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에 대해선 이 장관은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납품단가연동제 시범운영을 향후 무형의 대상으로도 확대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이 장관은 “납품단가연동제를 반드시 3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정착시키려고 한다”며 “그다음 라운드에서는 소프트웨어, 지식 서비스, 콘텐츠 등 무형의 가치들이 반드시 제값 받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연말까지 ‘일회용 컵 1000만 개 줄이기’ 선언
쓰레기 대란 속에서 무언가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지구 시민으로서의 양심은 우리 청년을 오늘 이 자리에서 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제로(Zero)화한다는 목표로 청년 200명이 똘똘 뭉쳤다. ‘제로서울 프렌즈’라는 명칭을 얻게 된 청년들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 시내...
LH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도시 모델을 개발해 2·3기 신도시에 시니어 주택 시범사업 추진지구를 선정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시니어 주택은 고령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민간기업·지역공동체·대학 등 협업을 통한 방식을 적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주거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한 친고령화...
또 용산역 인근 유수지(저수지와 같이 홍수량을 일시 저류하는 곳)에 청사와 오피스텔 및 공공분양주택 등을 복합 개발하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용산유수지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가 들어서며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333호)과 시세 대비 저렴한...
다만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서울 상암·강남·청계천, 경기 시흥·판교 등 10개 시·도 14개 지구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업체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해 신청방법 등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을 국토부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험생 본인이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1기 마스터플랜 연내 연구용역128개 지구 광역교통 전수조사GTX-A 2024년 상반기 개통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2024년 수립할 예정이다. 2·3기 신도시에 대한 정주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교통과 교육, 기업유치 여건을 개선하고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해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여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는 "지난해부터 딸기 품종에 한해 시범으로 운영해온 사업이 베리굿팜, 아쿠아팜(채소를 재배한 물로 물고기를 키워 재사용하는 곳), 큐브팜(버섯 등을 재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 등 3부분으로 확장된다"라면서 "스마트팜은 농업과 상하농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총 800평 규모의 첨단 비닐하우스 4개 동으로 이뤄진...
국토교통부는 2013년 양천구 목동에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지정해 발표했다. 그러나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이어졌고 국토부는 2년 만에 행복주택 시범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취소소송을 낸 양천구에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하고도 주민 여론에 밀려 결국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업무지구 마리나베이와 약 3㎞ 떨어진 도심에 위치한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은 서울로 치면 최초의 임대아파트인 하계5단지와 같은 곳이다. 싱가포르는 주택개발청(HDB)이 공급한 가장 오래된 주택이었던 이곳을 2009년 허물고 초고층 고품질 공공주택을 조성해 도심에서 일하는 중·저임금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했다. 피나클은...
용도 지역 한계 무너뜨려야 복합개발 가능…TF 가동 중부모ㆍ기혼자녀 근거리 거주…고립·육아 동시 해결
서울 세운지구가 초고밀 복합개발된다.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당시 재개발을 계획했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으로 '도시재생'으로 정책이 바뀌며 그간 개발이 지지부진했었다.
오 시장은 4월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는...
서민들이 한달에 500만~600만 원 감당 못하지 않냐"며 "경제력이 풍부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는 보급형으로 시범사업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후 오 시장은 싱가포르 '마리나 원'을 방문해 "화이트사이트 제도의 장점을 용산뿐 아니라 세운지구에도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화이트사이트(White Site)'는...
평택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 수소복합 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 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 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부도 이에 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획한 7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설립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2026년까지 수전해 및 탄소 포집 기능을 갖춘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UAM은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시범노선을 운영한다.
오 시장은 “상업용 드론택시는 2025년쯤 운영할 수 있다”며 “미래도시계획에서 항공교통을 빼놓고 도시계획을 얘기하기 어렵고, 대통령실 경호문제와 관련해선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논의해 (문제가 없음을) 두 번, 세 번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마트 도시 구현을...
특히, UAM은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시범노선을 운영한다.
시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등 ICT 기반의 미래도시 인프라를 도시 전역에 구축해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로에는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V2X(자율주행 통신시스템) 등 자율주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에는 IoT(사물인터넷)...
서울시는 21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 유상운송 자율차를 현재 4대에서 7대로 늘리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차량은 자율주행버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율차 이용이 어려웠던 휠체어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한 자율차 등이 첫 선을 보인다. 아울러 지하철역(월드컵경기장역 등)과 하늘...
국토교통부가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신도시와 개발지구에 대한 교통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대책 마련에 나선다. 또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도심항공(UAM)·자율차 조기 상용화를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8월에 발표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교통 분야)을...
신양중 1학년 학생들은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8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협력·참여하는 민주시민 △제로 플라스틱 지구와 친해지기와 체험학습인 △웹툰 작가 등 특강 △야외 감성 캠핑으로 구성된다.
구명서 원장은 “학생들이 최대한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제2학교...
이 장관은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지구를 아끼는 우리는 NZ(Net-Zero) 세대'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효율 혁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기사용량이 지나치게 늘자 절약의 필요성을 이 장관이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달 고온다습한 기후로 전기사용량이 역대 6월 중 가장 높은 수치에 달했고, 올 여름도 전기사용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하후상박형 미래 복지시스템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취약계층도 중산층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그리고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