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월 1회 보수업체, 연 1회 승강기안전공단이 정기 점검을 하는데, 지난달 10일 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누군가 에스컬레이터의 수동 조작 장치 등을 작동시켰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역주행 방지 장치 등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하철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중기중앙회는 최강진 대표가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했으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승강기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장,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양천상공회 자문위원,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고문 등을...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t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시가지에서는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 빗물이 발목 높이 정도 고였다는 민원 신고가 잇따라 담당 자치구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긴급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농업 분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흥군...
앞서 대법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업체 쉰들러가 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 회장 등이 파생금융상품 계약으로 현대엘리베이터에 손실을 끼친 점이 인정된다며 1700억 원을 현대엘리베이터에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단기간 내 채권 전액 회수를...
서울시는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나들목과 승강기를 대거 신설한다.
시는 '한강공원 보행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한강공원 접근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하도록 500m 간격으로 접근시설을 확충한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나들목을 전면...
승강기가 이동하는 통로는 터널 완공 후 환기구로 이용될 자리다.
구간이 짧은 터널은 천정에 팬을 달아 환기를 하지만 신림~봉천터널처럼 긴 터널은 터널에 풍도 슬라브를 만들어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 뒤 굴뚝과 같은 시설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터널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승강기를 타고 지하 13층 깊이를 내려온 터널 내부는...
신수도 건설 인도네시아,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 중국 등 6개국 시장 분석국내외 임직원 실시간 참여로 정보 공유…23년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확대
현대엘리베이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23일 개최했다.
지난해 본사를 충주로 이전하고...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강기 기업으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정부의 수주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해외 시장 개척∙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네이버 신사옥 엘리베이터에 로봇 연동 및 오픈 API...
서울시는 건물 내 공용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시내 공동주택에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3630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3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가발전장치를 설치하면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발산돼 소모되는...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옥상 출입용 승강기와 관련한 건축물의 높이·층수 산정기준을 정비한다. 오피스텔은 용도변경 인허가 절차 없이 오피스텔 내에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부속용도 기준을 정비한다.
△중복규제 간소화를 위해 건축심의·인증 등 절차 개선 △규제 철폐를 위한 모니터링과 지역건축안전센터 확산...
현대엘리베이터는 오픈 API를 기반으로 승강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탑승자의 정보를 파악해 엘리베이터 내 사이니지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엘리베이터 이용 정보를 분석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거나 탑승객이...
승강기 홀로그램 버튼 제조 스타트업인 ‘마케톤’의 양창준 대표는 “사업 참여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인증, 허가 등의 절차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시설물 인증 획득 이후 연내 기술 실증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스타트업들은 이번 테스트베드 사업 참가를 통해 피드백 제공, 벤치마킹...
승강기기사 취득자는 1년 이내 취업률이 90%에 육박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2021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청년(15~34세)의 1년 이내 취업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공단이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의 기사등급 이하 취득자 63만2655명 중 청년은 57.5%(36만3898명)이며, 이 중 78.2%(28만4637명)는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이 로봇은 스스로 승강기를 타고 내릴 수 있어 층간 이동이 자유롭다.
선반형 LG 클로이 서브봇은 무인 반납기에 반납된 도서 운반에 활용되는 로봇으로, 무거운 책들을 열람실까지 옮겨준다.
LG전자는 충남 아산시 꿈샘도서관, 경북에 있는 초ㆍ중ㆍ고교학교 등 교육 관련 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운영하며 운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노규찬 LG전자...
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해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식 차이로 왜곡이 발생할 수...
지능형 알림 기능을 통해서는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면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 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13일 60층이 넘는 1차 아파트의 모든 승강기가 고장나 4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된 일도 있었다. 한 입주민은 “20년이 넘은 아파트인 만큼 교체도 필요한데 최근 관리실 직원들이 찾아와 몇 차례나 ‘승강기 교체 연장 동의서’에 동의를 요구하더라. 그리고 얼마 안 가 이런 사고가 생겼다”며 “심지어 승강기가 멈춘 뒤 상황을 설명하는 안내 방송도...
31일까지 전동차 운행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전기시설이나 승강기 사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조기원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많은 시민의 행사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시각표를 미리 확인해 주시고, 당일 지하철이 혼잡할 수 있으니 직원들의...
승강기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해 단체표준 인증을 받은 승강기의 안전인증(설계심사) 면제 근거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환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납품단가 연동제를 당론으로 발의했고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을 개정해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