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에 성공할 경우 자율주행, 의료 시스템, 금융 등 작은 오류만 발생해도 큰 손실이 날 수 있는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병돈 교수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높은...
신설됐고, 면접평가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하며,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스템반도체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의 협약에 의한 계약학과이며 올해로 2년차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으로 총 50명을 선발하며, 면접평가는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실시된다.
우리나라는 과거 20여 년간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메모리 산업의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후발주자로서 투자가 미흡해 점유율이 2%에 불과하다. 정부는 최근 반도체 전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K-반도체 전략’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시스템 반도체는...
'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송용수 교수의 '다자간 근사계산 암호 원천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클라우드 내에 보관된 민감한 자료의 비밀성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기술이다.
개인 데이터 활용에 대한 권리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과제가 성공한다면 금융, 의료, 교육 등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즉 흔히 알고 있는 5G 기술, 반도체 기술도 IT에 포함되며 이는 전기전자공학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연구하는 분야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회로와 반도체시스템 등을 설계, 구현하는 능력은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적인 기술 혁신을 강조하는 학과인 만큼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앞서 32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권영수 삼성전자 수석은 시스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LSI 사업부 소속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다.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김종찬 국민대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에 관해 손꼽히는 권위자다.
도영민 두원공대 교수는 자동차 차체와...
올해 반도체공학과에 처음 신입생을 받은 연세대와 고려대도 3~4년은 지나야 졸업생이 나온다.
잘못된 인재양성 시스템을 바로잡으려면 궁극적으로는 교육을 바꿔야 한다. 최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개최한 ‘AI 시대 인재 양성’ 토론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AI 인재 확보 경쟁에서 한국이 뒤처지고 있다며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까지 교육제도가 공급자 중심에서...
기존 시스템반도체 공정이 로직 부분과 캐시메모리 역할을 하는 SRAM을 평면으로 나란히 배치했다면, 3D 후공정은 위로 쌓아 올리는 식이다. 파운드리 업체는 이러한 적층 방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팹리스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팹리스 마음잡기 위한 전후 공정 ‘종합서비스’
TSMC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에 주목한 건 기본적으로...
연세대는 올해 삼성과 손잡고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연간 50명을 선발하며 고려대는 SK와 함께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30명을 뽑는다. 성균관대는 2006년부터 삼성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0명 선발한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작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7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석박사 교육과정을 만들고, GMP...
고려대 반도체공학은 3.94대 1, 융합에너지공학 6.6대 1, 데이터과학 4.89대 1로 자연계 평균 경쟁률 4.1대 1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의 경우 자연계 평균은 3.89대 1이었으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쟁률은 4.88대 1로 나타났다.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8대 1, 인하대 인공지능과 스마트모빌리티가 각각 7.27대 1, 7.69대 1로 경쟁률이 높은...
신설 모집 단위이면서 삼성전자와의 계약 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4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4.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2020학년도와 같이 아동가족학과 인문계열 모집이었으며, 2020학년도 11.46대 1에서 하락한 8.64대 1로 마감했다.
고려대는 인문ㆍ자연계열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 대비 67명 더 많은 861명을 선발한다....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 농어촌 고교·특성화고 대상 고른기회전형을 합친 전체 경쟁률은 3.93대 1이다. 1491명 모집에 5860명이 원서를 냈다.
선발 인원이 1명인 음악대학 관현악과 타악기 전공에 21명이 지원해 21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면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인문)가 14명을 뽑는데 120명이 원서를 접수해 경쟁률 8....
올해 신설된 전형인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에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명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협약에 의해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을 148명 확대했으며 입학전형을 간소화하고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 연구팀이 우수한 성능의 고에너지ㆍ고출력 하이브리드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재 대표적인 상업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다. 미래 이동 수단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EVs)부터 각종 스마트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전자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제2의 반도체’로 불린다. 다만...
국어국문학과, 경영학과, 전기전자공학부 등의 모집인원은 소폭 감소하기도 한다.
연세대는 올해 삼성전자와 협약에 의해 신설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신입생을 정원 외로 10명 선발한다. 장학금, 취업 후 진로, 연구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있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서울) 정시 선발 인원은 지난해 670명에서...
초정밀 측정을 수행하는 센서기술은 실생활과 가상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의 기반기술이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끄는 핵심기술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 교수가 초고속ㆍ고분해능ㆍ다기능성 센서기술을 개발해 기초정밀 공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레이저에서...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는 4족 보행 로봇이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황보 교수는 움직임 제어와 경로 탐색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복잡하고 험난한 지형에서 스스로 경로를 찾아갈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연세대학교 주철민 교수는 안구 질환을 높은 해상도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나노엔텍의 코로나19 항체ㆍ항원 진단 제품인 FREND 시스템은 반도체 설계 기술(MEMS)을 바이오에 융합한 첨단 랩온어칩 플랫폼을 이용하여 3분내 검사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검사 결과를 숫자로 표현해주는 정량검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검진소 외에도 연구기관, 백신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노엔텍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