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월(3.70%)보다 0.01%포인트(p) 내려갔다. 앞서 5월 기준 신규코픽스가 상승 전환하고 6월까지 두 달 연속 상승한 이후 소폭 하락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보합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적용 월 기준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고정형의 주요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대출금리(5.32%)는 0.12%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금리(5.25%·0.08%p)보다 중소기업 대출금리(5.37%·0.14%p)가 더 크게 올랐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6월 신규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아담대 신규취급액 중 대환대출이 약 절반을 차지해 많은 고객이 아담대 대환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부담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 원의 아파트담보대출 중 절반인 7000억 원이 대환대출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려 아담대 변동금리를 최저 연 3%대로...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70%로, 전월(3.56%)보다 0.14%포인트(p) 올랐다. 5월 기준 신규코픽스가 전월(3.44%)보다 0.12%p오르면서 상승 전환한 후 이달까지 2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2%로 전월대비 0.11%포인트(p) 상승했다. 6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기업 대출금리(연 5.20%)는 대기업(+0.16%p)·중소기업(+0.09%p)이 모두 올라 0.11%p 상승했다.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최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상승한 영향도 있다. 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3.56%로 공시했다. 전월(3.44%)보다 0.12%p 오른 것으로, 코픽스 연동 신용대출 금리 상승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이 상생금융을 앞세워 가산금리를 낮추고 우대금리를 높이는 등의 영향으로 신용대출 금리도 인하 추세를...
금융당국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애초 시범운영 기간(잠정 2년) 금융회사별 전년도 신용대출 전체 취급액의 10%와 4000억 원 중 작은 금액을 연간 신규취급 한도로 제한하기로 했다. 사실상 은행들은 4000억 원을 기준으로 월 333억 원의 취급 제한을 받은 셈이다. 문제는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나흘 만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3.56%)보다 0.12%포인트(p) 하락했다.
3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지만, 4월 기준으로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낮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내려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주담대 변동금리가 6개월 단위로 재산정...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 개발, 취급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은행권 신용대출은 약 85% 이상이 대출 기준금리로 은행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시장금리를 활용하고 있어 시장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 대부분 차주의 대출금리 부담으로 연결된다. 앞서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신규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중 55.9%가 금리 연 3.5~4% 미만 구간에 집중됐다. 금리 연 4~4.5% 미만이 적용된 대출은 32.3%, 연 4.5~5% 미만 비중은 11.8%다.
케이뱅크도 연 3.5~4% 미만 구간이 45.1%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연 4~4.5% 미만이 44.3%, 연 4.5~5% 미만이 10.3%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아파트담보대출...
이 가운데 주담대 하락은 코픽스 및 은행채(5년물) 금리 등 주요 지표금리가 내렸고,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특례보금자리론 취급이 확대된 데 주로 기인했다.
가계대출(신규취급액 기준) 중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57.5%로 전월대비 9.2%p 상승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 금리는 연 3.54%에서 3.56%로 0.02%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3....
은행연합회가 어제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를 3.56%로 고시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3.50%)와의 격차가 0.06%포인트에 그친다. 전달 금리는 3.53%를 기록해 2019년 8월(코픽스 1.52%, 기준금리 1.50%) 0.02%포인트 차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에 가장 근접하기도 했다. 어제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기준금리 근방에서 맴돈다. 정상으로 봐야 하는가.
코픽스...
은행연합회는 3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3.5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속 하락 후 4개월 만의 상승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1%로 전월대비 0.04%p 늘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08%를 기록해 전월대비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취급액 코픽스 연동)도 한 달 반 동안 0.740%p 떨어졌다. 신용대출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연 4.680∼6.060%)는 같은 기간 동안 하단이 0.740%p 낮아졌다.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가 3%대 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리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코픽스는 17일 발표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3%로 지난 1월(3.82%)보다 0.29%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처음 떨어진 뒤 3개월 연속 내림세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로 전월(3.63%)보다 0.04%p 상승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3.02%에서 3.07%로 0.05%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특히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한 달 만에 0.47%포인트(p) 하락하면서 은행권에서 판매하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4%대까지 떨어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더 낮다. 17일 기준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연 최저 3.91%다.
현재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금리는 연 4.25~4.55%, 우대형 금리는 연 4.15~4.45%다. 우대조건을...
은행연합회가 15일 발표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다. 지난해 12월(4.29%)보다 0.47%p 하락해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2019년 7월(2019년 6월 기준)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16일 연 5.43~6.83%에서 4.96~6.36%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변동형 상품은 연 5.89~6.89%에서 5.42~6.42%로 NH농협은행은 연 5.22~6.32...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하락폭은 0.47%p로, 지난해 12월 하락 폭(0.05%p)과 비교했을 때 대폭 커진 수준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3%로 전월 대비 0.11%p 상승했고,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2%로 전월 대비 0.10%p 올랐다.
코픽스 지수는 국내 8개 은행이 신규 자금 조달하는 과정에서 부담하게 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60∼7.15% 수준이다. 2주 전인 이달 6일(연 5.08~8.11%)과 비교했을 때 금리 상단이 0.96%p, 하단이 0.48%p 하락했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따른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인 데다,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