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에 따르면 모니모 앱의 '증권' 탭에서 4월 18일 오후 6시 17분경 앱에 가입한 삼성증권 일부 고객의 계좌번호, 잔고, 수익률 등이 특정 고객에게 조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일부 고객의 경우 이름과 거래내역도 유출됐다. 개인 정보가 노출된 고객은 344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측은 "외부 유출 및 금전적 피해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빚내서 주식을 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2조37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23조3284억 원 대비 1조 원 가까이 줄어들긴 했지만, 2019년 평균 10조 원, 2020년 평균 19조 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이날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11조8805억 원으로 지난달 25일(11조5450억 원) 대비 2.70%가 증가했다.
반대매매 비중...
기존에 삼성금융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계좌통합관리, 간편 송금, 신용관리, 환전 및 부동산·자동차 시세조회 등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모니모의 고객정보 유출 건은 금감원 IT 검사국을 중심으로 각 삼성금융계열사가 속한 권역별 감독국도 함께 사안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회사 홈페이지에 유출 경위와 후속 조치를 공지했다. 공지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 시점까지 장기신용등급 하향검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31일 나신평은 이번 행정조치 영향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경쟁력 및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이은미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학동 및 화정 사고의 처분 결과가 확정된 이후 사업...
신용융자 잔고도 지난달 말 20조 원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중순부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소비ㆍ생산 관련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호조세를 보이지만, 장단기 국채금리는 역전되거나 좁혀지는 등 경기 침체 신호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경제지표에서도 지표 간 온도 차가...
실제 말소 조치가 이뤄질 경우 수주중지, 도급 계약 해지에 따른 수주 잔고 감소, 분양 지연 및 취소 파장 역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가 하락은 물론 신용등급 영향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산업개발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성태경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광주 아이파크 신축공사...
이번에 신한은행이 추가한 AI 은행원의 업무는 △입출금 통장 개설 △예ㆍ적금 통장 개설 △잔액ㆍ잔고 증명서 발급 등 총 40여 개다.
특히 이번 금융 서비스 확대에는 △신용대출 신청 △예금담보대출 신청 등 대출 업무까지 포함했다. 대고객 업무의 범위를 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크게 확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은 영업점 직원이나 디지털 데스크의...
신용거래융자잔고는 연초 23조 원대에서 이달 22일 20조 원대로 12% 쪼그라들었다. 최근 한 달 사이에는 약 2조5000억 원이 급감했다. 증권사들의 대출 잔고는 5일 연속 감소 랠리를 보였다.
개인 투자자들은 긴축 기조와 금리인상으로 부진한 증시흐름이 연초부터 이어지자 국내 증시를 이탈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00, 2800선을 차례로 내준 뒤 한때 2600선 아래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수년간 조선사들이 의미 있는 실적개선을 통해 자본총계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또한 수주잔고 증감에 반응하는 주가순자산(P/B) 배수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수주 감소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40...
A씨의 잔고가 대출한 50만 원의 140%인 70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 증권사는 반대 매매로 A씨의 지분을 처분하는 방법으로 빌려준 돈을 일부 회수한다.
코스피 지수가 2주 만에 200포인트 이상 떨어지던 2020년 3월, 금융위원회는 증권사의 반대 매매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과 주가 하락을 우려해 증권사에 반대 매매 자제를 부탁했다. 당시 금융위는 증권사...
그는 “자금 차입여건 악화와 위험회피심리 강화로 대규모 개인자금의 증시 재유입을 낙관하기 힘든 상황에서 신용잔고 평잔 감소세가 이어지고 주요 증권사의 신용공여 여력 또한 크지 않아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이자수익의 동반 정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내외 시장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이익 역시 지난...
각 사별로 보면 삼성증권의 부동산PF 신용공여 잔고는 2조9759억 원으로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했다. 이어 △메리츠증권 2조4965억 원 △한국투자증권 1조8644억 원 △KB증권 1조3894억 원 △NH투자증권 1조2215억 원 △하이투자증권 1조1431억 원 △키움증권 9888억 원 △하나금융투자 9159억 원 △미래에셋증권 7382억 원 △교보증권 7300억 원 △현대차증권 7032억 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식거래, 암호화폐, P2P결제, 신용조회 등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플랫폼 전략이다. 이미 생산된 금융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집적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돕는 일종의 금융거래내역 집적 기관이 궁극적인 목표다.
밀레니얼 세대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며 계좌정보 통합 관리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부가서비스를 월정액...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 금리도 0.2~0.3%포인트 인상한다.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2%포인트 오르면 연 2%다.
정기예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이 크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3%포인트 인상한 연 2.3% 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3%포인트 인상해 연 2....
6일 만에 신용거래융자 잔고 1조456억 원 증발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가시화...빚투 줄어들 듯
코스피 지수가 무섭게 빠지면서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융자거래 금액도 6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면서 주식 열풍을 불러온 동학개미운동이 주춤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수주 잔고도 78조7608억 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국내 주택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등 해외 플랜트 현장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2810억 원이며, 순 현금도...
상장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궁극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라며 “자본지출과 주주배분이 크게 증가하는 것과 같은 흐름은 LG에너지솔루션이 대차대조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업 매출은 큰 폭의 주문 잔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따라서 신용 잔고와 주가 흐름으로 볼 때 단기 저점 대 형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옵션 순매수는 추세 추종형으로 진행될 때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역추세로 매수할 때에는 성공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5일 연속 급락세로 진행된 가운데 나타난 19일의 외국인 풋 매수는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IPO를 앞두고 신용거래융자잔고가 불어나는 등 빚투를 늘리는 추세다.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외국계 패시브 자금의 유입도 예상된다.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FTSE와 MSCI에 편입 된다는 가정하에 최소 1조 원 이상의 패시브 자금 유입될 전망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후 시가총액 2위...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3조56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 12억2413만 원, 코스닥 11억3223만 원이다. 지난달 6일 22조4947억 원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5664억 원(2.4%) 늘어난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을 말한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크게 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