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 계열사 보수 150억...전년보다 17% 줄어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받은 보수는 총 149억8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롯데지주에서 급여 30억6300만 원과 상여 4억5500만 원 등 35억1700만 원을 받았다. 상여는 2019년 분을 지난해 2월 지급하면서 작년 사업보고서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케미칼에서 받은 보수총액이 직원 평균의 39.8배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로부터 직원 평균의 34.4배인 33억 원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한화솔루션 사장에 오른 김동관 사장은 직원 평균(7500만 원)의 10.1배인 7억5400만 원을 받았다.
직원 급여가 줄었음에도 CEO 보수가 늘어난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한국조선해양...
우선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조화를 보냈다. 두 조화는 고인의 빈소 내부에 자리 잡았다. 다만, 신동빈 롯데 회장은 현재 일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입국 시 자가격리 기간 2주를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조문은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 임직원 일동' 명의의 조화도 보내졌다. 롯데그룹 2인자를 지낸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도 전날 빈소를...
빈소에는 고인의 형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이름의 화환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춘호 회장은 1960년대 초 일본에서 활동하던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국내에서 롯데를 이끌었다. 그러나 1965년 라면 사업 추진을 놓고 신격호 회장과 갈등 끝에 라면업체인 롯데공업을 설립하며...
빈소에는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조화가 놓여 있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은 현재 일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빈소를 찾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귀국한다고 해도 자가격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장례 일정엔 사실상 참석이 불가능하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일본에서...
전통의 유통 라이벌인 신동빈의 롯데와 정용진의 신세계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도 한판 승부를 벌인다. 롯데온에 이어 SSG닷컴도 올 상반기 오픈마켓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고, 5조 몸값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도 물러설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출사표를 던졌다.
◇ 출범 2년 SSG닷컴 VS 1년차 롯데온 대결은 이마트 ‘승’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바이오와 중고거래 등 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온라인 사업 확장에 사활을 거는 등 신동빈 회장이 연초 사장단회의에서 주문한 체질 개선 조치를 속속 가시화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쿠팡을 필두로한 이커머스의 비약적인 성장세에 밀려 주력인 유통업은 물론 화학, 호텔 등 대부분의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롯데는 5대그룹 가운데...
롯데의 바이오 시장 진출은 지난 1월 열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회장이 과감한 투자로 새 먹거리를 찾으라는 주문을 내면서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롯데 지주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 진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는 그중 하나”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재계 라이벌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이마트로부터 각각 26억9300만 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29억6000만 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이밖에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으로부터 35억2700만 원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쇼핑으로부터 13억13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경련 부회장단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으로 개편됐다.
재계에서는 이번 부회장단 개편을 시작으로 조직 쇄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전경련은 조직 쇄신을 위해 부회장단에 IT...
채널 확장, 물류센터 시설 확장 등에 상당한 금액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협업이 현실화된다면 국내 유통업계의 판도가 또한번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롯데그룹도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설욕을 다짐하고 있고, 11번가는 미국 아마존과의 협력 등을 통해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수년 째 디지털 전환을 강조해온 신동빈 회장의 신년사가 무색할 정도로 온라인 쇼핑 시장 안착에 난항을 겪고 있는 롯데가 이베이 인수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롯데온’을 이끄는 조영제 롯데쇼핑 이커머스 사업부장을 사실상 경질하고 외부 인사를 영입하겠다고 밝히며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직매입 중심으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협업이 현실화된다면 국내 유통업계의 판도가 또한번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설욕을 다짐하고 있고, 11번가는 미국 아마존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협업이 현실화된다면 국내 유통업계의 판도가 또한번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설욕을 다짐하고 있고, 쿠팡은 기업공개, 11번가는 미국 아마존과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롯데는 프로야구 원년부터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신동빈 롯데 회장은 스키협회장을 지냈고 일본에 스키장을 운영할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스포츠를 육성하는 기업 중 하나다. KGC인삼공사는 프로배구단을 운영 중이며 오리온은 고양시를 연고로 한 고양오리온스를 보유했다. 제주 삼다수는 골프대회인 삼다수마스터스를...
“눈앞의 벽에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함께 벽을 눕혀 도약의 디딤돌로 삼는 한 해를 만들자.”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인권운동가 안젤라 데이비스의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Walls turned sideways are bridges)’는 말을 인용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그룹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다시 한번 도약하자는 뜻을 임직원에게...
아들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뇌물 혐의로 2018년 1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신 회장은 약 10개월 간 옥살이를 하다 같은 해 10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이후 2019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받으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여 년에 걸쳐 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롯데월드타워에서 마련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제단에 헌화했다.
롯데그룹은 18일부터 22일까지의 추모 기간에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식을 실시하는 대신 온라인 추모관에서 신 명예회장을 추모한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창업주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