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분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 허들을 낮추어 지역의 혁신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취임 첫날 현장 행보에서 지역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 △시민 안전 △관광 분야 △지역경제 회복 △복지 도시 조성 등을 살필 계획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했다.
한편, 교육감들의 취임사에 비춰보면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일제고사 부활, 혁신학교 활성화, 민주시민교육 강화 여부 등을 놓고 서로 이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유초중고 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대학 전용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반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항목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그간 현지조사 실시기관의 부당 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용 등 비급여 대상 진료를 하고 관련 비용을 비급여로 징수한 후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도 청구하는 부당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여드름 등...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카페 일대가 물에 잠겨 시민 3명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남양주시와 의정부에서 총 6명이 하천이나 도로, 시설물에서 구조됐다.
또,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공장과 화도읍 마석우리 주택에 물이 차 소방차가 출동해 물을 빼내기도 했다.
24일 0시까지 경기 북부 소방은 물에 고립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카페 일대가 물에 잠겨 시민 3명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남양주시와 의정부에서 총 6명이 하천이나 도로, 시설물에서 구조됐다.
또,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공장과 화도읍 마석우리 주택에 물이 차 소방차가 출동해 물을 빼내기도 했다.
24일 0시까지 경기 북부 소방은 물에 고립된...
당시 군 당국은 초동 수사에서 윤 일병이 '기도폐쇄에 의한 뇌 손상'으로 사망(질식사)했다고 밝혔으나, 유족과 시민단체 반발이 거세지자 재수사에 나서 사망 원인을 가혹행위로 인한 ‘속발성 쇼크(외상 출혈로 인한 순환 혈액 감소로 발생하는 충격)’로 다시 발표했다.
추가 조사로 윤 일병은 2013년 말부터 4개월가량 선임병의 구타와 가혹행위에...
직렬별 채용인원, 시험과목 등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이중사 성추행 가해자 2심서 징역 7년…1심보다 2년 줄어정의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논리…군 사법제도 개혁에 속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14일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2심에서 감형하자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졌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 유족의...
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출퇴근 시민 생활 불편 및 영세 운송사업자 애로를 해소하고 승객 안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M버스·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 거리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대도시권 내 기점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로 제한돼 있다. 그러다 보니...
UNGC는 전 세계에 조직을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도모하는 UN산하 전문기구다.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 한미약품은 △CSR 위원회 설립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 선정(한국표준협회) △국내기업...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윤 대통령의 감사의 뜻도 전했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에 '압승'을 안겨주면서 정권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와...
세종 시민은 △특별자치시장 △지역구 특별자치시의회의원 △비례대표 특별자치시의회의원 △교육감을 투표해 4장을 받습니다. 제주 시민은 여기에 교육의원까지 투표하므로 5장을 받습니다.
투표는 2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로 △교육감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구·시·군의 장) 등 선거 용지 3장을 지급받아 투표를 하게 됩니다.
교육감 선거...
30일 기준 6곳에서 16만 5124건을 상담·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줄고 동네 병·의원의 진료가 활성화되면서 의료상담센터 이용이 감소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연세곰돌이소청과의원 3곳은 운영을 유지해 상담·처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정보 비대칭 시장으로 꼽히지만 많은 변호사가 유튜브와 블로그로 각종 법률 정보를 전달하는 덕에 시민들은 화재사건의 법률 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김민건(35) 법무법인 우면 변호사는 '입법 과정'에 방점을 찍고 유튜브를 진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3량 열차에 시민 ‘빼곡’무인 운행 “신기해요”
"평소에는 40분 걸렸을 거리인데 신림선 덕분에 3배나 줄어들었어요."
28일 오후 2시경 서울 신림선 샛강역에서 만난 이희선(34) 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씨는 “여의도서 사는데 신림 주변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 잘 가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신림선 개통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더 자주 갈 듯하다”고...
원고와 피고는 북한군 개입설, 헬기 사격, 시민 암매장 쟁점 등에 대해 전씨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느냐를 두고 최종변론을 펼쳤다.
원고 측은 "북한군이 투입되지 않았고 군의 헬기 사격이 있었음이 역사적으로 확인됐음에도 전씨는 회고록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며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군이 불가피하게...
그는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해부터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있어서 현장 경찰관의 판단과 조치에 대해서 사후적인 잣대로 책임을 과하게 지우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해 왔다”라며 “다른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테이저건 같은 비살상 제압무기의 활용범위도 확대하라고 주문했고 예산도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주장은 이달 5일 밤 제주시의 한...
NSA는 1980년대 시민단체로부터 더 많은 UFO 관련 문서 공개를 요구받았으나 국가 안보를 이유로 거부했다. 시민단체 소송으로 재판까지 이어졌으나 재판부도 NSA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재판과정에서 총 135건의 UFO 관련 비밀문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드롬이 된 UFO 미스터리...여전히 진상 규명 과제로
UFO는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작년 시점 미국...
고 윤상원 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도청 민원실에서 계엄군이 쏜 총탄에 맞아 유명을 달리했는데, 유가족은 그와 함께 광주 들불야학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전남대 학생 고 박기순 씨의 유가족과 뜻을 모아 두 사람을 영혼결혼식으로 맺어줬다. 이후 두 사람을 기리는 30여 분의 음악극 ‘넋풀이’가...
최정기 전남대 교수가 동승해 5·18 명칭의 유래 등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고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한 김향득 사진작가, 5·18에 참여했다가 숨진 오빠를 그리워하는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의 사연이 소개된다.
전국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연합합창단이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는 기념공연이 있고 나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 전원이 제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