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의 도움으로 싱가포르 수출에 성공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가 엽채류(잎채소) 선박 수출에 도움을 준 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농진청을 방문한 것이다.
농진청은 2016년부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의 신선도 유지기술 개발에 나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포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박 수출을 할 수...
우리 농산물 수출이 쉽게 시들어 수출이 어렵게 느껴지던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잎채소)까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을 통해 엽채류 신선도 유지가 가능해지면서 수출길이 넓어진 것이다. 이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팜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성장’인 셈이다.
30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달 10일 열무, 얼갈이배추, 애호박...
농협은 시장 변동에 대비해 강원 평창과 경북 안동의 출하조절시설 배추 2500톤을 비축할 예정이다. 또 배추 예비묘(긴급한 상황을 위한 종자) 100만 주를 확보해 폭염 피해 농가에 공급기로 했다.
아울러 배춧값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수원점·청주점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날...
특히 무, 배추 등 노지 채소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농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량을 방출하고 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달 새 배춧값은 69.8%(포기당 1561→2652원), 뭇값은 26.8%(개당 1143→1450원) 올랐다. 평년과 비교해도 각각 27.9%, 43.7% 높다. 배추는 7월 큰비가 내린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름병...
맥도날드 측은 미국 내 14개 주 3000여 개 매장에서 해당 샐러드 판매를 금지했으며 샐러드 잔량을 자체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통해 "일리노이 주 소재 샐러드 제조시설인 프레시 익스프레스 스트림우드에서 공급받은 상추 샐러드를 폐기하고 있다"라며 "상당수 매장에는 새로운 채소가 공급됐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LG이노텍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매년 두 차례 모여 진행하는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다. 비즈니스를 넘어 봉사도 함께 하자는 협력사 대표들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이날 양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토요타 및 딜러사 임직원들은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 하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토요타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인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재배한 채소로...
오랜 전성기를 누려온 경동(京東)시장은 최근 몇년새 노후한 시설과 노령화된 소비자들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전통시장과 상생을 내세운 이마트는 경동시장 신관에 서울에서 첫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경동시장점’을 봄비와 함께 5일 오픈했다.
“시작한다고 해놓고 미뤄지니까 걱정도 했죠.” 알 굵은 인삼을 한무더기 쌓아놓은 상인이 말했다. 내부...
저장 겨울배추와 시설 봄배추가 출하되는 5월 중순경까지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배추 도매가격은 3월 하순 포기당 2679원으로 평년 대비 20.4% 올랐다. 현재 정식 단계로 5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노지 봄배추는 농가 재배의향 면적이 평년(2106㏊)보다 5.2% 증가한 2216㏊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채소가격안정제...
골프장내에 벳부리조트 및 숙박시설, 그리고 온천이 있다.
벳부시는 일본 큐슈 오이타현 중부 벳푸만에 츠루미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천이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 1위다. 2800개 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 분출되는 온천량은 13만7000㎘에 이른다. 특히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온도가 높은 분기, 열탕 들이 분출 되는 토지가 있어...
특히 올겨울 최강 한파를 비롯해 지난해 여름 살인적인 더위와 가뭄 등 국내 기후 환경이 갈수록 극단적으로 바뀌면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과 농축수산물은 걸핏하면 급등세를 보여 서민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실제 최저임금발 물가 인상도 현실화되고 있다. 햄버거, 부대찌개, 설렁탕, 커피전문점 등 외식 업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제품...
이번 개정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2014년 탄산수에 이어 음료류 제조 시설 설치가 허용돼 앞으로 먹는샘물을 이용한 음료류 생산이 가능해진다.
음료류는 식품공전 기준 액상차(차음료), 액상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류, 가공두유, 발효음료류, 홍삼·인삼 음료, 기타 음료 등을 말한다.
환경부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이 먹는샘물에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먼저 한화토탈은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토탈은 2만 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 김치를 담았고, 지역내...
약 1000평 규모의 냉장∙냉동 시설을 완비, 물류 전담팀이 배송 전 2회에 걸쳐 ‘신선생’ 전 제품을 육안 검사하고 상품별 규격을 달리한 포장용기 사용 등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주력한 결과다.
‘신선생’ 서비스는 소포장 채소나 반찬, 과일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 번에 장보기’,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상품으로 구성된 ‘싱글족...
종업원의 80% 이상은 마을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으로 채용했으며 만두소로 들어가는 채소도 현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달한다. 추억의 먹거리를 구매하고, 전통 제조방식을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마을은 북적이기 시작했다. 관련 매출도 연간 8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주인의식을 가진 지역민들의 적극적 참여만 보장된다면...
이를 지켜본 경쟁사 CU는 동원참치와 마요네즈소스, 각종 채소를 빵에 담은 ‘동원참치마요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맛집 메뉴를 접목해 출시한 제품도 있다. 오리온은 푸드트럭 베스트 메뉴인 불닭과 갈릭쉬림프, 큐브스테이크의 맛을 각각 담아내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3종을 지난달 출시했다. 푸드트럭 시리즈는 올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계절...
작물별 피해 면적은 △벼 98.6ha △맥류 4.2ha △전작 466.2ha △채소2135.8ha △과수 5541.5ha △특용작물 401.9ha △산림작물 299.4ha △기타 85.6ha 규모다.
이번 지원은 △농약대 54억5000만 원 △대파대 35억3600만 원 △생계비와 학자금 32억7700만 원 △농업시설 복구비 7900만 원 △축산시설 복구비 6200만 원 규모로 이뤄진다.
이미 지원한 농축산경영자금...
채소류인 양배추는 1포기에 3918원에서 4044원으로, 양파는 1kg에 1944원에서 2229원으로 상승했다.
공업용수가 부족해 비상이 걸린 곳도 있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에 하루 평균 필요한 공업용수는 20만t이다. 대산단지에 하루 필요한 공업용수 절반을 공급하던 대호호의 저수율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