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요기요에 입점한 편의점 매장은 1만4000여 개 매장 중 2600개에 이른다.
반면 수퍼마켓 체인 GS더프레시와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는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직접 배송을 하고 있다. 특히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는 GS프레시는 지난해 11월 강서자동화물류 센터에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을 구축해 사업 확장에 돌입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선착순 1000명에게 정상가보다 54% 할인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CMD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세븐팜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정기화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야채, 과일 등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이겠다”이라고 말했다.
슈퍼마켓은 주거지역에서 가깝다는 접근성을 이점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사태 때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신선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구매처를 온라인으로 옮기면서 짧게 끝났다.
온라인ㆍ홈쇼핑은 모든 업태 중 가장 높은 전망치(97)를 기록했다. 최근 소비심리 회복으로 생활ㆍ가구 매출이 증가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SSG닷컴의 행사 참여 협력업체의 상품 매출은 전주 동기(19~21일) 대비 77% 신장했고, 11번가의 기획전 대상인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거래액은 각각 24%, 16% 상승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 28일 의무 휴업을 앞두고 동행세일 시작 하루 전부터 대규모 할인 공세에 나섰지만, 25~27일 롯데마트 매출 신장률은 7.2%에 그쳤다.
대형마트의 2분기 실적 전망...
최대 40%까지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고객들의 취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식품은 각 점포에서 설정한 만료일 전까지, 신선 식품은 유통기한 20분 전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편의점업계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땡처리 서비스를 도입한 업체는 세븐일레븐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라스트오더’를 선보였다.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유음료 등...
CU는 이렇듯 멀쩡한 상품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시락, 샌드위치, 디저트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 식품부터 과자, 음료, 즉석식품, 안주 등 일반 식품까지 약 10개 카테고리 3000여 개 식음료를 대상으로 그린세이브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린세이브 서비스 대상 상품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고객들의 취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 식품은...
‘1/4 수박’은 함안, 익산, 논산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7~8kg 사이즈의 100% 당도선별 수박을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작업장에서 컷팅과 포장작업을 진행 후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점포에 진열해 위생성을 높였다.
외식업계는 수박 음료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스무디킹은 시원함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워터멜론...
하지만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되레 신선식품을 직접 보고 사려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4월엔 5.0%로 상승 반전했다. 4월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까지 뛰었다.
잘나가던 대형마트에 찬물을 다시 끼얹은 것은 정부의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형마트가 지정되지 못하면서다. 5월 중순부터 재난지원금...
특히 백화점이나 H&B스토어가 주로 판매하는 패션·뷰티 제품은 신선식품 등에 비해 차별화가 어렵다 보니 이 같은 마케팅이 한층 절실하다.
더욱이 라이브 커머스는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세대의 호응도 높다. 이들은 직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보를 전달받는 것을 선호한다. 질의 응답을 통해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곧바로 알려줄 수 있고...
요기요 앱 내 ‘편의점ㆍ마트’ 카테고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등 50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쇼핑 불편을 덜기 위해 진행됐다.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즐기던 소소한 쇼핑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최근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편의점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다만 편의점 판매가 높은 500㎖ 캔 1종만 판매한다.
이번 CU에서 판매하기로 한 인디페일에일은 홉이 지닌 배, 바나나 등 과일향과 맥아의 달콤함, 고소함이 특징인 페일 에일이다. 일반적인 에일 맥주에 비해 향이 강하지 않아 에일 맥주 입문자들도 편하게...
실제 이들과 유사하게 신선식품 위주인 신세계 계열사 SSG닷컴의 29일 새벽배송 주문 건수와 매출이 전날 대비 각각 15%, 40% 증가했다. GS25 등 편의점도 27일 이후 생필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여 온라인 배송을 불신하게 된 일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소비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온라인몰 관계자는 “쿠팡과 마켓컬리가 온라인 배송 대표 업체로 부상한...
신선식품과 의류 등은 다른 채널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하지만, 담배는 대부분 편의점에서 소비가 이뤄진다. 코로나19에도 쉽게 줄이기 힘든 품목이라는 얘기다. 실제 담배는 산업부가 통계 작성 이후 단 한 차례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적이 없는 품목이기도 하다.
다른 이유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 사용이 꼽힌다. 4월부터 지자체의 지원금이...
롯데마트는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즉석조리식품과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열대 지방에서는 신선제품의 배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빠른 배송시간을 담보로 위생이 보장된다면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이를 발판으로 현재 2% 대인 신선·그로서리(식품) 제품의 모바일 매출 구성비를 2022년 9%까지...
반면에 SSM은 가정식과 간식 수요가 늘면서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늘어 신선·조리식품, 가공식품, 농수축산과 같은 식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점포당 매출 역시 SSM만 1.4% 상승했고 백화점(-11.9%), 대형마트(-0.3%), 편의점(-7.4%)은 하락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이나라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실제 3개월간의 테스트 운영을 진행한 결과 신선육 매출이 냉동육보다 약 2.5배 높았을 만큼 얼리지 않은 신선육에 대한 고객 니즈가 뚜렷했다”라며“정육, 청과 등 눈으로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CU에서 간단한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관련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1%, 28.6% 증가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CMD는 “따뜻한 날씨와 얇아진 옷차림에 다이어트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취식의 간편함을 크게 높인 만큼 식단을 관리하는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쟁 채널에서 대체가 어려운 신선식품에도 힘줘 경매에 직접 참여해 구매부터 가공, 판매까지 도맡은 ‘3일 돼지’도 최근 출시했다.
백화점과 이커머스 업계 역시 식품과 생필품 등은 긴급재난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남는 여유자금을 노리며 패션과 가전 등의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등 6개 점포에서 ‘상생 나눔...
강지연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MD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깐마늘에 이어 무안 햇양파까지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편의점과 농가의 상생 프로세스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선식품 비중이 높은 슈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근거리 쇼핑의 대명사인 편의점은 수도권과 그외 지역의 점포 편중에 따라 울고 웃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1분기 60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1.5% 내렸고, 영업이익은 285억 원으로 82.1% 떨어졌다. 바깥 출입을 자제하며 고마진 패션 상품군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