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화아이엠씨의 이번 증자로 예상되는 발행신주 규모는 7000만 주다. 확정 발행가액이 40%의 할인율이 적용돼 결정되는 만큼 신주가 추가 상장할 경우 유통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가 희석화가 불가피하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돼 세화아이엠씨는 이날 장중 10% 이상 하락하는 등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총 발행신주는 보통주 404만2036주다. 이 중 모회사 에스맥이 100억 원을 들여 269만4691주를, 금호에이치티가 50억 원으로 나머지 134만7345주를 취득하게 된다. 주당 발행가액은 3711원이고 납입일은 오는 8월 25일이다.
다이노나의 7월 31일과 8월 25일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현재 다이노나 최대주주인 에스맥은 29.91% 지분을 보유하게 되고, 2대 주주...
352억원은 32만원 발행가액으로 11만주를 신주 발행하고, 나머지 158억원은 구주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조달한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 관련 이상운등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에 따른 7월 상장예정 신주의 총 규모(발행가액 기준)는 1조9205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상장한 유상증자 신주 규모(2731억 원) 대비 603.2% 급증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대한항공은 1조1590억 원 조달을 위해 내달 936만5079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증자 전 주식 수 대비 83.7...
엘앤에프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74억2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로 보통주 33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의 예정발행가액은 1만7400원, 확정 예정일은 8월 3일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7월 7일이다.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8월 6~7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26일이다.
현재 주가 수준은 발행가액보다 40%가량 높은 상태여서 기존 주주들은 상당한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지난 5일 진행한 3391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전액 납입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신주 430만 주가 신규 상장한다.
에이치엘비는 모집한 자금 대부분을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한국제지는 세하 지분 71.64%를 보유한 상태이기 때문에, 예정발행가액 기준으로 조달 자금 중 280억 원가량을 납입하고 신주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수 과정에서 해당 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 여부는 미지수다. 단순 지분 확대 목적으로 보기에는 이미 한국제지가 세하 지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 효용성은 크지 않다. 구주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42억5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예정발행가액은 2570원, 확정예정일은 2020년 7월 22일이다. 신주배정일 기준은 6월 24일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다.
청약예정일은 우리사주조합 7월 27일, 구주주는 7월 27~28일이다. 납입일은 8월 4일이다.
49% 상승한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께 권리락이 발생한 대한항공우도 29.68%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경영 개선 자구안의 일환으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 우선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 발행가액은 7월 6일 확정되며, 신주 상장은 7월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에스모는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발행회사의 대표이사 및 변경예정 최대주주인 김정훈이다.
신주발행가액은 483원, 납입일은 6월 24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