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52개 1차 경선지역을 발표한 점에 대해 "시스템 공천, 국민 눈높이 공천이 원칙"이라며 "예외 없이 원칙을 적용해 국회 부의장을 지내신 분도 경선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주말 2차 발표가 있고 나면 경선 지역의 윤곽이 모두 잡힐 것"이라며 "이르면 다음 주말부터...
민주당 청년당은 총선에서 청년 공천 비율을 늘리고 전략 지역에 ‘2030 세대’를 30% 할당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해찬 대표는 이렇다 할 피드백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비공개 낙하산식 인재 영입에 기대다가 타격을 받았다. 또, 당내 청년 인재를 키우는 현재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은 깊이가 얕아 역부족이다.
공직자의 덕목인 ‘청렴’은...
청년당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공천이 현역보호 시스템으로 악용되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당은 "당이 21대 총선 공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청년들은 보이지 않는다"며 "도전하겠다고 밝힌 우리 당의 30대 후보는 9명, 20대 후보는 0명으로 전체 신청자 475명의 2%도 되지 않는...
해당 의원의 반발과 관련해선 "공천 과정에서 아무런 잡음이 없을 순 없다"며 "상식과 공천시스템 룰 전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공천 과정의 혁신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영입 인재 15명의 구체적인 출마 전략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인사의 경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내 역할을 맡을 것으로...
또, 능력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정치에 참여 가능한 돈 안드는 공천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에서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규제개혁당은 국민혈세로 보전되는 선거사무실, 유세차, 선거홍보물, 선거사무원 등을 동원한 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규제개혁당은 한국정당의 새 모델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형 플렛폼 정당이 되기...
한국당 '울산시장 불법 선거개입 의혹' 진상조사특별위원장인 주광덕 의원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업무용 통합 포털시스템 '폴넷'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경찰청에서 경찰관이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수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폴넷에 대해 "청와대 내부...
민주당은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의원들에게 공천심사 페널티를 예고하는 등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한국당 역시 최근 공천심사 참고자료가 될 당협위원회 당무감사를 마쳤다.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을 경우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어 당 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정당에서도 총선 준비 작업이 차츰 분주해지고 있다.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최종평가는 내년 총선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까닭에 정량적인 수치에 치중한다는 내부적인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정감사 종료 다음 날인 23일부터 30일까지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200여 건에 달한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 사이 민주당 의원 발의 법안이 90여 건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법안 발의가 2배 넘게 폭증한...
이후 국회 내 위계·위력에 의한 성폭력 방지를 위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고 의무제 등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국회 운영과 관련된 법안 6건을 대표 발의했다.
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했던 유 의원은 "남녀 차별을 극복하려는 것과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내세우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과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라며 "차별을 극복하는 게...
내년 총선과 관련, "선거의 출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구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내년 총선에서 커다란 승리를 거두겠다. 공천룰에 따라 엄정히 관리할 것"이리고 강조했다.
이어 "인재 발굴에도 노력 중"이라며 "인재영입위원회 등을 통해 민주당과 철학을 공유하고 민생...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어떤 경우에도 사적인 이해 관계가 작용하지 않도록 시스템 공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총장 중심으로 총선 공천제도 기획단을 구성해 총선 룰을 마련했다. 앞으로 정당한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정치 신인·청년·여성·장애인에게 과감한...
권리당원 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오는 8월1일 이전 권리당원으로 입당해야하며, 지난 2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해야 한다. 윤 사무총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 공천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청와대 인사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8번째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 청문회를 거친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당정청 간 원활하게...
간사는 강훈식 의원, 위원은 소병훈·백혜련·김영진·조응천·제윤경 의원, 오기형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맡는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과 방법 등 후보자 추천에 필요한 규정과 절차는 해당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 공표해야 한다.
당은 기획단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에 대한 공천시스템과 기준을 다음달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윤 사무총장은 "당이 똘똘 뭉쳐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체제를 갖추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공정한 공천시스템과 공천기준을 4월까지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사말에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전략기획위원장인 강훈식...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까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룰을 마련하고 상향식 공천시스템을 완전히 뿌리 내려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화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중앙당과 시도당, 당원 상호간, 당원과 국민 사이에 24시간 소통하는 플랫폼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원 동지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정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입니다.
우리는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았습니다.
일제의 강압적 지배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싸워...
또 “투명한 상향식 시스템공천으로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민주정부 20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민주당은 신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마지막 절차인 대의원 현장 투표에 돌입했다. 노웅래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56분 현장투표 개시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오후 5시 반쯤 투표를 마무리한 후 개표 및 검수를 거쳐 6시 30분쯤 투표 결과와...
남 의원은 “국민주권, 광장의 직접민주주의를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대정당 시스템과 시민참여 정책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당원의 일상적인 정당 활동이 가능하도록 당원자치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11일 신용현 의원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하면서 권은희 전 의원이 사실상 지도부에 입성을 확정했다. 전대에서 지도부 4명 가운데 1명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공천시스템 개혁 등을 위한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비대위 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4개 소위는 △당의 좌표와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소위 △공직후보자 추천 시스템 개혁 등 당과 정치 전반 혁신 소위 △열린 정당 투명 정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