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변호사 수입 확대…법제 수출 적극 노력”정부와 관계기구 출범 우선 협의현지 합작법인 독자 설립도 검토‘변호사 비밀유지권’ 법제화 추진압수 불안감에 진실 말하기 부담변호사법 개정안 국회통과 목표로대관 맡을 산하 정무위원회 신설
올 한해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수입 확대와 해외 진출, 우리 법제의 수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2월 제52대...
나아가 상무부 내 공급망센터를 신설해 각 부처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해 공급망 상황을 감독·관리하며 미국 주도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속셈이다.
美, 주요부처 망라한 공급망委 출범
한편, 중국은 글로벌기업들과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국식 공급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속내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중국기업을 도와 글로벌시장으로 가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3월 그룹 내 상장 계열회사인 현대그린푸드에서 분할된 존속법인으로, 지난달 8일 그룹의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배구조...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확대와 해외법인 대여금에 대한 손실 인정 특례 신설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주를 적극 지원한다.
김병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장 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지원정책 포럼 축사에서 "중동 3개국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107조 원 규모의 경제협력 사업 후속 조치와 방산...
신한투자증권이 SK디앤디에 대해 분할 후 신설법인의 가치가 최소 40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7000원이다.
13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39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조직 신설
메디팁, 엘씨에스 인수로 CRO 사업 영영 확장
사업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단기 수익성 낮을 가능성은 리스크
김현겸 KB증권 연구원
◇ 콜마비앤에이치
4분기 연결 매출 1512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추정
내년 최대 고객사 회복 기조로 매출액 5000억 원까지 증가 전망
최근 강소콜마 성장세가 내년 전사 매출 성장 견인할 전망
김혜미...
유럽법인장, 미국 OEM 파트너십 대표와 해외사업관리실장을 역임한 글로벌 사업 및 경영 혁신 부문 전문가다.
기존 및 미래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조직도 개편했다.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개발을 맡던 미래기술실은 상품기획부문으로 전환해 고객과 시장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 개발 및 핵심 기술 내재화를 추진한다. 또 로봇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해...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 경영을 펼쳤다.
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진행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비상경영 전략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G전자는 최근 연말 조직 개편에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 만큼, 해외 지역 및 법인의 한계 돌파 전략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최고기술책임자(CTO) 주관으로 미래를 위한 기술개발 방향도 설정한다.
‘문화‧예술 일자리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
법무법인(유) 광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장 본관 26층 LK라운지에서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술창작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4일 시작돼 내년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장 예술창작팀 소속 미술작가 3명의 미술작품 6점이 전시됐다. ‘잔잔한 어느 밤 호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행을 위한 ‘Digital Factory사업단’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의 독자적 디지털 ITS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리딩하는 ‘Global사업단’을 신설했다.
기존 R&D 중심의 디지털 테크(Digital Tech.)센터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DX 부문으로...
업계 ‘빅(Big) 2’로 꼽히는 대한전선과 LS전선은 핵심 지역에 법인을 신설하는 등 집중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한전선은 지중 전력케이블에, LS전선은 해저 전력케이블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최근 자사 해외 법인 ‘Taihan Electric Australia Pty Ltd.’와 ‘Taihan New Zealand Ltd.’를 설립했다. 각각 호주와 뉴질랜드의 영업...
스마트앱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약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우수 앱을 선정한다.
현대차증권은 작년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에 맞춰 지난 5월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
"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눔의 온도계를 높인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 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열매...
상무보 이상 임원 20% 축소ㆍ내외부 인사 골고루 등용IT·R&D 조직 통합해 기술혁신부문 신설...기능 중심 조직개편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체 임원 수를 20% 줄이는 대신 인공지능(AI) 등 기술조직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정보통신기업(ICT) 도약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섰다.
KT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또 기재위는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비과세 특례 한도를 월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높였고, 경제특구 소득·법인세 감면도 신설했다. 기회발전특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에는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소득·법인세 감면, 평화경제특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에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소득·법인세 감면하는 내용이다.
12억 원을...
상무보 이상 임원 20% 축소...그룹 트랜스포메이션 해체IT·R&D 조직 통합해 기술혁신부문 신설내외부 인사 골고루 등용
KT가 30일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인사인 데다 2년 만에 단행된 만큼 임원 인사 축소를 포함해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날 KT는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ICT 서비스...
김성수 멕시코 하나은행 법인장은 “지난 영어사전 기증에 이어 이번 PC지원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찰코소녀의집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멕시코 하나은행은 멕시코 현지 지역사회가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르따...
앞서 24일 실시한 2024 조직 개편에서도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가 신설되고,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소비자 직접판매(D2C) 사업 그룹 등이 배치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