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을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을 활용해 출시하게 됐다”며 “단순한 저칼로리 식품보다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맞춰 관련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장은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을 쌓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데 이번 식품안전 아카데미가 도움일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을 모색하고 안전한 편의점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지금까지 도시락이 편의점 식문화를 대표하는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사회∙문화적인 변화로 인해 반찬류, 안주류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편의점 상품들 역시 메뉴, 용량, 형태 등에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GS25가 이번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위생에 민감하고 상대적으로 편의점에 익숙하지 않아 먹거리 접근성이 낮았던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GS25 편의점 상품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에는 GS25 편의점사업부 대표가 직접 참여해 프레시푸드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이용하는 편의점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는 46.4%가 ‘집이나 사무실 근처에서 영업’, 42.6%는 ‘도시락, 반찬과 신선식품 구비’라고 각각 답했다. ‘24시간 영업’이라고 답한 비율은 19.0%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24시간 영업 재검토에 ‘찬성’ 응답 비율이 53.7%로 가장 컸다. 반면 젊은 세대는 찬성 비율이 20~24세가 34.6%, 25~29세는 37.5%에 그쳤다....
이나라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마라는 요즘 식품외식 업계에서 가장 뜨고 있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관련 신제품들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다”며 “최근 외국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면서 마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메뉴를 기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끼 스테이크’는 소포장 간편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편의점신선식품 먹거리의 진일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꽃을 활용한 플라워 페트 음료도 우수 성공사례 중 하나다. 지난 2018년 유어스데이에서 벚꽃 상품의 원조격인 GS25의 ‘유어스)벚꽃스파클링’ 캔 음료에 다양한 꽃과 과일을 활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음료MD는...
증권 업계 관계자는 “홍 부사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다만 BGF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거래에 따라 등기이사의 지분율이 상승해 책임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BGF는 편의점 CU(씨유)와 신선식품 새벽배송업체 헬로네이처 등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모기업이다.
또한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완도산 미역을 듬뿍 넣어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렸고, 원물의 신선한 맛과 풍미로 품질에서 차별화했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미역새콤비빔면은 8월까지만 생산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4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계절면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맛과 식감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윤성준 신선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달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편의점 소포장 과일/야채를 올해 주요 전략상품으로 내세운 만큼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는 경영난 타개책으로 옴니채널과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창고형 할인점을 대폭 늘리는 추세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6포인트, 2포인트씩 상승해 77과 82로 집계됐다.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업태 중 전망도 가장 낮지만 추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편의점의 경우 날씨가 풀리면서 계절적 요인이...
일환으로 이마트는 연초부터 990원짜리 삼겹살과 전복 등 신선식품을 위주로 저렴하게 상품을 내놓고 소비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같은 움직임은 다른 대형마트로 퍼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총 1600여개 품목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의 전사적 역량이 투입된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세븐일레븐은 미래 편의점이 나야가야 할 방향을 프레스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로 정한 만큼 도시락과 함께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을 올해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 소개한다.
또한 세븐카페, 고구마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차별화 즉석식품에 대한 품질 향상과 운영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소싱팀을 중심으로 해외 유명...
배송 서비스에서의 승패는 신선식품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 두 업체는 ‘요기요’ 배송앱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판매 상품 구성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편의점 내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은 먼저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 이색 먹거리로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U는 간편식 도시락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이마트24가 20일 리김밥과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김밥 2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리김밥은 수요미식회와 생활의 달인, 식신로드 등 다수의 대중매체에서 인정하고 있는 김밥 브랜드다. 짧은 기간에 백화점,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 25개점 이상의 메장을 보유해 검증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김밥 2종은 리김밥 시그니처 메뉴인...
먼저 편의점 특성에 맞게 1인 가구 타깃의 소용량 프리미엄 디저트를 확대하고, 소포장 신선식품 강화에 앞장선다. 그리고 글로벌 소싱 상품을 비롯한 컬래버, 뉴트로 등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다양한 콘셉트 부스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노무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점포 운영 시 노무와 관련된...
오 대표는 “개인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았고, 편의점 회사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진 신선식품 시장에 발을 내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들었다”면서 “특히 신선식품 시장은 대중적인 편의점 이미지와 보완 작용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헬로네이처 수장에 오른 오 대표가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상품...
지난해 수출이 주춤했던 김치, 인삼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편의점, 온라인, 대형마트 등으로 판로 확보에 주력한다.
농식품부는 물류, 유통, 홍보 등 수출 인프라 측면 지원도 강화한다. 한국 신선식품 전용 판매관은 지난해 3개 나라 18곳에서 올해 5개 나라 30곳으로 늘어난다. 콜드체인(냉장·냉동 등 저온 유통 체계) 지원 사업도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
알리바바는 중국의 월마트라 불리는 선아트리테일의 지분을 사들였고, 신선식품 배달체인 허마도 인수했다. 아마존의 홀푸드마켓 인수와 견줄만한 전략이다. 이는 2위 징둥닷컴의 물류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빠른 배송을 펼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징둥의 소규모 창고에 대항마로 내세운 것이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을 주력으로 내세운 행사다. 이마트는 매월 1, 3주차에 농ㆍ수ㆍ축산 식품 각 1개씩 총 3품목을 선정해 행사 기간 1주일 동안 약 4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마트는 사상 최초로 전복(소)을 개당 990원, 생닭 두 마리를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한 6960원에 제공했다.
업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