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세 가지만큼은 반드시 없애겠다”면서 “적재적소, 탕탕평평, 신상필벌의 3대 인사 기준을 분명히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또 “국민의당을 ‘호남-비호남, 진보-보수’의 양날개 정당을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은 호남과 비호남, 온건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공존하는 공생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대만 혼하이정밀공업 산하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신상필벌에 근거한 성과급제를 도입한다.
다이정우 샤프 사장은 13일(현지시간) 샤프 본사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 인사제도의 일환으로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부터 연간 상여금을 현재 기본급의 2개월분에서 최대 8개월분으로 4배 늘리고, 평균 4개월분으로 한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중기중앙회 조직 운영에 대해 “소통과 화합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최 부회장은 “불필요한 업무 대신 핵심 업무에만 집중해서 불필요한 야근 없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내는 직원들이 보상 받을 수 있는 신상필벌의 성과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1959년생인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등 혁신적인 인사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 공감대 형성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신상필벌’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이 은행의 인사 불만은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경쟁사에 비해 직원이 많아 임원들도 인력 감축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B은행과 C은행의 인사 정책 차이가 올해 어떤 실적으로 귀결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다만 그가 청렴을 강조하며 신상필벌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자유를 억압당해야 했다. 뉴욕타임스의 한 칼럼니스트는 리콴유를 ‘동남아시아의 작은 히틀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기업가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아르헨티나=2015년,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병자’라는 오명을 씻게 됐다. 2014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는 디폴트...
산은 고위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10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축소해 총 9개 부문이 된다”며 “인사는 ‘신상필벌(信賞必罰)’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 조직은 △정책기획 △경영관리 △기업금융 △창조금융 △심사평가 △미래성장 △구조조정 △글로벌사업 △자본시장 △리스크관리 등 총 10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 축소와 함께 각...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뿐 아니라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도 인사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룹 전체로 볼 때, 문책성 인사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삼성 내부는 이번 사태가 경쟁사에 뒤처져 따라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기존 제품을 큰 격차로 뛰어넘으려다가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
삼성은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보상을 하는 ‘신상필벌’로 잘 알려져 있다. 삼성 각 계열사 및 사업부는 연초 수립한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이익의 20% 이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 ‘OPI’를 운영 중이다.
올 초 IM부문 무선사업부는 반도체 부문과 함께 최고 수준인 연봉의 50%가 성과급으로 지급됐다. 지난해까지 역대...
자동차 전자장치(전장),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신수종 분야로 집중 육성한 만큼, 이제 이 부회장 체제에서 구체적인 사업 확대와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과제가 남는다.
한편, 재계에서는 12월 초에 있을 삼성의 정기인사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하며, 이재용 체제를 위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는 점도 주요 관심 포인트다.
특히 일부 인사에 ‘신상필벌(信賞必罰)’이 적용된 것으로 해석되면서 술렁이고 있다.
논란은 있지만, 수석부행장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해 책임지고 물러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사임한 송문선, 정용호 부행장은 각각 전ㆍ현직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으로,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을 담당했고, 경영 관리에 실패했다는 비판에 시달렸다....
진 원장은 19일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금융시장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과감하게 환부를 도려내는 외과 전문의 역할을 (금감원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과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자세와는 상반된 것이다.
진 원장의 이 같은 단호한 태도를 놓고 금감원이 검사...
영업 성적에 따라 높은 처우를 받는 제도를 도입해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관리직들은 강등도 될 수 있는 등 신상필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이 사장은 역설했다.
본사 기능을 슬림화하고 비용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샤프는 상품기획과 개발, 판매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며 조달과 생산은 모기업인 혼하이가 전면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평소 이 회장은 ‘투명성’과 ‘신상필벌’을 인사의 큰 틀로 두면서 ‘인사를 통해 복지를 실현한다’는 소신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보상을 주고 못하는 직원에 페널티를 가하되, 그 과정이 투명해야 한다는 게 이 회장이 지켜온 인사 원칙이다.
이 회장이 인사에 있어 신상필벌을 강조하지만, 이번 인사에는 대우조선해양 등을 포함해 그간...
김 회장은 12일 지주회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성과에 따른 엄격한 신상필벌을 반드시 실행에 옮길 것"이라며 조직의 전방위적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 및 계열사 등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직·인력 운영의 효율화에 하반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김 회장은...
궈 회장은 “일본은 팀플레이를 평가하지만 우리는 인사 평가에 개인 기준으로 신상필벌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혼하이의 실력주의 문화를 샤프에 이식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다만 이런 구조조정이 인재 유출과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샤프 회생 계획이 순탄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현장인력에 대한 ‘신상필벌(信賞必罰)’ 원칙하에 절차 위반시 엄격히 처벌하고 우수 부서와 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늘리기로 했다.
조직ㆍ인사, 구매ㆍ계약, 품질보증 등 원전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에도 나선다. 해외 유수의 원전운영 사업자 등과 협력해 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원전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장기...
이번 방안에는 규제개선을 가로막는 소극적 업무를 근절하기 위한 4대 원칙(신속처리ㆍ사전해결ㆍ신상필벌ㆍ권익보호)이 제시됐다.
정부는 우선 규제 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행정관청이 일정 기한 내에 민원 업무에 응답하지 않으면 인허가를 해준 것으로 간주하는 ‘자동인허가제'’의 대상업무를 기존 13개에서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대하기로...
안정 속에서도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인사에 앞서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여는 등 원칙과 규정을 강화해 준법경영의 의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각 계열사들이 오는 28일과 29일 오후에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이틀에 걸쳐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롯데 주요 계열사가 인사에 앞서 이사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이번 인사에서‘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적용돼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해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카드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지난해 6명 보다 큰폭으로 줄어든 2명의 승진자만을 배출했다.
삼성카드는 정상호 개인영업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허재영 비즈솔루션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카드는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