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 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 군 시신에서 머리뼈 골절 외에 멍 자국과 같은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B 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게서도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군이 숨지기 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5월 2일 엄수됩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7세.
유족은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한국으로 시신을 옮겨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열악한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캄보디아에서 화장을 결정했습니다.
납치 등 모든 과정이 CCTV에 노출됐고, 시신 유기 장소 역시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는 캠핑장 인근이었던 것.
이경우의 지인은 “특수부대 출신이고 머리도 잘 굴리는데 이렇게 설계를 한 게 이상하다. 그가 조종한 것 같지가 않다”라고 의문을 보였다. 황대한과 만난 적이 있다는 제보자도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CCTV 위치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비슷한 반응을...
B 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 군 시신에는 머리뼈 골절 외 멍 자국과 같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 대한 확대 정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 군이 사망하기 전...
당초 유족은 고인의 시신을 국내에 운구하려 했으나, 캄보디아 현지 안치실 등 환경이 열악해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려워 현지에서 화장을 진행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고인을 한국으로 모실 예정이다.
이날 유족은 고인의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유족은 “우리 유가족은 이달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서세원 씨가 당뇨병으로...
이들은 A 씨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 6개월 전부터 준비한 계획범죄라고 결론 내렸다. A 씨 권유로 2020년 10월 암호화폐 ‘퓨리에버코인’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유 씨 부부가 지난해 9월 ‘A 씨를 납치해 가상화폐를 빼앗고 살해하자’라는 이경우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 범행이라는 것. 유 씨 부부는 범행을...
고 서세원의 유족들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다. 그동안 구체적인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장례 절차를 미뤄왔으나 운구 비용과 열악한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화장을 결정했다. 화장 후 고인 유해는 한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고 서세원의 장녀 서동주는 부친의 비보를 접하고 22일 변호사를 대동해 캄보디아에 입국해 유족들과...
이후 한 매체는 유족들이 28일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시신을 화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유족들이 열악한 현지 상황을 고려, 화장하기로 협의하고 이를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에 통보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동주 측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서세원은 방송인 서정희와 2015년 이혼한 뒤 2016년 23세 연하 여성과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개그맨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가운데,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하기로 했다.
26일 서세원의 딸 서동주의 측근에 따르면 유족들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
화장 후 그 유해를 한국으로 이송해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은...
사망한 동생을 기도로 살릴 수 있다며 2년간 시신을 방치한 60대 목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25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목사 A 씨(69)와 신도 B 씨(29)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 제안으로 2019년부터 A 씨 동생과 같은 집에서 살던 B...
현지 경찰이 수습한 시신은 90여 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야 한다”는 목사의 말에 따라 금식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동부 해안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사망자가 모두 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 이 교회 목사 매켄지...
연예인들이다보니 청중을 웃기려는 과정에서 그런 발언들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서씨는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현재 서세원의 시신은 현지에 냉동안치된 상태다.
딸 서동주씨가 캄보디아에 입국했으며 유족들과 이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놈펜의 한 사원에는 서세원의 임시 빈소가 마련됐으며, 서세원의 시신은 냉동 보관 중이다.
딸 서동주와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한 만큼, 유족들은 화장, 시신 국내 운구 등 장례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세원은 1956년생인 서세원은 1979년 데뷔해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시신은 냉동 안치 중이다.
현지 가족이 임시 빈소를 지켰으며, 정식적인 장례 절차는 한국의 유가족들이 캄보디아에 도착하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세원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이후 인근 종합병원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도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당뇨등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당시 구급대원이 “시신 수습하자”고 할 정도로 크게 다쳤었다고. 그는 “치료받는 동안 ‘옆에 의지할 수 있는 짝꿍이 있으면 더 힘이 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는 솔로’에 나온 결정적 이유를 고백했다. 순자와 마찬가지로 40세인 영자는 울산 H중공업 비서로 재직 중이었으며, “낙천적이라 나쁜 말 들어도 바로 털어버린다. (사랑에) 빠지면 물불...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18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19분께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가 청소 노동자 A씨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주택 지하 창고를 정리하던 중 “창고 바닥에 사람 시신 같은 것이 발견됐다. 아주 오래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입건됐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경 화성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인 B씨(20대)와 말다툼을 벌이다 자리를 옮겨 목 졸라 살해한 뒤 수원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검찰은 “이씨가 범죄를 인정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돈을 이용해 사치를 즐기며 생활하는 등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해당한다”면서 “피고인이 아주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 시신을 유기하고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1명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피해자의 원통함과...
황대한과 연지호는 이경우의 지시를 받고 지난달 29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A씨(48)를 납치 후 살해,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미행 등 준비 과정에 가담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암호화폐를 빼앗아 현금으로 세탁하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모의한 것으로 보고, 이날 황씨에게도 강도살인교사...
이경우를 비롯한 범행 일당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 A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다음 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코인 투자 과정에서 A씨에게 원한을 품게 된 재력가 부부인 남편 유 씨와 아내 황 씨가 이경우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