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협의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정식으로 제안했고, 조대식 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전략위원회에서 이를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최태원 회장의 최측근으로SK C&C와 SK㈜ 합병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했고 도시바메모리 인수전을 성공으로...
동래고 동문으로는 여인홍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하성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이 꼽힌다.
최 사장 이외에도 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대 출신 인사는 더 있다. 대표적으로 ㈜LG의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 사학과 출신이다.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지난해 3월 당시 한화는 삼성이 미래전략실(미전실)을 해체하고 SK가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인력을 감축하는 등
로비로 비춰질 수 있는 대외활동 조직을 축소하는 맥락에서 한화 또한 혁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었다.
향후 삼성과 한화의 빅딜을 이끌어낸 한화 경영기획실의 역할은 일부 ㈜한화에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이 건물에는 최 회장 집무실(34층)과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도 있다.
공사 기간에는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이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 이천의 SK하이닉스 사옥에서는 시범적으로 일부 부서와 공간에서 사무공간 재배치가 이미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또 사무공간 혁신을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IT...
12일 기재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달 14일 오전 11시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를 방문해 최 회장과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경영진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SK그룹 측에 4차 산업과 관련한 기업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정부의 규제개혁 방침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SK 측에선 최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의 재계 총수급 면담은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과 올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 부총리는 대기업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현장 일정은 주로 소상공인, 창업ㆍ벤처기업...
22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정, 유정준 SK E&S 사장 등 SK경영진은 현지 전략회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국에서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SK경영진은 동남아 신흥국들이 국가주도 발전 전략을 발판으로 매년 5%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재단 출연금은 SK그룹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으며, 수펙스추구협의회 차원의 지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SK행복나눔재단'과 인재 육성을 위한 '한국고등교육재단', 저소득층 금융 지원을 위한 'SK미소금융재단' 등 공익 목적의 재단이 다수 운영되고 있다"면서 "기업이 재무적 가치는 물론 공익 가치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펀드에 투자된 사회적기업의 가치 측정을 담당한다.
이 펀드는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초 펀드상품이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중기특화증권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투자한 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확대 재생산하고 재무적으로도 성과를 내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최 회장의 이 같은 철학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지난해에는 수펙스 내부에 ‘사회적 가치 창출 TF’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 18일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주요 계열사에도 관련 TF 조직을 확대 신설하기로 했다.
SK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2·3차 협력사 지원 전용펀드 1600억 원을 신설하고, 기존 4800억 원 규모로...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글로벌 성장위원장(SK하이닉스 부회장), 박정호 ICT위원장(SK텔레콤 사장), 김준 커뮤니케이션 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과 주요 관계사 사장 등 경영진 20여 명과 신입사원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 회장과 주요 관계사 사장들이...
지난 연말 박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서 ICT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SK텔레콤이 그룹 내 ICT계열사인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만큼 적절한 인사조치였다는 평이다.
업계에선 박 사장의 ICT위원장 임명은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해석했다. SK텔레콤이 중간지주회사로 전환되면...
김창근(68)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106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2015년 7월 24일 대통령과의 독대에 참석한 김 전 의장은 대화 말미에 박 전 대통령이 문화체육 진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말만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날 김 전 의장에게 "(그...
다음날인 9일은 박광식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을 시작으로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 등이 증인석에 선다.
11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은 미국 출장을 이유로 사전에 불출석 의사를...
가치 모두를 확대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 시민의 역할”이라며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그룹 관계사 CEO들이 모이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측정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들어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17년 영업이익을 약 14조 원 정도로 2016년보다 3배 넘게 늘려 역대 최대실적을 쓴 뒤 2018년과 2019년에도 연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박...
SK그룹은 7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위원장 및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사항을 협의했다.
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한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사장단 소폭...