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명지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 26일 심포지엄에서 “고령에서의 섬망 증상과 인지저하 증상은 코로나19 감염시나 해제후 2~3개월 이후까지도 나타난다”며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집중이 어렵고 멍한 증상의 경우는 우울, 불안, 피로 등과 연관이 있어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병원들도 최근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포스트 코로나...
정선주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적절한 약물치료, 수술로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다. 뇌과학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중인 뇌질환이다. 지속적으로 신약이 개발되고 있어 ‘희망적인 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킨슨병은 진단 후 뇌에서 부족한 도파민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정환 병원장은 “그동안 재활환자 중에서도 내과계 복합 환자 치료 경험을 살려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등 각 진료과와 유기적 협진을 통해 보다 세심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시험 책임자는 권순억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다. 임상에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23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가 참여한다.
한편,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전 세계 뇌졸중 환자의 수는 1억 명을 웃돌았고, 사망자 수는 655만명이었으며, 지난 2020년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는 특히 노년층에서 뇌졸중 발병의 위험인자로 밝혀져 뇌졸중의...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말부터 내과, 신경과 등 10개 병동에서 입원 중에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된 무증상·경증 환자 17명을 음압병실로 이동시키지 않고 일반병동에서 관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앞서 전날 수도권 종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계 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뿐 아니라 다른 병원도 코로나19 환자를 일반병실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개발 중인 바이오 소재는 치과용 외에도 정형외과, 외과, 피부과, 신경과 등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확장성이 매우 큰 소재로,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한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며 “재생의료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30조 원에 달할 뿐 아니라 연평균 20% 내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 진입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회사와 사업단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신경과 박민정 과장은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치매를 중심으로 치료에 나선다.
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은 “신규 의료진이 대학병원 출신 전문의로 구성된 만큼 환자에게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진료과 개설을 통해 전문센터형 종합병원으로써 의료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경(전 서울고등법원장) 씨 별세, 백경빈 씨 남편상, 김원주(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아정(세종대 교수)·영미·형주 씨 부친상, 김재범·김남수(채운 대표) 씨 장인상, 조현지 씨 시부상 = 14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2019-4000
▲김갑수 씨 별세, 김태현(YTN 문화부 부국장)·석현(전주 신농씨한의원...
리액트는 하버드대 메디컬 스쿨 신경과학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뇌 인지 기능 저하, 뇌 손상 등을 VR로 평가하는 플랫폼 리액트뉴로를 로킷헬스케어와 공동개발하고 있다. 리액트뉴로는 가상현실 환경에서 안구추적, 음성인식, 모션감지 기능을 활용해 인지 평가 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혈압 검사처럼 누구나 원하면 뇌 건강...
젬백스 관계자는 "지난해 중반부터 2상 임상시험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러 신경과 교수님들과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논의를 해 왔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환자 모집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단시간에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신과 약물 도입으로 신경과와 정신과 계열 제품 영업을 위한 CNS 영업팀을 구성했으며 향후 신경ㆍ정신과 영역에서 200억 원대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우울감(코로나블루)에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정신건강 의학과는 최근 2년 사이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WCS는 자동화 물류센터에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A사에 B상품 3개 배송’과 같은 오더 정보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ㆍ물류센터 관리시스템)에서 송출되어 WCS로 가장 먼저 보내진다.
WCS는 WMS에서 받은 정보를 식별하고 구분해 여러 물류설비 중 AGV에게 ‘B상품이 적재된 선반을 작업자가 있는 작업장소로 이동’이라는...
AR1001의 임상 2상은 책임자인 워싱턴대 의대 신경과 그릴리(Greeley) 교수를 필두로 알츠하이머병 환자 210명 대상,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총 12개월(1차 임상 6개월·2차 연장 시험 6개월)간 진행됐다.
1년간 AR1001을 10mg 또는 30mg을 투여한 결과, 첫 6개월 임상시험과 유사하게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발견된 이상...
기존의 정밀 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해 신설된 임상유전체의학과의 의료진은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여러 진료과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유전체 검사 관련 진료를 임상유전체의학과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에서는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소아 및 성인)...
운동 신경과 신체조건으로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였다. 안보현과 한소희, 박희순 등 주역들은 촬영 두, 세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 나가 연습을 했다. 이들은 맨손 액션부터 칼, 총, 경찰들이 사용하는 삼단봉 액션까지 무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다.
“복싱과 많이 다르긴 하지만, 몸을 쓰는 건 편했어요. 반사신경이 중요한 운동을 했던 경험이 잘 쌓여서...
국내 최고 신경과 전문 의료연구팀과 함께 디지털 종합 치매예방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개발, 혈관위험 인자관리, 인지학습, 운동, 영양교육, 동기강화 등 다섯가지 영역에서의 다중인지 중재 효과를 국내 최초로 입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추진 과제는 △슈퍼브레인 기반의 디지털 치매 예방ㆍ관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B2GㆍB2BㆍB2C 등 각 시장에 적합한...
퇴행성 뇌질환 연구 권위자인 테드 도슨(Ted Dawson)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 교수는 “NLY01은 뇌 침투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신경염증과 관련된 미세아교세포 반응성 성상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유망한 치료 후보물질”이라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NLY01 등 GLP-1 계열의 치료제...
미국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주최하는 연례학술대회인 '뉴로사이언스 2021'은 매년 80여개국에서 3만여명의 관계자들과 노바티스, 사노피 등 5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뇌신경과학 학회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는 11월 8~11일까지는 온라인으로, 13~16일까지는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로, 뇌졸중 후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다.
넬로넴다즈 임상 3상의 자문을 맡은 데니스 최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여러 경로로 오는데 지금까지의...
앞서 CNN과 여러 매체는 조엘 펄머터 박사와 데이비드 노프먼 신경과 전문의도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노프만 전문의는 로이터통신에 “FDA가 자문위의 의견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다시는 이 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CNBC는 “알츠하이머 전문가들과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FDA의 승인에 회의적이었다”며 “일부는 임상 데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