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디지털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쳐 2012년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를 지내고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스타트업계 테크 영역 투자 1세대로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리벨리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정원 외로 10명을 선발하고 올해 신설된 게페르트국제학부는 수시 미충원 인원만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와 가장 큰 변화는 수학과 탐구 영역에서 계열별 필수응시영역 제한을 완화한 점이다. 수학에서는 선택과목 제한을 없앴고, 탐구는 계열 상관없이 사회·과학 모두 지원 가능하다(직업탐구는...
센서뷰는 연세대학교 IT융합공학과 채찬병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6G 어퍼미드밴드 다중입출력 전이중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통신 패러다임인 ‘시맨틱 통신 시스템’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글로브컴(IEEE Globecom)에서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과 시연...
정 신임 사장은 대구 대륜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했다. 이후 40여 년간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의 부품ㆍ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B2B 사업과 IT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춘 최고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 담당 상무, 생산기술센터장과 최고생산책임자를 거치며...
서울대에 올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는 273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65점(7점 하락),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264점(7점 하락),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61점(8점 하락) 등 서울 자연계 상위권 학과는 최대 8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권 소재 대학 자연계열 최저 합격선은 200점으로 전년 대비 9점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성호...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은 “인수합병(M&A)이나 지분 인수 등을 통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키워가야 한다”며 “AP와 이미지센서 등 대형 아이템뿐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공략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삼성 반도체가 살아나기 위해선 우선 메모리 반도체...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강한데, 이 시장은 시스템 반도체보다 외부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다”며 “회복세를 보이던 시점인데 여러 대외 변수가 갑자기 생기면서 지금은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4분기 들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할...
박재근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가드레일 조항 리스크는 시장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금은 웨이퍼 투입량 감산 중이라 1~2년 정도는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단 현재는 수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업그레이드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환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미국은 그간 중국의 반도체 성장을 막으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가 고려대와 손잡고 2021년 신설한 반도체 계약학과다.
해외로 파견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및 체류비 전액이 지원된다. 학생들은 엔지니어링, 컴퓨터 시스템 관련 전공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일자리는 점차 늘어날 것이지만 여기에 채워질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셋째,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논술전형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정원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이 75명으로 전년 대비 35명이...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는 로봇 시스템과 초소형 컴퓨터 반도체 그리고 의료 물리학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탐방 이후 전기공학과 통합시스템 연구소에 재직 중인 장태광 교수와의 특별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곳은 한화큐셀 독일 R&D 센터였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한태희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HBM이 탑재된 GPU가 과거에는 주로 게임용 PC에 쓰였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HBM은 현존하는 D램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스펙을 가진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단가가 비싸 업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시스템반도체를 둘러싼 판이 커지는 만큼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입체적인 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특정 전방산업에 너무 영향을 받다 보니 외부 요인에 쉽게 휘둘리는 일종의 코인판이 된 것 같다"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한국 반도체 기업이 메모리에 집중하는 사이 인공지능 등 다른 산업이 발전하면서 시스템반도체의 중요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현재 IP(설계자산) 등 기초 자산이 매우 약해 글로벌 수준으로 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팹리스(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경쟁 열위다. 경쟁력...
사외이사에는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노 교수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재무관리 및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
삼성전자와 계약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최초 합격자가 모두 이탈했다.
반도체 인력은 해외로도 빠져나가는 중이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마이크론이 똑똑하게 만들어놓으면 인텔이 데려가고, 마이크론은 빈자리에 삼성과 SK하이닉스 사람을 뽑아간다"며 "현재...
최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 1차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하는 등 반도체 계약학과가 인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국가가 훌륭한 정책을 만들고 연구개발(R&D)을 통해 학교에서 좋은 인력을 양성하도록 뒷받침하면 그 인력이 회사에 들어와 돈을 벌고 회사는 재투자를 한다"며 "이런 사이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