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해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규모는 최소 3000억 원, 금리는 최대 1.5%포인트(p) 인하한 수준으로 수주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 시중은행이 정책금융기관과 별도로 4조 6000억 원 규모의 우대상품을 신설해 지원을 병행한다....
시중은행 중 가장 지점 수가 많다. 그만큼 운영비가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3%p 전격 인하했다. 4% 초반대였던 주담대 금리는 3%대로 떨어졌다.
이는 서민금융지원을 통한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온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이 행장은 지난달 말 전사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우리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상반기 실적 4대 시중은행 중 꼴찌 '현장 중시' 전략으로 영업력 강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 은행과 격차를 빠르게 좁히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3년 하반기...
은행장 직속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해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전환팀을 구성해 인허가 프로세스를...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대구은행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중은행 전환 계획을 공식화했다. 은행장 직속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해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앞서 이달 17일 은행장 직속 전담 조직인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하고 시중은행 전환 인가 절차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 데 이은 조치다.
TFT 공동 의장은 천병규 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와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상무가 맡는다. 대구은행 전략재무기획부장과 시중은행전환추진팀장은 공동 간사로, 시중은행 전환을...
앞서 대구은행은 이달 은행장 직속으로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했다. 대구은행 측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구체적인 자본계획, 재무계획, 영업 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팀에 TF를 추가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담팀과 TF팀 모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종인가 받기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대구은행의 전담조직과 TF에서는 5대 은행과 경쟁할...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시중은행장으로는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은행권은 이번 경제사절단이 폴란드 방문을 통해 방위산업·배터리·원자력발전소 등 고자본 산업에 집중돼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권 리스크 외에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수 관련 아이디어도 나왔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과점을 깰 '메기'가 되겠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컨설팅사와 협업해 시중은행으로서 혁신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행장은 "빠른 시일 내에 시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농업부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특수 시중은행으로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우량 농식품 기업을 육성 하는 등 농업부문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의 촉진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최다 차주등급(BBB)의 일반기업대출 평균 취급 금리(1분기 말 기준)는 7.472%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62%포인트 늘었다.10억 원을 빌렸다면 1년 이자로 7472만 원을 내는 셈이다.
그래도 돈 빌릴 곳이 있는 기업들은 형편이 낫다. 부실 소지가 있는 중소기업 대출은 아예 외면하고 있다. 위험 관리능력이 취약한 국내 은행들이 돈...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같은 시중은행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해외 기업에 채용된 사례를 포함하면 SSAFY 수료생들이 취업한 업체는 총 997개에 이른다.
SSAFY 수료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 전형에서 이들을 우대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SSAFY 1기 수료 당시 채용 전형에서 수료생을 우대한...
인사평가 결과 공개 여부는 시중은행마다 차이가 있다. A은행은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피평가자들이 평가 결과를 알 수 없다. 반면 B은행은 직원들이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임자들이 평가해 종합적으로 등급을 매긴다. 이후 직원들은 각자 자신의 최종등급을 알 수 있다. C은행의 경우 인사평가 결과 중 일부만 ‘최상, 상, 중, 개선요망’ 등으로 등급을...
276%로 시중은행 평균(100%)을 크게 웃도는 등 안정적으로 유동성 관리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분기부터 여신 영역에서는 담보대출의 비중을 확대하고, 수신 영역에서는 모임통장 등 비용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익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가능성에 대비해 한은 등 관계당국과 금융기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와 김 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대구·부산·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대표 등 16개 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30일 이례적으로 시중 은행장들에게 직접 기준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한은 관계자는 "총재가 직접 통화정책 결정 배경을 은행권에 설명하고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사를 뚜렷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4월 26일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총재는 비교적 쉽고 뜻이 명확한 구어체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배경 등을 설명했다....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만큼 그에 비례한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6일 열린 금융위원회 은행장 간담회에서 지방은행 측은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을 개선하고 지역중소기업 대출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등에 대해서도 은행별로 다른 여건 등을 고려해...
김광수 회장은 “은행장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보니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간 온도 차이가 있었다”며 “예를 들어 지방은행이 자본금 규모도 (시중은행에 비해) 작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인데, 지금 전반적으로 충당금 등 TF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굉장히 두텁게(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방은행들은 애로사항이 많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한은행은 은행연합회 예대금리차 공시에서 지난달 기준 1.06%로 시중은행 중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상생금융’ 확대를 통해 추가되는 금리 인하로 신한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향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