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로 첫발을 내디딘 신세계프라퍼티 성장에 맞춰 신세계 건설도 기존 건설업에서 레저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업태 변경을 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 그룹은 현재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이지만 앞으로 해당 경험을 살려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유통 전문 부동산업으로 탈바꿈을...
신세계그룹은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설법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설립했다. 복합 쇼핑몰 개발을 추진하는 부동산 시행 전문 업체(디벨로퍼)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주축으로 신세계건설도 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을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공사를 맡는 식이다.
복합...
포스코는 지난해 4월 설립한 포스코그린가스텍에 대해 현금 및 현물 출자 방식으로 6726억원을 투입했다. 신세계그룹도 지난 2013년말 설립한 부동산 개발업체 신세계프라퍼티에 지난해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4200여억원을 투입했다.
재계 관계자는 “그룹 사업구조 개편과 신규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신세계는 하남유티온스퀘어 지분 51%를 모두 신세계프라퍼티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마트가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로 복합쇼핑몰 개발을 추진하는 부동산 시행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말 정 부회장이 복합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세운 독립법인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된 후 이마트는 고양 삼송 복합쇼핑몰...
신세계프라퍼티는 3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계열사 이마트와 신세계가 각각 9대 1 비율로 참여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684만주를, 신세계는 76만주를 배정받는다. 출자 후 지분율은 각각 90%, 10%가 된다.
아울러 신세계는 효율적인 복합쇼핑몰 사업을 위해 하남유니온스퀘어 주식 1173만9567주(2046억4400만원)를 신세계프라퍼티에 매각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덕평랜드 매각 추진 중
△이마트ㆍ신세계, 신세계프라퍼티 400억 유증 참여
△배선화 문배철강 회장, 손주에게 자사주 234만주 장외매도
△신세계, 8월 영업익 94억…전년비 53.1%↑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 자사주 2000주 장내매수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설비투자 위해 720억 출자
△디아이디, 무선충전 가능 휴대 단말기 거치대...
신세계그룹은 복합쇼핑몰을 전담할 별도법인 ‘신세계프라퍼티’를 발족시켜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6개(하남, 안성, 대전, 인천, 고양, 의왕)의 복합쇼핑몰을 건설한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 청라지구를 제외한 5곳의 투자금액만 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마트 측 관계자는 “토지지가 기존 예상보다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투자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에 514억 규모 토지 분양권 양도
△동양생명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추진 중단"
△이노칩, 최대주주 케이아이지 외 4인으로 변경
△두산건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만7600원 확정
△STX중공업, STX건설 700억 채무인수 결정
△한화생명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추진 중단"
△신세계, 11월 영업익 273억…전년비...
신세계그룹은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전담할 법인의 명칭을 ‘신세계 프라퍼티’로 확정하고,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달 이마트와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에서 나눠 진행해 오던 복합쇼핑몰 사업을 전담할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프라퍼티의 신임 대표이사는 신세계 전략실 기획팀장인 권혁구 부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