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복 나신평 기업평가본부장은 소매유통(면세점)과 항공산업은 올해도 업황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 본부장은 “이마트, 롯데쇼핑, 신세계 등 주요 오프라인 기반 기업들의 경우 온라인 기반 유통기업과의 경쟁 심화와 온라인화를 위한 구조조정과 투자 부담에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다”며 “2020년에 이어 2021년 중 영업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의...
그룹의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호텔, 패션 사업 등을 스포츠와 결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실제 신세계그룹은 야구장을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바꿔 이곳에서 그룹의 여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야구장을 찾은 관객이 신세계그룹의 상품이나...
신세계면세점은 설 명정을 앞두고 25일 면세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브랜드관을 열고, 끌로에, 로에베, 발리, 폴스미스, 등 패션, 잡화, 시계, 주얼리 등 4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 500여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스테디셀러인 로에베의 게이트백, 롱샴의 르플리아쥬...
인천공항공사는 계약 기간이 남은 신세계면세점이나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의 영업면적을 넓혀주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빠진 자리를 채우기는 힘든 상황이다.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도 지난해 유찰된 뒤 아직 계획이 없어 당분간 롯데와 신라면세점 구역은 공실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인천국제공항 제1...
면세업계가 파격 프로모션으로 무착륙 해외 여행자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해외여행자를 위한 대상으로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83만 원까지 페이백,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70%할인과 46만 원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인기를 모았던 향수를 포함한 263개 브랜드에 대해 최대 70%라는...
무목적 국제 관광비행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작년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탑승자는 일반 여행자와 같이 구매한도 5000달러 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고, 600달러까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탑승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기업 넥스모스(Nexmos)가 국내 최초로 DNA ‘압타머’(aptamer)를 활용하여 개발한 탈모예방 DNA샴푸 ‘셀렉스’(SELEX)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모스는 피부 노화와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 기업으로 DNA 물질을 활용해 탈모제품...
국내 유통업계를 이끄는 3인방으로 일컬어지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연초부터 경영 전면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총수 리더십'을 통해 위기 돌파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장단...
2018년과 2019년 신세계의 총매출은 각각 4조5509억 원과 3조985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사업인 백화점과 면세 사업이 부진한 이유가 크다. 백화점은 의류 패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해 생필품과 거리가 있고, 하늘길이 막히며 면세점은 고객 자체가 뚝 끊겼다. 이 영향으로 증권가에서는 자회사의 실적이 모두 반영되는 연결 순매출이 2019년 6조3940억...
면세시장은 더 심각하다. 하늘길이 끊긴 면세점들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에서 무급휴직을 진행 중이다. 무급휴직으로 직원 급여 부담이 줄었음에도 롯데ㆍ신라ㆍ신세계 면세점은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롯데는 110억 원, 신라는 142억 원, 신세계는 205억원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다.
위기의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몇년 전부터 이커머스로 반전을 꾀하고...
신세계는 2분기 매출 1조1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6% 역신장했고, 영업이익은 -431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3분기에도 24.2% 뒷걸음질쳤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동대문 면세점과 아웃렛 신규 출점으로 선방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패션 의류 매출 비중이 높은데 소비자들이 외출이 줄어드니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명품 품은 백화점은 선방......
신세계면세점은 새해에 ‘사랑에 빠진 연인’ 시즌테마를 소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일러스트레이터 소냐리(Sona Lee)와 연간 시즌테마 이미지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시즌 테마 개발 시 시즌별 소주제와 어울리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도 협업하는데, 첫번째 파트너는 ‘티파니 퍼퓸(TIFFANY PFM)’다. 소냐리와 함께 로맨틱한 사랑의 향기를...
사실상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구매하던 제품들을 국내에서 찾는 고객이 늘면서, 역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과거 백화점 와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VIP 등 소위 단골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대중 수요가 많아졌다”면서 “홈술 등의 트렌드로 와인을 자주 접하다 보니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 시음 적기를 고려해...
판매 창구를 백화점과 면세점으로만 제한하면서 '브랜드 레벨 유지=경쟁력'을 내세워온 명품업계에서 오랜 불문율이 깨지고 있다.
부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 문화와 함께 명품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는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명품업계의 온라인 선호가 높아지고...
2월 현대백화점이 여의도점의 문을 열면서 서울 시내 최대 백화점 타이틀을 노리자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최대 백화점이던 강남점의 리모델링을 통해 맞대응에 나섰다.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며 시들해진 명동 상권의 롯데백화점 본점도 MZ세대를 겨냥한 명품 전략으로 왕년의 1인자를 꿈꾼다.
◇코로나19 타격 없다...신세계 강남점, 2020년 매출 2조 유력...
야놀자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람다256, 다날핀테크, 트라발라닷컴 등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잇달아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마일리지 파트너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한국페이즈서비스의 도서문화상품권 거래 기능까지 추가하며 포인트를 넘어 디지털자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밖에도 짜잔마트나 밀크팩 등 이용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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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내년 회복세 전망상반기보다 개선되고 있는 실적내년 면세점, 백화점 회복세 전망서정연 신영증권
마니커에프앤지COVID-19로 쌓인 내공, 내년 안정적 실적 전망이지바이오그룹 계열사로 닭고기 중심의 육류가공 및 유통업 전문업체아쉬운 2020년 실적, 그러나 2021년 성장을 위한 거래처 확대 및 전략 강화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30.3배로...
대표적으로 면세가격 50만 원대 페레가모 벨트를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쓱스페셜(SSG SPECIAL)에서 파격적인 ‘연말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31일까지 실시되는 ‘연말특가전’에서는 몽블랑, 브라이틀링, 제니스, 골든구스, 어그, 마크제이콥스, 프레데릭 콘스탄트, 세이코, 지샥, 캐논 등 등 58개 브랜드, 1510여 개 이르는 상품을...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신세계가 4분기 기점으로 면세점 부문 실적만 회복된다면 투자매력도는 높아진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를 기점으로 면세점 부문 실적 회복만 예상대로 이뤄지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매력도는 무척 높다”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하는 신세계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