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는 금융회사 등에서 받은 대출내역 및 연체 정보 등 본인 명의 대출, 연체, 보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연체정보 확인 등을 통해 대출상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해 부당한 채권 추심에 대응할 수 있다.
‘금융상품 한눈에’에서는 금융기관이 판매 중인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 등의 금리수준 및...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200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서울소공인협회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할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증가한 부채 부담과 최근의 고금리 상황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재정융자·대환대출·채무조정·신용보증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올해 예산에...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36명의 대학생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전파했다.
협회는 18일 열린 해단식에서는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및 수료증 수여...
이날 의약단체들은 “개정법률은 환자의 진료비 내역뿐만 아니라 민감한 의료정보가 담긴 개인정보가 보험신용정보시스템(ICIS)에 누적 관리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라며 “국민의 민감하고 소중한 의료정보를 취득해 활용하고, 요양기관의 자율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 위헌소송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선진국에선 일반 개인정보 보호 규정...
또한, 고객의 자동차금융 이용정보 파악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신용정보 코드체계 개선, 자동차금융 다중 이용차주에 대한 추가점검 절차 및 사기대출 피해 위험성 안내 의무화 등도 추진한다.
PF 대출에서는 영업과 심사, 송금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담당부서를 직무 분리하고 담당자가 대출승인이나 송금을 중복 수행할 수 없도록 제도화했다.
횡령 등 방지를...
금융협회, 상호금융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상호금융조합을 포함한 금융회사는 영업점 및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게시하고 개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숨은 금융자산' 조회ㆍ환급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는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협회는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 중 분쟁 소지가 적은 단순 민원만 맡게 된다. 단순 불만과 보험계약·보험료 정보 문의, 법령상 이첩할 수 있는 민원 등이 해당한다.
일각에서는 기존 불법 민원대행업체로 인해 발생했던 각종 부작용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민원대행업체가 본인들의 사익추구를 목적으로 소비자의...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대출 준거금리인 은행채 1년물(AAA등급) 금리는 지난달 30일 기준 4.149%로, 한 달 전(9월 27일 기준 4.056%)보다 0.093%p 올랐다. 은행채 1년물 금리는 지난달 15일 4%대를 기록한 후 지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들이 수신금리 경쟁을 이어가는 것도 신용대출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은행들은 작년 하반기...
금감원은 25일 채권추심업계의 영업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채권추심회사(총 24개사) 대표이사와 협회(신용정보협회) 집행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심업계는 불법추심 방지를 위해 채권추심 담당기간(수임일∼수임종료일) 수임채권의 소멸시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등 세 개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혁신금융부문 철탑산업훈장은 김대환 주식회사 소만사 대표가, 포용금융부문 국민훈장석류장은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 실장이 받았다. 김 대표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을 설립해 데이터 보호...
이를 위해 보험협회와 신용정보원이 협력해 가입자가 타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보험계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전산시스템(가칭 ‘비교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제도 개선방안도 추진한다.
보험설계사 등 보험모집종사자는 새로운 보험계약 청약 시 새로운 계약과 기존계약간 보험기간과 예정 이자율 등의 중요사항을 비교·안내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신용대출 금리와 연동되는 은행채 1년물(AAA) 금리는 18일 기준 4.104%로, 한 달 전(4.031%)보다 0.073%포인트(p) 올랐다.
고정형 주담대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도 이날 기준 4.717%까지 치솟았다. 한 달 전(4.484%)보다 0.233%p 급증한 것이다.
은행들이 작년 10월 이후 고금리로 유치한 정기예금 만기도...
KT 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 ‘비스트(BEAST)’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성능이 실제 활용하기에 적합한지, 안정성은 충분한지,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지 등을 종합 검증한다.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2000여 개의...
신용카드를 무작정 만들었지만, 한도를 늘리는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연체하면 금융권에 연체정보가 공유돼 불이익을 받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이런 금융교육에 대한 무지는 결국 청년층의 피해로 이어졌다.
미국 등 금융 선진국들은 공교육에서 금융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입시 위주 교육에 매달릴 뿐 경제적 삶의 질을...
3분기 증권사 실적 ‘적신호’…반전은 없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7549억 원으로 전망된다. 한 달 전 전망치(8204억 원)보다 8%가량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들 증권사가 전망치에 부합한 성적표를 받는다면...
추 본부장은 “AI 산업은 제조업ㆍ서비스업 등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만큼 미ㆍ중과의 기술격차를 줄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여전히 높은 데이터 활용 장벽으로 인해 AI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기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의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채(AAA·무보증) 5년물 금리는 지난달 21일 기준 4.517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행채 단기물 등을 기준으로 삼는 신용대출 금리 역시 신용등급 1등급, 만기 1년 기준 연 4.57~6.57%로 전월 말(4.42~6.42%)보다 상하단이 0.15%p씩 상승했다.
코픽스(예적금으로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