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리 총리가 6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한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신남방정책의 모범적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한국 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갈 수 있는 최적의 동반자인 양국 관계를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라운드’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금번과 같은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거대시장을 기반으로 벤처생태계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시장과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 CEPA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통상정책인 신남방 정책에 따른 아세안 국가와의 양자협의 첫 결실이다.
내년 상반기 중 국회보고를 한 뒤 국회 비준 동의를 받아 발효하는 것을 목표다.
한·인도네시아 양국은 CEPA를 통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다. 최혜국 대우는 통상 조약에서 한 나라가 다른 외국에 부여하는 가장 유리한 대우를 상대국에도...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2개국(G2)에 집중된 교역구조 개선을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등 신남방·신북방·중남미 등과 FTA를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 본부장을...
문재인 정부는 앞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줄고 최근에는 한일 과거사 문제로 무역갈등이 발생하면서 통상 돌파구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신남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여기에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에는 인도가 포함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 농식품 수출은 올해 10월 기준 전년 대비 1.3% 증가한 약 59억 달러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품목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아직 미국과 중국, 일본에 대한 수출의존도는 2018년 기준 46.7%(미국 11.6%, 중국 16%, 일본 19.1%)로 높은 편이다. 이에...
이 성명에서 한-아세안 11개국은 지난 30년간 각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신남방정책 비전도 강조할 예정이다. 또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평화로운 지역 구축 △경제 파트너십 강화 △연계성 심화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 등 분야별 협력 방향도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까지 아세안의 모든 수도와 MOU를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아세안은 인구 6억3000만 명, GDP 2조6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성장거점으로, 베트남은 특히 잠재적 성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시도 베트남 하노이와의 피플 투 피플, 로컬 투 로컬 외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현지 은행을 인수합병(M&A)하거나 지점 개설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얻었다. BIDV는 1957년에 설립돼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지분 95.3%를 보유했던 국영 상업은행이다. 증권사와...
이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춰 출발한 핀테크 로드가 아세안 국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웰스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테크(Wealth-Tech) 플랫폼은 고객사들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잘 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인프라 등 첨단기술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토털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와...
김형준 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이번 환대주간 캠페인은 한-아세안 교류 협력 증진과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일본의 방한시장 불확실성으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방한 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 지역 홍보를 위해 아시아중동 SNS 기자단의...
문 대통령은 "올해 6월 아세안 국가들이 합의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관점'은 지역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비전"이라며 "아세안 중심성,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국제규범 존중 등 아세안이 제시한 협력 원칙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책임 있는 역내 국가로서 '상생'을 최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6∼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열리게 될 부산에서 현장...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오는 26∼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열리게 될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 2년 반...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를 정책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하는 ‘자유롭고 열려 있는 인도·태평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정부는 RCEP가 중국 중심이 아닌 아세안 중심성(centrality)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농수산물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신남방정책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선 미·중 간 수입품이 한국산, 베트남산 등 다른 상품으로 대체되고 있고, 신남방(아세안 인도) 정책의 효과로 제3국을 통한 한국 기업의 미·중 수출이 늘고 있는 점을 근거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교역여건 악화가 내년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이 원장은 “우리가 이제 수출 총액만을 계속 높이려는 생각에서는 좀 벗어나야 될...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상생 번영의 평화 공동체, 그 정신과도 일치한다”면서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은 이러한 비전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달 25일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가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과 추진하고 있는 표준협력의 핵심 분야다.
국표원은 아세안 및 중동 주요국과 스마트시티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에서 첫 번째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참가국들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표준의 역할’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별 표준 전략과 사례를...
해리스 대사는 “본 포럼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 보여줄 기회였다”며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성장, 에너지, 디지털 경제, 보건 협력 분야에 있어 일으킬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이 주한미국대사관과 한미 양국 재계 내 최고의 기업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