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상황에 맞게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며 워라밸을 위한 임직원의 근로시간 자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신의 업무와 일정에 따라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사고의 유연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익명으로 소통할...
초과근로를 줄이고 재택근무ㆍ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정기 근로감독 면제와 각종 정부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근무혁신 인센티브 참여기업 31곳을 선정하고 22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기업의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근무혁신 실천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외에도 소정근로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 심리상담 프로그램 ‘감성코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체 사업체 중 24.4%는 시차 출퇴근제, 선택 근무제, 재택 근무제 등 유연 근로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었다. 도입 이유로는 '노동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40.8%로 가장 많았으며, 도입한 사업체의 92.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연차 휴가는 81.7%의 사업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72.7%를 사용했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지난해부터는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삶의 질을 높여 일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사회를 맞아 임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근무 복장을 자율화했다.
금호건설은 직원들이 직접 발족하고 운영하는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개의 동호회(등산...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차출퇴근제를 활용 중인 김춘연 차장은 금요일에는 평소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선다. 멀리 있는 가족과 함께 불금을 즐기기 위해서다. 김 차장은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근로문화가 확 바뀌고 있다. 유연근무제(탄력근로제...
한국얀센은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차일드케어 캠프’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공채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등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한국얀센은 사내 수유시설과 산모 전용 휴게실, 자녀 학자금제도를 비롯해...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캘리그래피’, ‘핸드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먼저 주 35시간 자율 근무제,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하면 1000만 원의 축하금도 제공된다. 또 5년 근속 시 2주간의 휴가와 함께 600만 원 상당의 가족 여행비를 지원하고, 근속 10주년 되는 해에는 두 달 동안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수출기업 쎄트렉아이는 직원 추천율이 높은 회사다. 자율출퇴근제, 직원 안식년 제도를...
시차출퇴근제란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준수하면서 직원별 상황에 맞게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유연근무제의 일종이다.
직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정하면 된다. 오전 7시에 출근하는 경우 직원은 오후 4시까지, 10시에 출근한 직원은 오후 7시까지 근무를 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지난해부터 ‘PC...
KB금융지주는 유연근무제도를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이날부터는 PC 오프제를 시범 운영한다. 또 업무 특성과 상황에 따라 시차출퇴근제와 자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가운데 선택하고 7주간 선택한 근무 유형에 맞춰 출퇴근하도록 했다. 유연근무제는 시범 운용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이미 2007년부터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를, 제일은행은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2016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총파업을 막으려 사측이 대표자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낙관하긴 어렵다. 쟁점은...
건설업계 최초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조기 도입한 GS건설도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할수록 자신의 역량에만 의존하기보단 주변과 협력해서 성장해야 한다”며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부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경쟁하는 ‘상생 경영’을 강조했다.
KB국민카드도 올 2분기 1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던 시차출퇴근제를 이번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8~17시, 9~18시, 10~19시로 나눠 근무할 수 있다. 오후 7시 30분 기준이었던 PC오프제도 7시로 30분 앞당겼다.
카드사 중 유연근무제를 가장 일찍 도입한 곳은 롯데카드다. 2016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제일은행도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출퇴근 시간을 앞뒤로 30분씩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집중근무시간으로, 업무에 몰입하도록 했다.
당초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이달부터 주 52시간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도입 시기를 미뤘다. 대신 유연근무제를 확대했다. 오전 7시~오후 1시 사이에 출근해...
권 부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차출퇴근제를 전 직원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16년 임산부나 육아 가정에게만 적용하던 이 제도는 총 7가지(A~G타입)로, 각 근무형태에 따라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9시간 근무만 채우면 된다.
특히 권 부회장은 취임 후 ‘즐거운직장팀’을 신설하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했다. 이 팀은...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1일부터 현장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일요일 현장 작업중지제, 시차출퇴근제 및 교대근무제도를 시행하고 본사는 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현장에서는 2주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법정근로시간과 연장근로시간을 합쳐 2주 평균 52시간 안에서 근무한다. 또한, 일요일엔 현장 작업중지제를 실시해 불가피한 상황 외 휴일 작업을...
또한 GS건설은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다. 시차 출퇴근제는 근로자가 직종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현장의 공사관련 직무수행부서는 오전 6시에서 오후 4시로, 내부관리 및 대외행정업무 수행부서는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로 근무시간을 달리하는 제도다.
GS건설은 주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한 근로문화 개선에도 신경을...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기업(83개) 중 ‘시차출퇴근제’(66.3%)를 가장 많이 도입했고 ‘탄력근무제’(48.2%), ‘단축근무제’(19.3%), ‘재택근무제’(9.6%) 순(중복응답)이었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기업은 ‘직무만족도 향상’(69.9%), ‘근로시간 단축’(36.1%), ‘생산성 향상’(27.7%) 등의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은 그 이유로 ‘업종‧조직의...
KB증권은 부점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일 근무시간은 지키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와 3개월 단위로 특정 근로일 근로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나머지 근로일과 시간을 단축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두 가지 유형으로 근무 형태를 압축했다.
2010년부터 매주 수요일 조기 퇴근제를 정착시킨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