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조합은 11월 조합원 총회를 열어 분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조합도 둔촌주공과 비슷한 상황에 빠졌다. 이 아파트는 28일 HUG 분양보증이 만료되지만 서초구가 최근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신청을 반려하면서 만료 전에 관련 절차를 마칠 확률이 낮아졌다.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1만2032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 및 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총 2971가구), 서초구 '아크로 파크브릿지'(방배6구역 재개발 단지·총 1111가구) 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강북권 대단지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6구역(1637가구)과 이문1구역(2904가구) 등이 분양 예정 단지로 잡혀 있다....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2016년 준공 이후 한강변의 초고가 신축 아파트로 자리 잡았다.
최근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편리한 교통과 좋은 학군 등을 갖춰 전세 수요도 많은 단지다.
아크로 리버파크는 올해 가장 비싸게 전세...
서초구 반포동에서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하지만, 상한제 시행 적용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해 상한제 적용은 받지 않는다. 직방 측은 더 이상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없게 된 만큼 조합들이 분양을 서두르기보다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분양시기를 조절할 것으로 봤다.
지방에선 2만473가구가 분양...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강남 새 아파트 6곳 중 주요 단지 5곳의 평균 당첨 가점은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66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66점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67점 △르엘 신반포 68점 △대치 푸르지오 써밋 68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만점 84점) 66점을 만들기 위해선 부양가족수를 3명(본인 제외)으로...
앞서 서초구 ‘르엘신반포’가 70.3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것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 단지의 최고 기록은 전용 59㎡C타입으로 나왔는데 무려 80점이었다. 최저점도 69점에 달했다.
같은 날 당첨자를 발표한 ‘DMC아트포레자이’와 ‘DMC파인시티자이’ 또한 당첨자 평균 가점이 65점, 66.5점에 달했다. 최저점은 각각 61점, 60점이었다.
정부의 집값...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이 종료된 지난달 28일에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와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전국 71개 단지에서 총 7만7551가구(일반분양 4만6818가구)가 공급될...
◇둔촌주공ㆍ신반포3차 등 상한제 피한 재건축 단지도 '선분양ㆍ후분양 저울질'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더한 값으로만 분양가를 책정하게 한 제도다. 이 제도가 지난 29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일반분양가는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 때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선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반영해 분양가 상한선이 정해지고 10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은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쳐 분양가 상한제를 피했다.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도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내고 상한제 회피 막차에 올라 타게 됐다. 두 곳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각각 4751만 원, 4891만 원이다.
하지만 서초구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펜타스는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기존 건설사와 법적 다툼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상한제를 피하긴 어려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 리버뷰 신반포' 아파트 전용면적 78㎡형은 지난 20일 15억 원에 전세 거래됐다. 불과 한달 전 같은 전용면적, 같은 층이 13억6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 아파트의 전세는 16억 원을 호가한다.
인근 '래미안 신반포 팰리스' 전용 84m형도 지난 16일 16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
대형 평형 확대를 통한 조합원 분담금 경감도 공약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40명 가운데 114명에게서 지지를 얻었다.
올 들어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18차ㆍ2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송파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강남권 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신반포13차·15차, 자양1구역, 수색6구역, 증산2구역 등이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의 가구수(7300가구)가 더해지면 시가 추산한 1만1000가구 공급량이 완성된다. 이들 단지는 2023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 3주구)와 신반포21차는 후분양 조건을 내건 건설사가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분양보증시장에 경쟁 체제가 도입되면 자연스레 HUG의 분양가 통제 기능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다만, 분양보증 업무가 개방돼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공기관(HUG)으로 수요가 몰릴...
특히 △정비계획 변경(둔촌주공) △구조ㆍ굴토심의(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3차, 자양1, 상계6, 용두6 등) △사업시행ㆍ관리처분 변경인가(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5차, 개포주공1, 용두6, 수색6, 증산2 등) 등을 적극 지원했다.
이런 TF의 지원을 통해 현재 화곡1, 흑석3, 개포주공1 등 10개 정비구역이 약 4000가구 규모로 입주자모집 승인신청을 완료했다....
지난달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신반포13차 재건축 아파트)의 당첨 가점은 최저 63점, 최고 74점에 달했다. 3.3㎡당 분양가가 4849만 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최고 10억 원까지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보니 고가점 현금부자들이 대거 통장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력한 분양가 통제로 시세 대비 워낙...
서초구 신반포2차도 오는 8월까지 조합설립 총회를 열고 이르면 9월 조합신청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도권에선 과천주공 단지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주공 10단지 추진위가 최근 조합설립 신청 동의율을 채우고 조합창립 총회를 준비 중에 있다. 추진위 승인 3년 만이다.
과천주공 8·9단지 추진위도 연내 조합 설립을 위해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이들...
1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 수도권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 한신 더휴'ㆍ의정부시 의정부동 '힐스테이트 의정부역'ㆍ포천시 어룡동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시티 부평역'ㆍ삼산동 '부평삼산 신원아침도시' 등이 있다.
비(非)수도권에선 부산 동래구 사직동 '쌍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