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한ㆍ미가 ‘공동설명서’를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 사이에서 만나는 우리 협업의 구체적인 영역을 보여주는 아주 긴 문서”라며 “아주 좋은 지침”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동의한다. 우리는 거의 독립적으로 같은 결론에...
안덕근 국제공정무역학회 회장 역시 "RCEP 협정문 타결은 사실상 한ㆍ일 및 한ㆍ중ㆍ일 FTA를 위한 토대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통상정책에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며 "향후 신남방 정책에서 지향하는 신규 시장 확대와 전략적 경제협력체계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RCEP 협정문 타결, 한-인니 CEPA 실질 타결 등으로 형성된...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이 가시화됐다며 아세안 등과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여건을 개선, 신(新)남방 정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 거대 신흥시장을 포괄하고 있는 메가 FTA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청와대는 "RCEP을 통해 역내 주요국들과 교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우리 국민과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RCEP이 신남방국가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만큼 신남방국가들과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인적‧물적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등 향후 신남방정책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도 될...
청와대는 "RCEP을 통해 역내 주요국들과 교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우리 국민과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RCEP이 신남방국가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는 만큼 신남방국가들과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인적‧물적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등 향후 신남방정책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도 될...
또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국제규범 존중’ 및 ‘역내 협력 원칙들’을 기초로, 신남방정책과 여타 다양한 지역협력 구상들 간 연계 협력 추진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6월 아세안이 발표한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에 대한 환영을 표하고, 역내 협력 및 번영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이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남방정책은 한-아세안 관계를 4강 중심으로 끌어올려 세계 경제회복의 엔진이자 블루오션인 인도ㆍ아세안과 전면적 협력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이다. 특히 이번 태국 방문은 임기 반환점(9일) 직후 개최되는 만큼 임기 전반부의 외교성과로 아세안...
이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남방정책은 한-아세안 관계를 4강 중심으로 끌어올려 세계 경제회복의 엔진이자 블루오션인 인도ㆍ아세안과 전면적 협력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을 포함해 취임 후 총 7차례에 걸쳐 인도ㆍ아세아 지역 순방에 나섰다.
특히...
이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신남방 지역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무역·투자협력 프로그램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투자를 위한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먼저 근본적 산업 혁신에 필요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현재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이 밖에도 방 행장은 신남방정책 지원 등 대외경제협력의 핵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구조조정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법정관리 중인 성동조선에 대해선 “4차 입찰을 하는 과정이니 향후 매수자가 나타나서 매각이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편 정 실장은 "금년 9월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을 통해 대통령 임기 내 아세안(ASEAN) 국가 10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 달성했다"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통해 신남방정책이 2.0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으로 신북방정책...
그는 “수출도 당분간 좋지 않을 전망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 엄중한 상황"이라며 "신남방정책으로 대외 불확실성을 줄이고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인도네시아 자유무역협정(FTA) 등 아세안 국가와의 FTA 확대, 교류 강화를 위한 비자 제도 등의 개선 및 항공협정 체결,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를...
이날 착공식 및 협의의사록 체결식에는 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대사와 필리핀 과학기술부 포추나토 델라페냐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이번 필리핀 금형솔루션센터 조성사업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이행함과 동시에 양국 기술협력의 수준을 한 차원 업드레이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 정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국도 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역시 "앞으로도 국내 은행들이 아세안 및 인도 금융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국표원은 공동연구센터를 활용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아세안과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세안이 역내 표준과 기술규정을 조화하는 노력에 우리나라가 적극 협력해 우리기업의 신남방 시장 교역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남방정책과 여타 국가들의 지역협력 구상들간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멕시코와 칠레에서도 바쁜 일정이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14일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멕시코의 지지...
및 신남방 FTA 관련, 민관 합동 간담회
29일(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이후 예결위(국회)
△통상교섭본부장 08:30 국무회의(서울청사)
△우리나라가 개발한 건설용 철강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석간)
△제4차 동남아지역 표준·인증 협력 포럼 개최
△할로윈데이 어린이제품 2개 모델 리콜 명령...
문 대통령은 “한국 또한 반도국이라는 지정학적 강점을 살려 대륙과 해양을 잇고, 그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신북방정책은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려는 것이며,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 태평양 연안의 나라들과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4대 강국과 신남방, 신북방과 같은 전략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증액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우리 경제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호응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경제·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 한반도 평화와 경제협력이 선순환하는 '평화경제' 기반 구축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