 분야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기존에...
한국과 일본, 유럽차를 겨냥한 무역확장법 232조의 강행해 수입차 관세 25%를 최종 확정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3월 통상교섭본부의 조직을 확충하면서 신통상질저전략실과 통상협력국 등을 개편했지만 아직 수장이 공석인 상황”이라며 “기업이 나서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에서 김참규 신통상질서전략실잘 주재로 '제6차 수입규제협의회'를 열고 관계부처 및 업종별 협단체 등과 함께 미국 등 주요국의 수입규제 확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미국의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 여파로 유럽연합(EU)·터키·캐나다 등 주요국들도 수입산 철강 제품을 겨냥한...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중산단 조성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채널로서 이날 우리측에선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중국 측에선 가오 옌(高 燕) 상무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국기업이 새만금을 공동개발하는 시범사업으로서 화장품·식품 등 고급소비재와 로봇·헬스케어 등...
동남아(신남방)와 중동(신북방)은 산업부의 신통상 전략의 주요 지역이다.
백 장관은 14~17일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해 통상, 산업, 에너지부 장관을 각각 만난다. 우선 14~15일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스마트 제조기술 등 산업기술협력 확대 방안, 에너지 자립섬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3D 프린팅·로보틱스·자율주행차 등 4차...
이번 신통상전략에서 김 본부장은 디지털 통상을 강조했다. 디지털 통상은 인터넷과 IC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가 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교역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한국은 경쟁력을 지닌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선점하고, 데이터 교역 관련 국내 규제 완화와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특히, 2010년 이후 일본 수출은 연평균 2.3%, 우리나라는 연평균 5.9% 증가해왔으나, 신통상전략 구현을 통해 수출 증가율을 6.6%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2년 일본을 추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기준 한국 수출은 5737억 달러, 일본은 6981억 달러로 1244억 달러 차이가 나지만, 2022년 우리나라가 약 7900억 달러 수준에서 일본 추월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상교섭본부 내에 ‘신통상질서전략실’이 신설되고 하부조직으로 △한미FTA대책과 △통상법무기획과가 새롭게 설치돼 이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대한(對韓)수입규제 대응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다자ㆍ지역ㆍ양자 채널을 활용한 신통상규범 관련 정책수립ㆍ이행을 총괄하기 위해서 통상정책국 소속으로 ‘디지털경제통상과’가 신설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통상전략실'(가칭) 설치와 인력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통상교섭본부 직제개편안을 추진했지만, 관계 부처 논의가 지연되면서 개편이 늦어졌다.
통상교섭본부 인원은 약 270명인데 이 중 통상 관련 일을 하는 인원은 170명 정도다. 미국의 통상 전담 조직인 미 무역대표부(USTR)는 300명 정도로 구성돼 있다.
그렇지만 관심 표명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우리는 12번째 CPTPP 회원국이 될 것을 희망한다는 명확한 의사를 전달해 한 다리를 걸쳐놓는 것이 통상 전략 차원에서 유리하다. 트럼프가 마음을 바꿔 CPTPP 복귀를 실행에 옮기기 이전에 우리 메가 FTA 전략과 신통상 로드맵을 하루빨리 확정해 변화된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산업부는 27일 김 본부장이 반덤핑,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최근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주요국과의 공동 대응, WTO 상소기구 위원의 신속 충원을 통한 분쟁해결시스템의 정상적 운영, 디지털 경제 등 신통상규범 정립을 위한 핵심(like-minded) 국가 간 공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보스 WTO 통상장관회의는 스위스 통상장관이 30여개...
혁신성장은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등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성과를 조기 가시화하고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혁신활동을 저해하는 경제분야 규제혁신, 중소기업 육성, 기업 구조조정 및 신통상전략 추진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정경제는 불공행위 근절, 갑을관계 개혁,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 공평과세,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립, 일자리...
‘신통상질서전략실’ 등 1개의 실을 신설하고, 한·미 FTA 대책과, 통상법무기획과 등 3개의 과를 새로 만들어 50명가량 증원하는 게 목표다. 여기에는 부처 파견 인력과 전문임기제 등 28명이 포함된다.
이는 한·미 FTA 개정 협상에 집중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통상교섭본부는 과거 외교부 시절에도 한·미 FTA 체결 협상을 앞두고 다른 부처...
통상 압박에 우리 경제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어 국익의 극대화를 모색하는 신통상전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국 등 무역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온 만큼 자칫 미국 무역당국의...
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6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신통상질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진화된 무역기반 조성으로 경제역동성 확산 및 회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6대 핵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