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했던 업체들도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모두 물거품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의무휴업 규제의 실효성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대형 유통업계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들도 상생을 위한 방안이 규제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④저성장 기조 속 내수 소비 둔화 고착화
새 정부 출범 이후 회복세인 소비 심리와 내수...
지난해 CES 2017을 참석했던 구본준 부회장은 올해도 주요 계열사 경영진 들과 함께 CES 2018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인사를 통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을 맡게된 구광모 상무도 참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번 CES 2018에서 스마트홈 앱 ‘스마트씽큐’와 연동된 가전제품을 통해 진화한...
신화콘텍은 현재 휴대폰 및 가전용 커넥터 사업을 주력으로 추가적인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사업 및 플랫폼 사업을 확정하고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진 신화콘텍 대표는 “37포인트에 대한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1차에 1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향후 37포인트 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지분을 확보해 신화콘텍의 사업 다각화...
특히 LG신성장사업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구 부회장이 올해 그룹 계열사 전반의 주요 현안을 챙긴 만큼, 이번 인사에서는 기술인력 대거 중용을 통한 그의 신성장사업 육성 의지가 더욱 강조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승진 인사 가운데 65%가 이공계라는 점이다. 탁월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R&D 전문가로 선행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성과가...
2014년 시작한 가전 렌털 사업도 확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렌털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한 11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여 품목은 TV와 노트북과 태블릿 컴퓨터에 이어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안마의자, 정수기까지 늘어났다.
변 대표는 미래 사업 구상을 위해 올 초 신성장 추진실을 만들어 MWC 현장에...
이 외에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LG화학, LG생활건강 등에는 신성장 먹거리 발굴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업적보고회가 끝나면 11월 말께 LG 그룹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둔 계열사들이 많은 만큼 계열사 내 사업부 수준의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간 거래(B2B), 신사업을 중심으로 젊은...
LG전자는 26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H&A(가전)부문 매출 호조에 대해 “올해 매출 성장이 높았던 것은 날씨 영향에 따른 에어컨 등 매출 호조와 소형가전, 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청소기 등 신성장 제품이 큰 방향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매출 전망에 대해 “내년에도 매출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생활가전 사업은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가전을 비롯해 트롬 건조기, 스타일러 등 신성장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유럽,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E사업본부는 OLED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LG전자 주가가 가전과 TV의 견조한 이익과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부품 사업 모멘텀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만에 주가가 10만 원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LG전자는 장중 9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LG전자가 이동통신 반도체 분야 기업인 퀄컴과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혁신성장과 사람 중심 사회를 융합하는 인간의 얼굴을 가진 혁신형 생산성 향상이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며 “이를 위한 국가, 중소 벤처기업, 대기업의 호혜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과학ㆍ기술 혁신 △전 산업의 스마트화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이 총리는 혁신성장과 사람중심사회를 융합하는 인간의 얼굴을 가진 혁신형 생산성 향상이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며 이를 위한 국가, 중소벤처기업, 대기업의 호혜적 노력을 제안했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과학ㆍ기술 혁신 △전 산업의 스마트화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네거티브 규제원칙 마련 등 제도 개혁 △교육ㆍ공공ㆍ사회혁신...
최근에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사용되면서 삼화전자가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삼았다.
과거 국산 완성차 업체는 일본 업체의 제품으로 수입해 썼지만, 지난해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2014년부터 3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차량용 페라이트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의...
삼진 관계자는 “기존 리모콘 외에 신성장으로 추진중인 IoT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IoT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가전제품과 모바일기기 등 사물 간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허브’를 비롯해 다목적 센서, 도어락과 CCTV 같은 스마트기기 등 IoT 기반...
사업본부별로 살펴보면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2518억 원, 영업이익 465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한국 시장에서 에어컨, 세탁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과 같은 신성장 제품의 판매 호조와 북미시장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매출 증가와...
생활가전은 원자재값 상승과 미국 B2B시장 투자 영향 등으로 실적이 전년 대비 줄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도 내비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IT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M&A를 통한 첨단기술 확보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대내외...
지난 1∼5월 수출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호황, 원유 가격 상승, 신성장 산업 수출 확대, 시장 다변화 등에 힘입어 평균 16.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1∼4월 기준으로는 수출 증가율이 세계 평균(8.1%)의 2배가 넘는 17.1%에 달했으며 수출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다만 하반기 수출 전망이 밝진 않다. 선진국 경기 회복과...
그는 "신성장 사업인 자동차·가전 렌탈 사업 영업이익은 높은 외형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390.2% 증가한 270억 원, 27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9.9% 늘어난 1301억 원"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2016년 이전 3400억 원 내외에 머물렀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올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트윈워시, 휘센 듀얼 에어컨 등 주력 제품은 물론 트롬 스타일러,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122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와 보급형...
미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율주행은 인공지능과 전장기술, 통신 등을 모두 결합해야 하는 ‘미래 기술의 결정판’이다. 삼성전자와 구글 모두 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의 갈등은 한마디로 소프트웨어에서 탈구글 하려는 삼성과 하드웨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