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은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처리될 수 있다.
때문에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예비마킹 한 곳과 다른 곳에 답안을 마킹할 경우에는 예비마킹의 흔적을 지우개나 수정테이프로 반드시 지워야 한다. 또, 수험생 개인 물품을 사용해 전산 오류 등이...
김 원장은 출제 오류에 대한 책임에 대해 “수능 문제의 출제와 인쇄, 채점은 평가원의 전담업무인 만큼 평가원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평가원은 교육부와 협의해 '수능출제오류 개선방안' 적용 실태를 점검하는 등 출제 검토시스템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해 내년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문항에...
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정답 오류 건은 행정직 6급갑 A형, 6급을 AㆍB형, 건강직·요양직의 정보능력 각 5개 문제, 행정직 6급갑 B형 문제해결능력 1개 문제, 자원관리능력 10개 문제, 정보능력 13개 문제이다.
건보공단은 "필기시험채점 오류로 수험생에게 혼란을 끼쳐 깊은 사과를 드리며 특히 합격자로 통보되었다가 불합격 처리된 272명의...
현재까지 확인된 정답 오류 건은 행정직 6급갑 A형, 6급을 AㆍB형, 건강직ㆍ요양직의 정보능력 각 5개 문제, 행정직 6급갑 B형 문제해결능력 1개 문제, 자원관리능력 10개 문제, 정보능력 13개 문제이다.
건보공단은 "필기시험채점 오류로 수험생에게 혼란을 끼쳐 깊은 사과를 드리며 특히 합격자로 통보됐다가 불합격 처리된 272명의 지원자에게 위로의...
채점을 마치고, 수험생들에게 12월 2일 최종 성적표가 배부된다.
이준식 출제위원장(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번 수능시험 출제 경향에 대해 “수능출제위원단은 수능의 기본취지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년간 지적된 문항오류와 관련...
수험생 개인 물품을 사용해 전산 오류 등이 발생할 경우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4교시에는 선택과목 수에 따라 문제지를 나누어주는 시각이 서로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수험생의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된다.
수험생은 시험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답안 채점 시, 추가설명에 따른 추가시간 소요 등을 감안 하여 추가점수 17점을 일률적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 제1교시 응시자에 대해서는 합격자 시험면제 횟수 제한(연속 3회)을 완화하여 응시 기회를 1회 추가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건축사 시험 출제 오류로 시험 1시간만에 문제가 정정된 바 있다.
특히...
A/B형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선택과목 간 응시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은 70% 수준이다.
과목별로는 국어 A/B는 71.1%, 영어는 73.3%, 사회탐구는 70.5...
이상인데 전산담당자가 실수로 20점으로 입력해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하는 오류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시원은 전산담당자의 전산입력 실수를 뒤늦게 발견하고 부랴부랴 애초 불합격이지만 합격통보를 했던 이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합격취소 통보를 하고 있다.
시험문제 출제오류가 아니라 채점오류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이들을 구제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한 수험생은 “이 문제에 오류가 없다고 넘어가고 원래 의도대로 채점하는 것은 이해관계와 편의를 우선시한 것”이라며 “문제오류를 발견하고 이상하다고 여겨 풀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당한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수험생은 “엄밀성과 논리성을 추구하는 수학 과목에서 이런 명백한 오류를 무시하고 채점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영어와 마찬가지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진다.
반면 국어B형 시험은 난이도가 높아 만점자 비율이 0.09%로 2011학년도 0.06% 이후 가장 낮았다. 출제 오류를 인정한 생명과학Ⅱ는 만점자 비율이 0.21%로 과학탐구 과목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 공개 이어 오늘 성적 발표일…“정시모집 일정 들여다보니”
입시 전문가들은 문과는...
생명과학Ⅱ 8번은 표현상의 문제로 인해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해 애초에 정답으로 제시한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인정했다. 수능 채점은 정답이 최종확정된 오늘부로 시작된다. 성적표는 다음달 3일 배부된다.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에 네티즌은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원래 정답이었던 사람들은 어쩌라고?”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올해를 제외한 과거 출제 오류에 대해서는 해당 문제를 복수정답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험 출제진의 단순 실수 또는 부주의 탓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수능 출제와 검토과정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수능 출제위원들이 1개월 동안 합숙하면서 문제를 출제한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출제...
수능 세계지리 피해 구제
교육부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의 출제 오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결정하면서 과거 수능 문제오류 사례에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한 고등법원의...
출제오류를 정정했기에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시원은 다만 2013년 간호사 국가시험의 기본간호학 과목 1문제에 대한 불합격 처분 취소청구에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재결한 결과를 수용해 모두 정답으로 인정,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시 채점해 총 78명에 대해 추가 합격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남윤인순 의원은 "국시원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지 10개월이 지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오류가 인정되면서 당시 3점차이로 대입에 실패한 수험생들이 구제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가 16일 65만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고시인 수능에서 출제오류를 인정하면서 수능 출제와 채점을 담당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그 첫 번째 시도로, 학원 내 시험 문제에 대한 채점은 O, X로 한정하지 않고 O, △, 그리고 X 세가지로 구성했다. X가 나올 수밖에 없는 객관식 유형은 배제하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형태의 주관식 유형의 문제를 제시했다. 빈칸에 대해서만 X를 적용하고, 나머지에는 부분 점수를 적용했다.
아이들은 X를 받지 않기 위해 뭐라도 적으려 노력했고, △를 이용한 부분...
영어 시험이다. 직장에서 주로 필요한 일상적인 업무 역량에 초점을 둔 100개 이상의 실무 비즈니스 기반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E^Pro는 자동음성인식, 문항반응이론(IRT), 잠재의미분석(LSA)과 같은 고급화된 컴퓨터 모델링 기법을 통해 응시자의 말하기·쓰기 응답을 분석하며, 자동채점을 통해 일반 평가자가 일으킬 수 있는 오류들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세계지리 8번 문제오류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와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은 26일 수능 점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수험생들은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 왔다. 그러나 평가원은 계획대로 오늘 26일 수능시험채점 결과를 발표해 정답에 이상이 없다는 기존...
그럼에도 국시원은 문제를 잘못 낸 시험위원을 또다시 시험 출제·채점에 참여하도록 위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6월 이후 출제 오류를 일으킨 시험위원 39명 가운데 12명은 문항개발·심사, 출제, 채점 등의 시험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이에 복지부는 간호사 국가시험 인쇄·제본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자를 문책하고 출제오류를 범한 시험위원에 대한 위촉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