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신영수 부사장은 “수확기 막바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1촌 자매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쪽방촌 방충망 설치,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가격 폭락으로 침체됐던 쌀 시장이 수확기를 맞아 다시 온기를 찾아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지만 실제 현장에선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농가 관계자는 "지금 수확량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날씨가 좋지 않았던 5월 초 모내기 물량 때문"이라며 "5월 하순 모내기를 했던 벼는 생산량이 좋은 상황...
오는 19일 입찰, 20일부터 낙찰 업체 대상으로 매입을 시작해 연내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2021년산 구곡의 유찰 물량이 발생할 경우 신곡에 포함해 매입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45만 톤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9월 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수확기 중 총 45만 톤의 쌀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농업의 과감한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경영안전망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서 수확기 역대 최대 규모로 쌀 매입을 결정했고 신속하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직불금 지급의 사각지대를...
포함 수확기 수급안정대책 발표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공동기술수요조사 실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고시) 개정
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정감사(국회)
△농식품부 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한류 연계 한국 농식품 홍보 추진
△식물 신품종 육성 20년의 발자취에서 다가올 20년의 해답을 찾다
△쌀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다만 올해 쌀 과잉이 심각하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져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확기에 45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다.
45만 톤의 물량은 2005년 공공비축체 도입 이후 수확기 격리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 올해산 쌀이 아닌 지난해산 쌀까지 시장격리 물량에 포함한 것도 2009년 이후 두 번째다.
여기에 이와 별개로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도...
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이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밀과 콩 등 전략작물 재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올해 생산량을 두고는 좀 더 지켜본다는 분위기다. 태풍 '흰남노'의 피해 상황과 곧 농촌진흥청에서 나올 수확·작황 전망을 종합해 수확기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재해보험금은 수확기가 종료된 10월 이후에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금 조기 지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추석 전까지 보험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만, 논·밭작물 및 과수 품목은 수확기에 수확량 조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배·벼 등 67개 품목에 대해 재배 기간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고 있다. 작물에 대한 피해뿐 아니라, 온실 등 원예시설에 발생하는 피해도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25일 기준...
2020년 신설된 양곡관리법에는 '수요량을 초과하는 미곡(쌀)의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 또는 예상 생산량의 3% 이상이 돼 미곡 가격이 급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미곡의 단경기 또는 수확기 가격이 평년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초과 생산량 범위 안에서 농협 등에게 미곡을 매입하게 할 수 있도록...
성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재확산 국면의 코로나19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이나 수확기에 대비한 농촌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외국 인력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을 대비한 대책 마련도 선제적으로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특히 “당장 내년 1월부터 필요인력이 바로 입국할 수 있도록...
농기계 시장은 트랙터와 수확기가 중심이며, 연평균 4% 성장해 2027년에는 126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농기계 시장의 규모는 작년 기준 2.3조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농가 인구 고령화 및 영농 규모 부족 문제 지속에 따라 농기계 도입 확대를 통한 시장 성장 동력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농기계 자율주행은 작업환경 인식 및 최적 경로 생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밀 수확기를 맞아 아이쿱생협 연합회, SPC삼립, 국산밀산업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7일까지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이들과 지난해 12월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했고, 올해 1월에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홍보 방안을 논의해왔다.
먼저 SPC삼립은 국산 밀 빵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에 정부는 산지 유통업체가 수확기에 농가 벼를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정부는 지난해 생산한 쌀 총 37만 톤을 시장 격리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마련해 공고한다. 올해 이른 추석(9월 10일)으로 8월 말부터 조생종 벼 출하가 예상돼 8월 말까지 시장 격리곡...
100년 만에 가장 적은 수확량 전망제조제‧비료 부족, 연료비 증가
세계적인 사탕수수 수출국이었던 쿠바가 올해 수확기인 5월까지 생산량이 예년의 절반에 그쳤다. 수출량은 고사하고 국내 수요도 겨우 충족시킬 정도의 수준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쿠바의 설탕 생산 담당기구인 아즈쿠바의 디오니스 페레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이날 “올해...
산지 쌀값이 계속 내려가는 데다 재고량이 계속되면 수확기까지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2차에 걸쳐 시장 격리가 이뤄졌지만 산지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올해 모 생육상황도 평년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농민들은 오히려 풍년이 될까 봐...
모니터링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인력 수급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제주·전남 고흥지역 마늘 수확 시 조기 출하를 목적으로 서로 인력 확보에 나서면서 농가 간의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농작업 임금은 작년 수확기 때와 비슷하거나 평균 5000∼1만 원 상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에 방출하는 사과는 지난해 가장 신선한 수확기인 11월에 저장한 물량이다. 롯데마트가 5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첨단 CA저장방식(온습도, 공기 상태 등을 조절해 수확 당시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방식)을 통해 수확한지 1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갓 수확한 최상급 사과의 아삭함을 그대로 보존한다. 가락시장 평균 시세에 따르면 5월 현재 사과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