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4일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업의 변화는 의지에 달려있다. ‘모자라다’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열고, 기업 CEO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기업의 기술과 문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대한상의 주도로 추진 중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 등 산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강화해달라”며 “기업가정신 복원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방안도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오는 24일에는 기업별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액션플랜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 경제계의 대표인 BRT(Business Round Table)는 새로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올리는 선언을 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 발표된 성명에는 고객에게 가치 전달, 근로자 투자, 거래기업의 공정한 대우, 지역사회 지원, 주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등 5가지를 약속했다.
대한상의는...
경제5단체는 세계 경제 대전환기 속에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국가 경제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 있는 기업인들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사면 청원의 이유로 들었다. 경제계가 투명경영, 윤리경영 풍토를 정착하고 신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도 다졌다.
현재 우리 경제를 둘러싼 경제...
최 회장은 “과거에는 수출 많이 하고 사업보국하는 것을 기업의 역할이고 기업가정신이라 생각했지만 오늘날에는 사회에 공헌하고 보탬이 됨으로써 국민의 인정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며 “우리 상의도 국가발전 프로젝트, 소통플랫폼 등 이러한 ‘신기업가정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이 워라밸, 일하는 방식과...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의 지속발전 토대를 구축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적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신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차기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계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기획조정본부는 소통 플랫폼 운영, 아젠다 발굴, 신기업가 정신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속가능경영원도 부활한다. 과거 기업의 환경 경영을 주도했다 사라졌던 지경원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ESG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사회와 기업, 사회와 사회를 적극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지경원은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사업화, ESG 경영,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조직으로...
이어 ‘디지털 양극화 해소’(27.5%)와 ‘도전정신 등 신기업가 정신 발휘(20.9%)’, ‘사회와의 소통 강화(14.9%)’ 등도 디지털 전환시대에 기업이 해야 할 역할로 꼽았다.
전인식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며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황철주 대표이사는 “과거 대한민국은 헝그리 정신을 기반으로 세계 10대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지식과 정보가 무한 공유되고 확장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혁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신기업가 정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업가 정신은 가장(家長)의 정신이나 리더십과 일맥상통한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특히 하반기 적극적 재정 집행이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계 또한 도전과 혁신의 신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솔선함으로써 경제회복의 온기가 경제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필요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미래에 대한 혁신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미래 체험을 위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3D프린터, 댄싱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미래 상영관 등 미래 기술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하계포럼에 참가하는 기업인과 가족이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박규원 전경련국제경영원(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