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의 ‘ALH-L1005’는 MMP 효소를 억제해 잇몸의 분해를 조절하고염증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치주염으로 인한 치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치주염을 유발한 비글견을 대상으로 ALH-L1005를 경구투여한 결과 치주염에 의한 잇몸분해를 억제해 치주포켓의 깊이를 줄이고,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MMP 억제제로 미국 식품의약...
데이터의 손실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촬영 이미지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KT 5G 스마트팩토리 비전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검사작업을 진행하는 '룰 기반의 머신비전' 솔루션과, 비정형 항목의 검사가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공장의 환경과 공정에 따라 맞춤...
해당 업체는 △가상통화 정보업체 ‘이에스엔운영’ △청주방송 △재능공유 플랫폼 ‘탈잉’ △DIY 인테리어 쇼핑몰 ‘페인트인포’ △건강기능성식품 ‘헬스밸런스’ △홈플러스 △온라인데이팅서비스업체 ‘넥스트매치’(아만다) △성형 견적 서비스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등이다. 이 중 힐링페이퍼는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위반으로 4530만 원의 과징금과...
삼영화학은 1959년 설립된 포장용 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콘덴서용 필름, 식품 포장용 필름, 우유 포장용 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필름캐파시터의 핵심소재인 캐파시터 필름(PPC)에서의 시장 지배력이 우수해 과거 국내 점유율이 90%에 달했지만 현재는 80%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다. 국내 플랜트 설비 및 선박 엔진 라이닝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삼영중공업을...
기능성 유산균 식품 매출은 2018년 22억 원에서 2019년 158억 원으로 6배 급증했다. 이에 국내 매출도 175억 원에서 296억 원으로 늘었다. 수출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미국향 매출 규모는 2018년 3억 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23억 원으로 뛰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BNR17가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유산균 사업 마케팅을 강화해 홈쇼핑 등...
소액주주들은 그간 김형남 전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이 여러 사업에 실패하면서 큰 손실을 회사에 안겼음에도, 수십억 원 성과급을 받아가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왔다며 경영진 교체를 요구해왔다.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 메이슨캐피탈에서도 소액주주연대와 경영진 간 대립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이다. 주주연대 측은 전문성 없는 사외이사를...
서흥 관계자는 “경영권 인수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 전문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츄럴엔도텍 인수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건강기능식품 부문 경쟁력 강화 △내츄럴엔도텍 제품의 신뢰성 확보 △마이크로니들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영역 확대 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상품이 산지에서 직배송되므로 중간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상·하차로 인한 손실이 줄면서 상품 신선도가 높아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유통량을 사전에 조절할 수 있어 물량이 일시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가격을 안정시킬 수도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양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마늘 거래를 시범운영하고, 2022년까지 주요 채소류를 포함해 과수...
2000년 건강사랑으로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해연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석류와 여성 건강기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0가지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제품은 빨강석류와 뷰티스타석류스킨, 새싹보리 등이다.
구성진 연구원은 “식품제약 대기업들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 규모가...
산업 환경 기준에서 식기세척기를 활용한 반복적 세척에도 기능 손실이 없어 반복적인 스팀(steam) 살균이 가능하다. 내열성과 식품 재료 및 세제에 대한 저항성도 커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리후미 미야시바(Norifumi Miyashiba) 다이와의 제조 부문 총괄 담당은 “다이와 스쿨웨어는 우수한 기능과 비용 효율성 덕분에 일본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2015년부터 적자가 이어져 지난해에도 122억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5년 연속 적자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심사에 들어갔지만, 문턱에서 벗어났다.
알톤스포츠는 꾸준히 재무 개선과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8년 3월 중국 천진 현지 법인 포스알톤강관유한공사를 청산하는 등 해외법인을 정리했고, 지난해 11월엔 105억...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이 확대되어 파산보호 신청에 나섰는데요. 타이항공은 2013년 초부터 거의 매년 적자를 이어왔습니다. 이에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항공업계가 침체되자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적기 항공사가 파산 신청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중남미 2대 항공사인...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관상동맥용 스텐트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상동맥용 스텐트란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좁아진 부위에 금속망과 같이 생긴 관을 이식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76%), 샘표식품(28.01%) 등도 상승 폭이 컸다.
◇재무악화 먹구름 전망에 제주항공 14.29%↓= 제주항공은 1분기 적자전환 실적에 재무 악화 전망까지 이어지면서 주가 하락세를 겪었다. 지난 15일 제주항공은 전주 대비 14.29% 감소한 1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8일 장 마감 후, 제주항공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57억26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개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40% 늘었고 영업손실은 82% 감소했다. 경기 침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홍삼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원료 부문 매출의 견조세로 수익창출능력이 개선됐다고 회사는 부연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올해는 작년의 부진을 딛고 바이오의료 부문...
신선식품 비중은 60% 가량으로 가장 높다.
GS리테일의 슈퍼체인 GS더프레시의 1분기 매출은 345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줄었지만 지난해 25개의 저효율 점포를 정리한 점을 감안할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슈퍼는 4913억 원의 매출로 3.6% 올랐고, 영업손실 6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영업손실 170억 원에 비해...
이에 저수지, 하천수 등의 지표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질이 양호하고 증발손실이 적은 지하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농어업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는 전국 지하수 이용량의 51%(14억8500만㎥/연)에 달할 만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하수는 지하댐, 방사상집수정, 관정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며 관정을 통한 지하수 공급이 가장 대표적이다....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롯데마트는 선방했다. 할인점 매출은 1조6023억 원으로 0.6% 올랐고, 영업이익은 218억 원으로 12.5% 올랐다. 국내 기존점 매출은 -6.5% 였지만, 판관비가 줄며 영업이익익은 되레 10.6% 늘었다. 또한 해외 점포가 지속 성장해 기존점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4.2% 증가했다.
근거리 쇼핑이 늘어나며 슈퍼 사업의 활약이 눈부셨다. 1분기 매출은 3.6...
감염증 장기화에 따라 대량 소비가 늘며 창고형 할인매장이 선방했고, 온라인에서 신선식품 구매가 늘면서 SSG닷컴의 활약도 돋보였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올랐다. 이는 2011년 신세계그룹에서 분할 이후 분기별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484억 원으로 34.9% 내렸다.
사업부별로...
‘가정 간편식(HMR)’은 최근 수년간 식품업계를 지배한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 식품 시장은 성장이 정체됐지만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성 트렌드가 확산하며 HMR 시장은 꾸준히 성장했다. 업계도 성장동력 발굴 차원에서 HMR 연구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다만 그간 HMR 시장의 주류는 냉장·냉동 간편식이었다. 상온 간편식은 멸균 처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